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엠팍에 애묘인들과 랜선집사님들이 많으신거 같아서 저희 냥이 소개 해드립니다~
저희는 신혼부부이고 랜선집사로 살아오다가 여러가지 상황변화로 고양이키우기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러던중 지인이 턱시도 아깽이를 한마리 임보중이라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가게에서 두마리,집에 강아지 세마리 키우시는 분이라 버거우셔서 한마리 더 키우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운명이다 싶어서 데려왔습니다.
턱시도 코숏이고 대봉동에서 데려와서 이름은 대봉이로 지었습니다.(여자아이입니다.)
지인들은 여자아인데 대봉이가 뭐냐고 하다가 귀엽다고들 해주십니다.
처음 왔을때 사진입니다. 생후 2개월 가량 되었습니다. 어디로 튈지몰라 방울도 달고있네요.
지금과 비교해보면 얼굴도 자리잡기 전인거같네요. 앞발 ㅎㅎ
요렇게 잠도 자고
젤리...
스크래쳐에서도 놀면서 점차 집에 적응중이네요.
카샤카샤에 환장하고
티비시청도 합니다.
이제 적응했네요.
애교 자동시전
짤로 많이 봤지만 고양이는 정말 다양한 자세로 잠을 잡니다.
어쩔땐 사람처럼 잘자요. 지금도 뒤에서 자고 있네요.
ㅋㅋㅋㅋ.... 똥꼬 냄새 안나냐...
이제 얼굴도 잘생겨지는거같고
체중증가 추이도 좋습니다. 의사선생님도 잘크고 있다네요.
높은곳에 자꾸 올라가려는거보니 수직공간을 빨리 만들어줘야할것같습니다. 지갑을 털어 캣타워를...ㅠㅠ
유튜브로 공부도 하고 자료 찾아보면서 잘키우려고 노력중입니다. 냥신티비가 많이 도움되었네요.
요즘은 대봉이 보는맛에 사는거같습니다. 지금처럼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좋겠네요.
그럼 최애샷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ㅎㅎ
코박죽
아 심장아파 대봉이 잘생쁨이네요
키움글은 무조건 ㅊㅊ
확대범이 여기 있군요!!!! 귀여운 냥통수
귀여워여!
귀여운놈이네요 ㅎㅎ
얘는 안무나요? ㅋ
우리집 애기는 왜이렇게 무는지 ㅜㅠ
다들 귀여워해주시니 기분좋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보성LG태윤// 자기 싫은부분 터치하면 살짝식 깨물긴합니다. 더 쎄게 깨물기전에 교육하는법 알아봐야겠네요.
와 귀엽
FreeMingy// 물면 아프다는 의사표시를 확실히 하세요. 소리를 지른다든가요.
ㅇㅊsk// 물면 쓰읍! 하면 멈추긴 하는데 그때뿐인거같긴하지만 계속 해야겠네요
[리플수정]대봉이 너무예쁘네요ㅠㅠ
정말 귀엽네요
으악 데체 어느 별에서 온 생명체죠?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있나요.
아 미쳤다 졸귀다 ㅋㅋㅋㅋㅋㅋ 첫 2짤 미쳤다 진짜
티비보는거 개졸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젖소 귀요미 ㅎㅎㅎ 넘 이쁘네요...
치명적 뒤태네요 +,+
졸귀
보성LG태윤// 혹시 이 나서 간지러워 깨무는거 아닐까요? 깨물때 되게 아프게 반응하라고 하던데.. 제 경우도 크게 아프다고 소리 내면 살살 물었어요.
이름떄문에 빵터졌어요 ㅋㅋㅋ
너무 귀엽네요
동글동글한게 참 귀여워요
저도 고양이를 키우고싶은데 유기묘보호소쪽을 알아보려고요
대봉아~ 😍😍
길냥이들, 집에 있는 다섯 냥이들 경험상...(물론 냥바냥이지만) 깨무는 아이의 경우 놀라며 소리를 내는 것과 함께 그 공간에서 벗어나서 난 이게 싫어!! 안놀아줌!! 이라고 나타내 주는 것이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ㅎㅎ 같이 대응하거나 흥분?하면 집사가 놀아주거나 좋아하는 것으로 오해할지 모릅니다ㅎㅎ
예쁜 대봉이 아프지 않고 건강히 자라렴!!ㅎㅎ
예뽀라ㅜㅠ
티비 메달려서 보는거 너무 귀엽네요 ㅠㅠ
등에 아기곰 한마리가 메달려 있군요 ㅎㅎㅎ
제가 가게에서 돌보던 애들중 한마리도 출산했는데 이름이 황금이 ㅋㅋㅋ
우리 냐옹이랑 영 닮아 보이는 녀석이네요 ㅋ 특히 자는 자세가 ㅋㅋ 집사에 대한 신뢰가 많다 못해 너무 지나친 ㅋㅋ 티비 보는것도 딱 닮았고 저희집 녀석은 새와 축구를 좋아합니다.
캣타워는 좀 저렴한 것도 나오고 하니 하나 마련하시든가 그게 아니더라도 어디 올라갈수 있는 장소만 그냥 마련해주셔도 좋아요. 높은 곳에 있어야 고양이는 본인이 상황을 컨트롤 할 수 있다고 여기고 편안함을 느낀데요~~건강하게 잘크길~~
무는건 일단 해당의 행위를 안하시는게 먼저입니다. 고양이마다 그 포인트는 다를 수 있지만 어찌됬든 해당 냥이가 하면 싫어하는건 그냥 싫은거기 때문에 그걸 좋아하게 만든다는가 하는건 안되는거 같고 보통은 싫은데 정이 있으니 살살 물어주고 하는건데. 보통 그럴일은 없겠지만 스트레스 상황이 누적되면 본인도 모르게 세게 물지도 모르죠. 그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려면 역시 그 행동을 안하는게 중요하구요. 다른 면에서 스트레스 받을 만한 일이 있나 체크하는것도 좀 필요하겠고. 캣타워 설치도 어찌됬든 전반적인 스트레스 해소에 상당히 도움이 되고.
저희집 냥이는 오년간 3,4번 문거 같은데 한번정도는 좀 아프게 물었던거 같네요. 기억이 맞다면 이유는 배를 만져서 인거 같고 보통 냥이들이 배만지는건 다 싫어하죠. 근데 이 녀석은 만져도 보통 가만히
있는데 아주 가끔 심기가 좀 불편할 때는 싫은 내색을 하거나 살짝 물때도 있고 그러네요. 회수자체도 적고 안아프게 무니 그냥 내버려 두긴 하는데 개체에 따라 버릇 나빠지는 경우도 있긴 하는듯
많은 관심과 댓글 및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희 대봉이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혼부부가 고양이 보는 맛에 산다니... 정말입니까?
솔직히 말하세요.
Real?
너무 이쁨요~ 털 문양이 바둑이 처럼 생겼네~
너무 예쁘네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