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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암흑에너지? 노벨상 수상자 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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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
이야 우리나라에서도 저런 이슈가 제기되는군요.
일단 흥미로우니 추천...
사실이라면 근 몇십년을 쌓아올린 패러다임을 붕괴시키는 대사건이 될텐데
어떻게 결론 날지 ㅋ
[리플수정]저도 이 기사 읽었는데.. 의문점이 있어요. 그러면 암흑에너지 존재의 근거는 (이영욱교수의 주장에 따르면)잘못관측된 더 먼 은하의 후퇴속도 뿐인건가요?
우주 무한팽창은 사실 이상하다 생각했어요
[리플수정]근데 학술지에 발표 안한 내용은 인터뷰 잘 안하지 않나요? 보통 과학쪽은 학술지 발표하고 하던데..
속도를 계산한 방식자체가 오류가 있다는 뜻같네요.
우주 팽창 속도는 1A형 초신성과 도플러 효과를 가지고 계산한거구요. 1A형 초신성은 초신성 폭발의 임계질량에 미치지 못하는 별이 주변 별을 흡수하면서 임계질량을 통과한 초신성을 말합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노벨상 나오는건가요?
1A형 초신성은 동일 질량을 가진 초신성이기 때문에 동일한 광도를 가질거라고 가정하고 계산을 해보니 가속팽창하는 이론이 나온거고, 이걸 설명하려니 암흑에너지가 필요했던거죠.
저 팀에서 하는 얘기대로 1A형 초신성의 광도가 모두 같지 않다고 한다면 가속 팽창된다고 말하기가 어려워 지는 거져. 하지만... 왜 광도가 달라지는 지 선뜻 이해가 가지 않네요.
와우.. 사실이라면 정말로 천문학에 큰 족적을 우리나라 과학자가 남길 수 있게 되는 건데.. 흥미롭네요..
교수의 자기확신이 강해서 이게 탄압받는 진실인 것처럼 보이지만 현실은 어떨지...
천문알못이지만 재밌네요 나중에 결론이 나게 되면 능력자분이 혜례본을 내주시겠죠
초신성 관측과는 별개로 우주배경복사 관측에서도 비슷한 양의 암흑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노벨상 받은거죠.
나 분명 이과인데.. 누가 요약좀 해주세요 ㅜㅜ
노벨상은 증명되는 이론만 받아서 이론 물리학자들은 받기 어려워요
재미있내요 과연 누가 옳을까요?
으음 흥미롭군요....(분위기 파악 잘 하는편)
일단 원문 링크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초신성 Ia형은 밝기가 모두 같다는 것이 현재의 이론입니다. 이를 기준으로 우주가 가속 팽창하고 있다는 결론이 나온 것입니다.
왜 밝기가 모두 같다고 이야기를 하는가? 이유는 찬드라세카의 한계 때문입니다. 백색왜성의 한계 질량은 태양의 1.4배 정도입니다. 이 이상의 질량이 되면 붕괴하여 폭발합니다. 이것이 초신성 Ia입니다. 백색왜성 옆에 다른 죽어가는 별(적색거성 같은)이 있다고 할 때, 이 별에서 나오는 물질들이 옆에 있는 백색왜성에 유입될 수 있습니다. 백색왜성의 질량은 점차 커지게 되고, 태양 질량의 1.4배가 되는 순간 폭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천문학자들은 초신성 Ia의 밝기가 모두 같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폭발할 때의 질량이 모두 같기 때문이죠.
본문의 교수의 주장은 이게 아니라는 겁니다. 우주 초기의 별들은 지금과는 원소의 비율이 다릅니다. 멀리 있는 별(과거의 별)은 지금보다 중금속의 비율이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차이가 초신성 Ia의 밝기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본문 교수의 주장입니다. 그래서 이를 고려하면, 가속팽창하는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죠. 흥미롭기는 한데 20년 전 천문학계가 그걸 생각 못 했을리가 없을텐데..
또 추가로 암흑에너지가 없다고 가정하면, 현재 우주의 에너지 밀도에 대한 설명을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현재 우주에서 발견되는 물질밀도는 임계밀도의 30%정도입니다(암흑물질까지 고려해서). 만약 암흑에너지가 없다면, 현재 우주의 밀도는 임계밀도의 30%정도이고, 이는 임계밀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러한 것은 우주의 나이 문제와도 연결됩니다. 게다가 편평도의 문제와도 연결될 것입니다. 만약 가속팽창하는 우주가 아니라면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사단칠정 / 현재 우주는 어쨎든간에 팽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문의 글이 옳아서 가속팽창하지 않더라도 앞으로 무한히 팽창할 것입니다.
몰라서 패스
하프 라이프 2 마지막 챕터 이름 바꿔야 겠네요. ㅋ
추천 합니다 .. 이런분이 나와야 되요 ..
뭔 소린지 잘 모르겠지만.. 이분이 맞으면 노벨 물리학상 받겠죠?
관심 많은 분야인데 이과가 아니라 잘 설명은 못하지만
기준점이 되는 1a형 초신성을 기반으로한 천문학이 흔들리면
정말 대단한 이론이 한국에서 나오는건데.. 흥미를 두고 지켜봐야겠네요
이런거 관심 많은 분들은 과학과 사람들 팟캐 들어보시면 됩니다
재미있어용 ㅋ
일단, 어려운 물리학 나왔을때 불펜에서 2명정도(...위에도 새로운 한분 계시네요.) 전공 이상 수준인 분이 계셔서 그분들이 등판하길 기대해보구요....
다음달에 K박사님이 한번 설명해주시겠죠. 두분이 친분도 있으시니 더 자세하게...
그리고, 일단, 이영욱 교수님의 말씀이 맞더라도, 노벨상을 불가능할겁니다.
이론을 만들었다고 주는 노벨상은 거의 없었다고 하더군요. 최근엔 물리학상쪽으로는 아직 증명이나 실증증거가 나오지 않았는데, 주어진 경우가 있다고는 하는데....뭐 그게 이해도 안되서 맞는지도 모르겠고...
하여튼, 일반적으로 어느학자가 이론 정립했다고 주어지는게 아닙니다. 그 이론이 정립되고....수학적으로 맞다고 증명되고, 실증증거가 나와야 합니다.
인터스텔라로 나름(?) 유명한 2016 노벨상 수상자인 킵 손도 정말 오래전에 발표한 논문으로 한참후에 받은거고....
불펜에서도 지금 현 인류 최고 천재라고 가끔 언급되는 끈이론(M이론)도 끈이론 자체를 혼자 이끌고 가는데도 필즈상만 받았지 노벨상 받은적이 없습니다. 뭐 끈이론 자체가 현재 과학상 한계로 증명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문제기 때문에 노벨상 받지도 못할테구요....
하여튼 노벨상 자체는 저 이론의 가장 핵심인 1a초신성 기준에 대한 명제가 증명되면.....엥...엥....될거도 같기도 하고...교양과학수준인 제가 생각하는 거면 저 연구자들도 충분히 할수있을텐데....뭐 자세한건 전공자분이 오셔서 썰좀 풀어주시면 고맙겠는데....
이영욱 교수가 고에너지 이론 물리의 방향에서 접근한 우주론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 것 같지는 않음.
어쨌든 주장 자체는 센세이셔널한데 과연?
자세한거는 모르겠지만 역시 조선 답게 엉뚱한 소리가 있네요.
초신성이 새로운 별이라니
암것도 모르고 글자만 보고 쓴글
자기모순 이라고 바로 네번째 밑에 노년기라고 씀
?? : 재밌겠네~ 진행해봐
아는게 없으니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일단 저 교수가 주장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는 ewqty님께서 잘 정리해주셨네요. 기자 녀석은 초신성이 뭔지 모를 정도의 수준인데 기사 쓴다고 고생 좀 한 듯..
음 흥미롭군요(먼산)
[리플수정]초신성 밝기가 일정하다는 사실을 가속팽창의 증거로,
이 가속팽창의 원인을 암흑에너지다 주장하는데,
가속팽창이 초신성 밝기 만으로,
현재의 우주 상태 역시, 초신성 밝기 만으로
암흑에너지를 가정하는게 아니라서
기사만 보면, 논리 점프가 있는 걸로 보입니다.
이분 저 대학교 신입생때 국내 천문학쪽에선 꽤 권위 있으셨던 분으로 기억하긴 하는데...
이영욱 교수 장땡 잡고
상대편 내려다보는 기분일듯...ㅋㅋ
모르겠는데 꿀잼 신기하네요
이분은 누구길래 딴사람 다틀렸고 내얘기만 맞다고 주장하거 있는거죠?
과학계도 상당히 보수적 오만 정치적
제약회사 스폰받은 허상의 질병. 'ADHD' 의학 논문
남성 포경수술 90%이상일정도로 수술 남발하는 비뇨기과 행태를봐도
그런경향이존재
가장 과학적인것은
'나는 발견했다.
그리고 그외 모든것는 아직 모른다'
내용 자체가 무척 어렵네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영욱 교수 등과 같은 다소 천재성 과학자(아인슈타인, 스티븐 호킹등)들이 우주의 기원이나 생성, 이론 연구에 자신의 역량을 쏟기 보다는, 현재 우리가 살고있는 사회시스템에 대해 보다 관심을 두고 연구하는 것이 보다 필요하다고 보는데, 왜 천재과학자들은 물리, 수학, 화학같은 것에 관심을 그리 갖는지....?? 아마도 공명심??? 아니면 평범한 것에 대한 일종의 거부반은? 아무튼 의학과 과학에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이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들이 우리들이 살고 있는 살아가야할 세상 자체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진다면, 더 나은 세상이 좀더 빨리 올 수도 있을지도....
그냥 새벽이라 뻘글 함 써봤음다...딴지 사양!!ㅎ
미지의 원리가 밝혀지면 세상이 발전하죠. 천재는 원리만 찾아주면 됩니다. 원리를 이용하여 발전시키는건 천재가 아니어도 할수 있어요.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전자기학발견으로 세상이 얼마나 변했는지 알수있어요. 미지의원리가 너무나도 많아서 천재들은 바쁩니다.ㅋㅋ
사실이면 노벨상은 따놓은거죠.. 근데 서울출신이라 텃세를 당한다.... 뭐 이런식으로 민족주의 자극하는 발언같은건 하지 마시길.. 학계는 객관적 증거로 승부하는 곳입니다. 사람이 하는일이라 텃세가 없을 수는 없겠으나.. 객관적 증거가 확실하다면 시간의 문제일뿐 결국 증명되고 주류로 올라섭니다.
관측기술이 반도체기술의 발전과 함께 비약적으로 발전했으니 아주 약간의 차이를 잡아낸걸까요?
잘 모르겠지만 이 분은 별의 밝기가 일정하지 않다가 모든 반론의 출발점인듯..
흥미롭네요 뭔말인진 모르겠지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갑이 이글을 봤어야했는데..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4136630&sca=&sfl=wr_subject&stx=노벨&sop=and&scrap_mode=
그리 큰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