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사 안 마시는 줄 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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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경쟁 맞아
필라이트가 왜 팔리는데
수입맥주 유통사가 국산맥주회사
뭘 사먹어도 돈은 똑같은놈이 범
필라이트 같이 아예 차원이 다른 가격경쟁력 아니면 굳이 국산맥주 마실이유가?
암거나 손에 잡히는거 먹는거면
가장 싼 필라이트는 어떰
일단 지금 정리된 주세 개정법으로는
소주와 위스키는 일단 기존 종가세 유지
맥주와 막걸리는 종량세로 전환
국산 맥주는 리터당 830.0원
캔맥은 415원 세금 경감
병맥은 23원 세금 증가
페트병 맥주는 39원 세금 증가
생맥주 445원 세금 증가(세금 부담이 한번에 너무 커져서 2년 간 20% 낮춤)
이 정도임 수입맥주의 경우 기존에 과세표준을 수입신고 가격으로만 잡아서 세금을 적게 내었는데 이젠 종량세가 도입되면서 세금이 오를 수밖에 없음
기존의 4캔만원도 사실 오비, 하이트, 롯데등의 주류 유통 관련 면허가 있는 곳에서 수입한거라
그럼 여기서 문제는 이거임
'국산 맥주 세금을 줄여줬으니 수입 맥주 세금 비율이 올라도 상쇄되어서 가격은 안 올릴거임'
이라는 저런 메르헨적이고 이상적인 예측이 일어날 것 같냐는 거
수입맥주 유통사가 국산맥주회사
뭘 사먹어도 돈은 똑같은놈이 범
그래도 안팔리면 손해는 맞지 ㄲ
생산도 우리나라에 위탁생산 하니까
수입맥주라는 타이틀에 안맞게 수입한 게 별로 없지
라이센스비나 그런거 줘야 될테니까 좀 덜 벌겠지...?
위탁생산은 호가든 정도 아님?
그정도 수준이 아니라 계열사 수준임
오비맥주 주식회사가 벨기에 AB인베브 자회사인건 알지?
한국맥주로는 더이상 만족 못 하는 몸이 되어버렷
그래서 요즘 수입맥주 만원 행사상품에 한국맥주(테라)를 껴서 팜
비싸서 안마시는게 아니라 맛이 없어서 안마시는거잖아
그 맛이 가격 때문이라는걸 생각 못하는 모양.
역차별을 받으며 같은 가격에 팔아도 훨씬 손해보는게 국산맥주임.
그 가격에 맞출려면 어쩔수 없이 맛이 떨어질수밖에.
인간적으로 퀸즈에일은 너무 비쌌음
문제는 비싸도 맛이 없잖아
지금도 슈퍼에서 병맥이나 피처로 사면 국산맥주 저렴함
그래도 안사먹음
해외 맥주도 그닥이던데... 걍 암거나 손에 잡히는데로 마시지..
암거나 손에 잡히는거 먹는거면
가장 싼 필라이트는 어떰
맥주가 걍 안맞는 사람도 이씀
필라이트 프레쉬 1.6리터 마트가면 2600원 인데 그거 하나 사서 먹음 딱 좋게 취하고 좋더라 ㅋㅋ
뭐 그것도 고려해보지 테라나 카스가 탄산이 강해서 좋더라
가격경쟁 맞아
필라이트가 왜 팔리는데
그건 카스 하이트도 불만없이 마시던 사람들쪽 얘기일걸.
맥주 생각나는데 돈은 없고 그러면 대충 싼거 달리는거에서 선택지가 그거지.
라거나 드라이맥주? 계열 별로 안좋아하거나
진한맛 맥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필라이트 별로 안땡길거고
필라이트를 누가 먹음
맥주맛도 모르는 애들이나 싸다고 사서 다못먹고 버리는걸
근데 가격은 정말 미스테리우스하긴 함
비슷한 퀄리티의 국내산 퀸즈에일이랑
저멀리 유럽쯤에서 배타고 건너건너와서 관세도 얹어서 팔려나오는
유럽에일 맥주랑 가격은 비슷한데 맛도 별차이없거나 유럽게 조금 더 나으면
이건 뭥미 스럽지
상황에 따라 국산 먹을 일도 있는데 워낙 싸니까 먹지 머
존나 잘팔림
가격은 세금이 지랄같아서 그럼
국내회사가 불공정하다고 뭐라할만함
출시 2년만에 5억캔 팔림
그건 애초에 맥주를 마시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싼 술'을 원하는 소비자가 많아서 그런거 같은데;
국산 맥주랑 수입맥주가 세율이 다른가.
세율이 ㅈ같아서 국내전통주도 타격받는다고 듣긴 들었는데,
맥주에도 그런게 있나부네 ㄷㄷ
ㄴㄴ필라이트 100원에 팔아도 난 안마심.
차라리 걍 맹물 마시는게 더 맛있지
국맥은 이윤 다붙인뒤 세금 매김
해외맥주는 수입신고원가에 세금임 ㅋㅋㅋ
마시던 말던
뭐 어쩌라고
가격경쟁 맞다고 해서 아니라고 하는거임.
못 알아들으면 뭐 어쩔수없는거고
가격경쟁 맞아 ㅡㅡ;;
싸니까 마심
카스 하이트는 병맛이라 시러하는것과 별개로
퀸즈에일 같은건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부모안부 묻고 싶더라니만
그런 사정이 있었구만;;;
그러니까 가격경쟁 아니라고.
제대로 된 맥주면 굳이 지금가격이라도 잘 팔리지 필라이트는 걍 개쓰레기 맥주임
1년에 5억캔 팔았는데 님 혼자 아니면 뭐 있음?
니가 못알아 듣네. 마케팅하지 마라 넌 ㅋㅋ 시장에서는 이미 가격 경쟁으로 진입한 물건한테 너만의 결론을 내려두고 평가 하지마.
슬슬 그냥 맥주부심으로 보이는데 너
니가 안 먹는다고 현실을 부정하네
판매율 1위 찍고 난리났는데 가격이 싸서 그런게 아니면 맛있어서임?ㅋ
5억개 팔렸다는데 그럼 저건 뭐 이세계에 차원전송 시킨거냐
외산 맥주 세일 들어가면
퀸즈에일이 더 비쌈
필라이트 맛있던데.
가성비에 비해서 맛잇음...
근데 필ㄹ라이트제외한 국산맥주는..
소맥아니면 못 먹을 정도라...
답정너네
이미 국산맥주는 해외맥주보다 싸기 때문에 해외맥주 매출이 늘어나는건 가격경쟁력 때문은 아님
지금도 굳이 더 비싼 해외맥주를 먹는 사람들은 해외맥주가 조금 더 비싸진다고 국산맥주를 먹진 않음
필라이트가 뺏은 건 국산맥주를 먹던 고객층이지 해외멕주를 먹던 고객층이 아님
필라이트 먹는 사람은 어차피 맛없는 맥주 먹을 바에야 값이라도 싼걸로 먹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
그리고 그런 필라이트조차도 시장점유를 높이는 건 한계가 있음
여기서 술부심이??
맛없어
수입산 가격이 또 내렷더만 ㅋㅋㅋㅋ
필라이트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회식이나 모임같은데서 별 생각없이 취하려고 마실거면 좋은거 같음
가격이 넘사벽이라 ㅋㅋ
비싸서 안 먹는거 맞지. 지금 가격의 절반만 되도 라거류는 국산 맥주가 독점할걸
필라이트 같이 아예 차원이 다른 가격경쟁력 아니면 굳이 국산맥주 마실이유가?
카스는 취향이 아닌데 맥스는 그냥저냥 괜찮드라구. 가격 1천원대면 확실히 경쟁력 있을것같긴 한데...
국맥이라쳐도 걍 맥주집에 직접 만든
수제맥주나 강서맥주 같은거 마시는게 배나 남.
ㅇㄱㄹㅇ
수제맥주가 뭐있는데??
세븐브로이 강서 있잖아?
세븐브로이꺼 바이젠, 필스너 등 종류가 많음
요즘은 제한 풀려서 수제맥주집 많이 생김.
국산 맥주 가격 애미 뒤졌음 수입맥주보다 훨씬 싸도 살까말깐데 비싼 경우가 더 많음 ㅋㅋ
그래도 폴란드산이랑 리투아니아산 맥주는 피해뒁~
수입맥주보다 세금이 넘사벽으로 붙어서 내리고싶어도 못내리는경우
왜? 뭐 문제 있음?
두나라 맥주는 아직 구경도 못해봤지만, 왜?
리투아니아는 가격대비 맥아비율이 밍밍해.
폴란드산 헤이디는 과격하게 말하자면
나치 ㅅㅋ들이 노역하고 만든
아우슈비츠 수준급.
위 참고.
필라이트에 위스키를 타먹고 말지
술을 안좋아해서 마셔야할땐 잘넘어가는 걸 찾는데 국산은 못먹겠어
칭타오, 블루문이 제일 먹을만하던데
핏츠 괜찮던데
사진에 나온 지평생 막걸리 맛있슴
여기서 짖어봤자 맥주선호도는 여전히 카스가 1위임 ㅅㄱㄹ~ ㅋㅋㅋㅋ
그건 쏘맥 때문이 아닐까 싶음 ㅋㅋㅋㅋㅋㅋ
맥주 암거나 + 쏘주 타먹는데
대게 음식점 가면 카스인듯;
식당에서 해외 맥주 파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
죄수번호가 짖어대네
근데 이게 맞다 ㄹㅇ
편돌이인데 대학생들은 맥주 필라이트나 카스 위주로사가고 가끔 해외맥주사감
아재들은 걍 카스 클라우드 가끔 하이트찾고
(요즘은 테라만사가더라)
할부지들은 맥주를안마심ㅋㅋ
해외맥주 찾는애들 거의다 급식충이라 민증검사필수인디
나 식당 5곳정도 돌때도 냉장고에 카스4박스 칭따오1박스 넣어놓으면 카스 오링나서 새로채워야되는데 칭따오는 한 5병남짓 남음
일본맥주는 역시 기린이니 에비스니 해봤자
제일 잘팔리는건 아사히
난 비싸서 안마시는데 한 지금 카스캔1500원대로 팔고 고급라인만 2500원으로 올림 무조건 국맥감
내가 국산 맥주를 사는날은 수육만들때 물대신 넣기 위함이다
수입산으로 하라고? 수입산은 수육끓이는 동안 마셔야지 그걸 왜 수육에 처넣음?
맥주말고 월계수잎이나 커피 넣는게 낫던데
수육 만들때 맥주 선호하는 이유가 있음?
잡내제거 + 연육됨
난 월계수잎도 넣어
근데 기사일자는 왜 지워져있음?
글 제목이랑 본문 내용이 날짜랑 관계 있음?
필스너우르켈 존맛탱
근데 테라는 먹을만 하드라 필스너우르켄 순한맛이었음
일단 지금 정리된 주세 개정법으로는
소주와 위스키는 일단 기존 종가세 유지
맥주와 막걸리는 종량세로 전환
국산 맥주는 리터당 830.0원
캔맥은 415원 세금 경감
병맥은 23원 세금 증가
페트병 맥주는 39원 세금 증가
생맥주 445원 세금 증가(세금 부담이 한번에 너무 커져서 2년 간 20% 낮춤)
이 정도임 수입맥주의 경우 기존에 과세표준을 수입신고 가격으로만 잡아서 세금을 적게 내었는데 이젠 종량세가 도입되면서 세금이 오를 수밖에 없음
기존의 4캔만원도 사실 오비, 하이트, 롯데등의 주류 유통 관련 면허가 있는 곳에서 수입한거라
그럼 여기서 문제는 이거임
'국산 맥주 세금을 줄여줬으니 수입 맥주 세금 비율이 올라도 상쇄되어서 가격은 안 올릴거임'
이라는 저런 메르헨적이고 이상적인 예측이 일어날 것 같냐는 거
종량이면 막걸리 가격 오르는 건가요........=ㅁ=;;;;
보통 750ml일 건데...
제주맥주양조장 견학갔을때 들은 얘긴데
우리나라 주세법때매 가격을 낮출수가 없다고
하던데..제주맥주 에일종류가 3000원대 후반이었는데 솔까 맛은 좋았음. 근데 한캔에 3천원후반대하니까 그럴바엔 4캔 만원짜리 수입맥주 마시고말지
갔던곳에서 주세법개정위해서 푸쉬많이한다는데 뭔 이익이 얽힌건지 무튼 어렵다는 얘기를 들음. 얘네도 본인들맥주가 가격경쟁력 없는거뻔히 알고있는데 이 값주고 팔수밖에 없어서 어렵다고하대..
캔맥은 원래 수입 먹지만 술집 생맥값 오를게 짜증나네
이제 500 한 잔에 5천원 줘야 하는거냐; 4잔은 그냥 먹는 편인데 술자리를 줄여야 하나
카스가 2500원이면 - 수입맥주 4캔에 만원짜리 삼
카스가 2200원이면 - 카스 4캔 삼
가격은 중대사항이다. 사실 별 차이 안날수도 있는데 워낙 맥주를 많이 마시니까 신경쓰여서 저렇게 하게 됨..
카스 마실 사람이면
필라이트 사서 마심
어짜피 맛이 같아..그럴거면 싼거 사지
카스랑 필라이트 맛이 같을리가;;
옛날엔 카스라이트 맛나다고 맨날 먹었는데
4캔 만원으로 넘어가고 몇년뒤 카스 먹었더니
진짜 맹물같긴 하더라.
필라이트는 특유의 강한 싸한 청량감 때문에, 기름기 많은 음식에서 콜라나 맥주 사이에서 고민할때 먹을만함.
소비자들의 흔한 착각 : 수입맥주 먹으면 국내업체가 망하는줄 안다...수입맥주도 다 걔네들이 파는건데
너의 착각: 수입맥주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이익과 지들이 공장돌려서 얻는 이익이 같은 줄안다.
말하자면 망하기전 남양유업과 지금의 남양유업의 차이같은거임. 우유장사는 여전히 해먹지만 브랜드장사에서 OEM업체로 전락한 남양유업은 전혀 다른 회사임.
이상하게도 딱 한 캔만 부담없이 마실 생각하면 카스에 손이감.
반대로 안주 준비해서 각잡고 마실려고 하면 수입맥주 4캔삼...
카스만의 김빠진 맛이 생각날때가 있는걸 보면 내 혀가 적응이 된건가
기생충에서 돈 좀 버니까 수입맥주 마시는데 한사람만 필라이트 마시던가?
그것도 이미 사둔거 치워야 해서가 이유였다고... 가격때문에 마시는것도 맞지만 최소한 어쩔 수 없는 사정이면 안마신단거겠지
나는 필라이트도 가격경쟁력 제로라고 보는 편인데. 발포주를 그 가격에 파는건 얘네 정신 나간거임.
마트가면 필라이트보다 싼 맥주 널렸음. 편의점 기준으로야 필라이트도 경쟁이 가능하긴한데, 그래봐야 발포주임.
고작 돈 그거 아끼자고 맥주 고정적으로 사먹는 사람들이 맥주포기하고 발포주로 갈아탈 이유가 있나.
솔직히 나는 클라우드가 2천원대 초반, 그외 일반 맥주라인업은 천원대 후반이 거의 마지노선에 가까운 가격대라고 생각함.
필라이트는 생수가격에 근접해야 충격적인 가격경쟁력이라고 부를 수 있다고 보고.
그래서 안사먹음. 맛도 없고, 비싸다.
취향이 확고해서 마시는거만 마셔서....
필스너우르켈 코젤...종각역 생맥 개맛있음
난 그래도 오비맥스는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