마더로씨아, X본 규제 불화수소 한국에 공급 제안

ㅇㅂ:조..좃도마떼..!!

요즘보면 왜 굳이 일본껄 사야되는지 모르는 시대가 된듯. 그만큼 경쟁력도 영업력도 커미션도 없잔아

그대로 됐음 좋겠다~!ㅋ
닭쫒던 개 지붕이나 쳐다봐라 아베야~~~

홍차왕자 찡긋

자고로 무역은 한나라에만 의존하면 안되니
이기회에 일본산은 다 대체 가능한걸 찾아서 바꾸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대외일본무역 의존도가 너무 높아서 맘에안들어요

불화수손가 뭔가 일본에서 한해 수입하는게 얼마랬지?
다 잃게 생겼네?

와 러시아랑 겁나게 친하게 지내고 싶어지네용 ㅋㅋㅋ

반도체 생산에 안정적인 수율이 생명이라서, 원료 검증에 비용이 어마어마하고 가격보다는 꾸준한 품질과 신뢰가 중요하다고 하네요. 비용투입은 달갑지 않지만 일단 검증이 되면 공급처 다변화가 가능하다는 뜻.

러시아산으로 가즈아!!!

물들어올 때 노젓는 러시아.. 만세.

이참에 러시아 횽님이 불화수소 수송하는데 불편함이 없게 북한쪽으로 철도도 좀 뚫죠? ㅋㅋ

지금 미국에간 외교관들도 하나의 카드중 하나일텐데..
크림반도로 미국이 제제중인걸로 아는데 미국에게 일본 처리 안해주면 러시아거 사겠다 이렇게 나올거 같은데
저걸 단독보도로 내버리네... 그래서 함구령을 내린거일텐데 쩝...

러시아에 안정적인 공급을 바라는 건 조금 의문이 있고
미국 때문에 러시아와의 관계도 유동성이 있을 것 같고,
남은 차관으로 기술을 아예 사버리는 것도 어떨까 싶기도 하고..

한미일 관계도 고려해야해서 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닌듯요
물론 일본 의존도 낮추는 차원에서도 그렇고, 더 싸고 좋은 제품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면 거래하는것도 좋은일입니다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국내 자체 생산으로 가는 방향을 제일 우선해야한다는건 너무 당연한 얘기니까 넘어가고요 (단기간에 될 일이 아니기도 하고요)

러시아 가스관 연결할때 같이 연결하면 되겠네...

QC 관점으로 에헤라 디야 할건 아닙니다.
일단 기본 공정에 들어가는 한가지를 바로 바꿀수 없습니다.
바꾸기 위해서는 사용하기 전에 확인시험(저희 제약회사는 공급업체 변경의 경우 5배치 랜덤 입고 후 모두 기준 만족 및 균일한 성능인지 확인, 5배치 적합나면 사용가능.  그리고 6개월 마다 전수검사 3년 진행) 가 행해져야 합니다.
또한 불화수소가 제품의 품질에 바로 타격을 주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완제품을 여러번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저희회사는 3배치 동안 평균 보다 9배 더 시험을 진행합니다. 이때 생산된 물건은 판매할수 없습니다. 품질 문제를 장담할수 없기 때문에요.
결론은 절대로 바로 바꿀수 없습니다. 기존 업체에서 계속 유지하려는 이유가 이거죠. 제약회사지만.. 큐씨가 다들 하는 업무가 거기서 거기고 저희회사보다 삼성이 낮을 리 없죠.
삼성도 재고 분량이 3개월치라는데, 지금 업체랑 유지 못한다고 가정하면 3개월동안 다른 업체 찾아야 하고(실사는 물론 덤). 서류 확인해야 하고 시험들 진행해야 합니다. 운 좋다면 전과 같은 공정으로 진행 가능하겠지만, 추가 공정이나 기계 반입이 필요 할수 있고 이 경우도 밸리데이션이라고 하는 추가 시험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예상하지 못한 트러블이 발생할수 있구요..
아아...
큐씨로썬 최악이야......

주적국은 러시아가 대상인데
쫄아서 찍소리도 못하니
엄한곳에 힘자랑 하다
러시아 : 그게 뭐라고

그린닐베에는 이런뉴스 메인에 안올라오는군요

현실은 쉽지 않겠지만,
일본도 정치적 이익을 위해 겁박하는 거고,
우리도 베짱 부리며, 받아 치는 거죠.
베짱의 결과는 관전해 보구요. ㅜㅜ

미국 입장에서도
한국이 러시아 도움을 받아 친해지는걸 원치 않으니
"아베 X발아"소리가 절로 나올판...

고마운 일이네요.

역시 한중일러는 서로가 서로를 엿먹이는 관계....일본이 중국이랑 태그짤려고 하니 러시아는 한국이랑 태그 짤려고 하려는 듯.

통일전에 진짜 북한개방+철도개설 제발제발 빨리 됐으면 좋겠으요. 남북 경제문화차이도 좀 줄이고 이산가족도 만나고... 통일리스크를 줄여보아요!!!!!!!

불산이 국내에서도 만들 수는 있는데,
이게 기본적으로 워낙 환경 오염이 심한 유독 물질이라서 다루기가 위험합니다.
2013년도 쯤인가 구미에 지어진 불산 공장에서 불산이 유출되어 주변 사람들이 대피하는 사건도 있었죠.
러시아에서 일본보다 더 싼 값에 순도가 높은 불산을 공급해준다고 하니 좋은 일이기는 한데,
일단 우리도 스스로 자체 조달을 할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빨리 북한이랑 철도사업해서 중국, 유럽, 러시아까지도 통하게 하고.. 물론 당연히 일본에는 해안철도 허락 안 하지.

알 게 모르게 일본 제품이 여기 저기 많았던 게 알려져서 다행입니다.
필스너 우르겔은 진짜 상상도 못 했었거든요.
일본에 대한 호불호 이전에 어떤 특정 국가에 종속적인 구조는 그 자체로 위험하니,
지금은 국익에 힘을 실어주어 구조를 바꿀 수 있는 힘을 주어야 합니다.
반일이든 친일이든, 매국할 맘이 없다면요.

진짜 통일되서 부산부터 평양 러시아 북유럽 끝까지 이어지는 횡단 전철 타보는게 소원이네요

그간 나름 신뢰관계를 형성하며 오랫동안 거래해 온 일본과도 자민당 정권의 겐세이질로 저렇게 손바닥 뒤집듯 깽판된 판인데
불화수소 거래관계에서는 사실상 초면이다시피 한 러시아는 오롯이 신뢰할 수 있을지 그에 대한 걱정도 듭니다.
러시아는 우리에게 차관을 빌려다 쓴 일종의 채무국인데, 일본 측 물량이 막혀 다급할 우리측의 사정을 기회로 삼아 우리측에 '약간의' 빚을 지워놓고 바로 그걸 이용해 한러관계에서, 현재 한일관계에서 일본이 그러려고 하듯 자기들이 (수직적) 우위에 서서 서서히 종속시키려는 외교전의 시동을 걸려고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 속내의 존재 가능성을 감안한다면 무작정 러시아의 제의를 환영할 것만은 못 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유럽으로 들어가는 러시아발 파이프라인만 해도, 러시아의 '잠가라 밸브' 스킬 때문에서라도 유럽도 어느 정도 러시아의 눈치를 보는 형편 아닌가요?
일단 러시아의 저 제의는 립서비스 정도로 생각하면서도, 이걸 이용해 최대한 미국과 일본을 움직이며 협상판에 끌고 나와 헛짓거리 못하게 조율하는 카드로 쓰는 한편 러시아의 혹시 모를 그런 속셈 역시 방어해내야 해요. 우리 외교부에 그런 섬세한 감각을 지닌 자가 있었으면 하는군요.

역시 루스키형님들은 쿨내가 진동한단 말이지.

요즘 이야기 하는 그 불산이 제가 생각하는 그 불산이라면,
HF 잖아요?
순도만 보장된다면 어느 나라 제품이라도 상관없을 것 같은데요.
하긴 극미량의 불순물 자체가 문제일 수는 있구나.
일본과의 협상카드가 아니라 그냥 수입 대체 항목으로 진자하게 고려하는게 맞다 싶습니다.
앞으로도 일본하고 이런 시비는 많이 붙게될 겁니다.
우리나라가 팍 주저앉는다면 우스워서 더 할 것이고, 일본을 뛰어넘으면 재수없어서 더 할 테니까요.
소재 산업을 육성하기도 해야하겠지만 모두 다 할 수 있는 것도 당장 순식간에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이런 기회에 수입선을 다변화할 필요는 절대적입니다.

사실 저건 미국 일본을 모두 압박하는 카드에요
일본 압박하는 건 물론이고
미국아 니가 일본 해결못하면 러시아로 간다 하고 미국을 협박하는거죠
제가 보기엔 일부러 한겨례한테 흘린 것 같습니다
저런 정론지 같은 저널리즘이 담긴 기사는 한겨례에서 없어진지 오래거든요

푸틴 성님 가스랑 철도관때문에 액션이 좋으시네

ypa!!

관계자 말로는 품질 검사에 2개월 이상 소요되서 지켜봐야 한다고 하네요. 국산도 꽤 순도 높다고....

항상 보면 일본이 찌질댈때마다 마더러쌰가 한방씩 먹이더라구요.
폭격기 일본관광도 그렇고

카드로 치면 둘다 블러핑 중인겁니다. 쫄리면 뒤지시던가?

이번에 여러경로 구매처 뚫는것도 좋고 국가 주도로 기초과학에 투자해서 우리나라 기초과학 발전에 확실히 투자가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기초과학 너무 신경안써요..
이번기회에 기초과학에대한 중요성을 인식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