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긴...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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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생기면 함
전화 대기는 오분대기조같은거임..
화장실이라도 갔다가 높으신분들의 전화가 왔는데 못받았다 하면 그날 작살남..
대신 일하는 사람이 있겠지.
외삼촌이 저일 하는데 혼자 수시로 전국으로 출장가던데
내 사촌중에 교사 때려치고 교행 시험쳐서 들어간 경우도 있더라만 ㅋㅋ 편하긴 한듯
지금 9급 초봉들 다 정상근무시간으로는 최저임금 미만이라서 국가보조금으로 최저임금만큼 보조해주고 있는 실정임
연금 많이 받고 진짜 날로먹은 공무원들은 이미 은퇴한 옛날 공무원인데
걔네들이 만든 공무원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를 100대 1 경쟁률 뚫고 합격한 젊은 공무원들이 다 뒤집어 쓰면서 연금까이고 임금 박봉이고 시달리는 중
내 사촌중에 교사 때려치고 교행 시험쳐서 들어간 경우도 있더라만 ㅋㅋ 편하긴 한듯
돈은 얼마나 벌려나 실수령
돈 얼마받는진 안물어봤지만 교사보다야 당연히 덜벌겠지. 교사 ㅈ같다고 관둔거라
공무원치고도 적긴하지
수당도 수당이고 복지 포인트도 일반 공무원 절반정도인걸로 들음
돈 버는걸로는 교사랑 차이남
일 적게 하는만큼 돈도 적게 줌. 120정도 준다더라
최저임금법 위반인데
하지만 개편함 심지어 방학되면 단축 업무 볼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문은 업무 배우는 첫날이라 그런지 몰라도 부임 초반엔 좀 바쁘다고 듣긴 함
어디나 그렇듯 일이 아래로 몰리는 구조라고 하더라
교사랑 달리 방학에도 근무하고
딱 숨만셔도 워라벨이면 된다는 마인드면 만족할지 몰라도 돈도 조금은 벌어야된단 생각이 있으면 현타온다고 하더랑
공무원은 최저임금법 적용대상이 아니라서..
뭐 교사출신이니 다 알아서 갈아탄거겠지..나도 본문만큼 팽팽 논다고까진 생각 안함
세후면 비슷할걸 하루 8시간에 5일 일하니깐
지금 9급 초봉들 다 정상근무시간으로는 최저임금 미만이라서 국가보조금으로 최저임금만큼 보조해주고 있는 실정임
연금 많이 받고 진짜 날로먹은 공무원들은 이미 은퇴한 옛날 공무원인데
걔네들이 만든 공무원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를 100대 1 경쟁률 뚫고 합격한 젊은 공무원들이 다 뒤집어 쓰면서 연금까이고 임금 박봉이고 시달리는 중
아니 최저임금 올리면서 정부지네는 최저임금만치도 안주고 공무원들 부려먹는단소리?
그래서 올린다 하면 다 반대하잖아
공무원은 노동자가 아니라 최저임금법 적용 대상이 아님
공무원이 노동 안하는것도 아니고 그건 좀 그런데..?
공무원 월급 올린다 그러면 들고 일어나는데 굳이 욕먹어 가면서 올려줄 이유가...
하다못해 하사 1호봉 월급도 160만원임 중사 1호봉도 170이 안되고
최저가 170인가 그런거 감안하면 군인인데도 월급 제대로 못주는곳이 공무원이야.
일이 생기면 함
전화대기는 중대문제인가보군
대신 일하는 사람이 있겠지.
외삼촌이 저일 하는데 혼자 수시로 전국으로 출장가던데
약간 업무가 특정부서에 편중되는 느낌이 너무 강하지
군청은 ㅈ같아
진짜 놀랜게 민원실이나 일할까 다른부서는 인터넷하고 주식하고 구두닦고 놀고있더라...수십명의 사람들이 거의 다;; 이 방에 있는 사람들 월급을 다 세금으로 준다고하니까 열이 확 오르더라
,,..? 세금 갖다버리는 곳인가?
ㅇㅇ 맞음
일자체가 특정시즌에 겁나 몰리는 그런곳이라 그럼
평시엔 널널한편이고
교육행정이 딱히 일이 몰릴 때가 아니면 할 일이 없으니까
그렇다고 사람이 없으면 안됨
그래서 졸라 안뽑음
저쪽은 단기적으로 일 몰릴려나?
알기론 케바케. 학교 규모나 위치에 따라서 업무량이 상당히 다르고,
교육행정직이라는게 학교행정실이랑 지방교육청을 왔다갔다하는데, 교육청 발령나면 바쁠걸
전화 대기는 오분대기조같은거임..
화장실이라도 갔다가 높으신분들의 전화가 왔는데 못받았다 하면 그날 작살남..
그래서 착신전환이라는 꿀기능이 있지. 다이얼3회후 무응답시 자동 착신전환.
저 보직도 케바케다 글내용 쓴사람이 편한거지 다 편한게 아니다
이거맞음.
우리동내쪽 서류발급해주는 무인기 설치됬는데 사람보다 친절하고 정확함
자동화할 수 있는 일은 자동화 하겠지.
지금 전자정부로 민원24들어가면 진짜 안되는일이 없다시피하는데 컴퓨터 할줄모르는 틀딱들 다 죽고 나면 그렇게될듯
부처마다 노동강도차이가 좀 많이 들쑥날쑥이라 그럼.
세무서 같은데 5,6월에 가봐라. 무인기 설치되어있는데도 사람 미어터져.
공공기관에서 사람이 친절하게 민원인을 안내하지 않고 기계 쓰게 만들었다면서 ㅈㄹㅈㄹ 하는 틀딱의 출현률이 꽤 높은게 문제일까
등기과 자동화시스템 마친 다음주부터 할아버지랑 아줌마들 진정시키느라 일이 전혀 줄어들지 않았던 기억이 새롭네
실업률 줄이려고 하는건데 구조조정하면 안되지
다 보여주기용임
그래도 벌써 10년도 넘게 지났으니 지금 시대는 좀 나아졌겠지
저런 꿀빠는 부서 보면 일손 턱없이 부족해서 사람 자23살하는 부서로 재배치했으면
국방, 복지, 특허, 소방 등등은 일손 턱없이 부족한데... ㅠㅠ
그리고 무인기가 만능이 아님. 노인분들은 기계에 익숙하지 못하신데다가, 사실 키오스크 같은 게 노인분들에 대한 배려도 잘 안되어있음.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위해서 글씨 크기를 희생한 경우가 많아서.
특히 세무서나 몇몇 기관에선 자율 판단이 가능한 처리 기계가 나오기 전엔 사람이 해야할 일이 많을 수밖에 없어.
그걸 이미 하고있는데도 사람을 많이 쓴다고요. 안하고 있는게 아니라. 기술로 다 대체되는 레벨이 아직 아닌거.
과로사하는 공무원도 많어..
인원배치에 문제있는건 맞는거같지만
인터넷 글로 싸지른걸 공무원 전체가 저러고 있다고 착각하지마 좀.
위에서 다른 사람도 썼지만, 공무원은 뉴딜 정책처럼 국가가 일자리 확보하는 면도 있거든.
일반적으로 공무원이 직장환경이나 복지나 연금이 좋은 것도, 나라에서 시행하는 법, 방침에 따라 적용되서 본보기가 되는 면도 있고...
공무원 퇴직자도 엄청 많아서 조금 지나면 부족해질수도 있음
복지 등등으로 행정소요는 갈수록 늘어나니까
난 네가 대체 공무원에 대해서 뭔가 티끌만치라도 알고 입을 털고있는거란 생각이 전혀 안 든다만.
완전한 최적화 되어있는 인간 사회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아. 사익 추구를 하는 기업조차 그런데 국가 기관의 경우엔 더 복잡한 요소가 섞여있음.
ㅄ같은 점 하나만 보고 확대해석도 작작해라. 저 위의 케이스 자체는 ㅄ인게 맞지만 일반 행정 교육행정이 뭐하는지 인지도 못하고 말하고 있는 거 같은데 작작하세요.
요즘 동사무소 가면 키오스크랑 사람 둘 다 있는데
장애인, 노약자도 상대해야 함으로 인력에 뺄수가 없음. 키오스크에 지문찍어야하는데 손가락이 안움직다거나 하는분도 서비스 받아야 하니깐.
그리고 한국공무원은 선진국 수준에서 적은 편임. 한두넘이 땡땡이 친다고 전체적으로 다 그런거 아님.
공무원은 아니고 공공기관 직원인데 주말 근주 야근 엄청 많아 그렇다고 야근 수당 모두 받는것도 아니야 월 야근수당 받을 수 있는 시간 제한있고 그거 초과하면 휴가날짜로 받을 수 있지만 그것조차 일년에 제한있어. 결국 공짜야근하게 됨.
지금 휴직 중이지만 새벽 두세시까지 퇴근 못하는 경우도 제법 있었구...
세종시 가서 만나본 공무원들도 바쁜 과는 엄청 바쁨 ㅜ
사회복지, 동물 방역은 대표적으로 고강도 노동에 부분이라 인력 충원이 필요한건 맞음.
인력배분에서 차고 넘치는 공무원은 없다고 보면 됨. 교육행정직이 그나마 정상이라 생각되구요.대신 저임금 이죠.
어디를 더 줄이는게 아니라 공무원을 더(예산투입) 늘려야 한다고 봄.
이 마인드가 원래 3명이 하는 일 한명 자르고 2명이 돌려놓은뒤 "어 돌아가네?"하는 뿅뿅소기업 사장 마인드 아님?
인력확충은 과도하게라는게 없다. 원래 업무량이1이면 3배의 인원을 확보해놓는게 기본이지.
행정관료제가 방대하다보니 바쁜곳은 바쁘고 한가한곳은 한가하게 되는거야 한가한쪽을 바쁜쪽으로 땡겨야되는데 경직된 공직사회에서 유연한 대처는 없는 수준이고. 이 지경이니 날로먹는 자리는 반드시 있고 빽으로 들어가는거야.
공무원 분야가 어디 한두가지인가
동사무소 같은데서 앉아있는 부류는 극히 일부 밖에 안됨
한국서 적은 인력으로 돌릴수있는곳에 많이 배정됨. 이거는 호황기 이전에도 이후에도 불가능해요.
국민정서상 한국서 공무원 늘리것에 부정적인 인식은 엄청나거나거든요. 그래서 꼼수중에 하나로 민간 시설,인력에 위탁하는거죠. 사고나면 나몰라라 할수도있고 공무원 수도 안늘어나구요. 대신 돈은 돈대로 들어감.
적은 인력으로도 돌아갈 수 있는 곳에 왜 과도하게 뽑냐?가 대부분 공무원 늘리는것에 반대하는 논리죠.
늘려도 부족한 공무원을 자꾸 줄이자고 해 -_-?
뭔 전수조사 해본것처럼 이야기하네
전부다 기계로 대체해도 문제없을꺼 같지만 노인분들이나 장애인분들은 못해서 사람필요하더라고
노인분들은 키오스크를 이용할 줄 모른단다....
공무원 개혁할 생각은 안하고 표팔이로 공무원 수를 늘리겠습니다! 가 현실...
근데 교육행정직에다 교직원의 행정업무를 주면 안되는거야?
그건 본인 아니면 할수 없는 행정업무가 있으니까...
교행들이 성적표 작성할 순 없는 노릇이지
그래서 아에 교사의 행정업무를 부담하는 행정직을 두던가 하자고 하는데 안되고 있음.
대학생교육근로를 저기서 햇는데 편하긴편해보이더라.. 캬
꿀을 쪼오오옥 쪼오오오옥 쭈우우우웁 쫘아아아아악 츄르르르릅
저래서 교행들이 교육청 안 가려고 기를 쓰는구나
교행직 단점은
타직렬에 비해 낮은 임금
7~8할에 이르는 여초직장
교사들에게 받는 무시 같은것들이 있음
솔직히 저렇게 개꿀빨며 일할때야 월급 날로 먹는 것 같아 좋겠지
근데 월급 받아봐 '와 씨x, 진짜 이것밖에 안나온다고?' 이걸로 사람이 먹고살 수 있어?
진짜 이정도급으로 나오거든
우리아빠가 교행직임
교행직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5년단위 옮겨다닌다는거임
서울이면 서울 내에서 돌아다니지만 지방이면 깡촌갔다 도시왔다 반복함
그리고 저건 학교 행정실 이야기고
교육청으로 들어가면 또 다름
그건 국가직도 비슷한걸로 아는데
일반직이랑은 다른게 보통 일반공무원은 시,군 소속이라 내가 xx 시 소속이면 그 시내에서만 도는데
교육은 도 소속이기 때문에 도시갔다 시골갔다 그럼...선생이랑 같음
아 내가 착각했네
지방직하고 비슷하네
공무원 구조조정은 진짜 빨리 해야함. 월급 루팡들 겁나 많다. 사람 부족한 곳으로 좀 팔던가....
사람 모자란곳은 TO 꽉차서 안된다
사람 남아도는것도 TO 채워야해서 안된다.. ㅅㅂ
남아도는곳은 쳐내고 모자란곳은 채우라고
그래서 저 쪽이 유독 경쟁률이 더 높지
근데 교육청가면 준내 바쁨
근데 저거 교육청아니면 돈 존나 못범 ㅋㅋㅋㅋ학교마다 다른데 일없는데는 그냥 기본금받고 추가수당없이 그걸로 끝이라 진짜 알바하는게 더벌수도있음ㅋㅋ
그렇다니까ㅋㅋㅋ진짜 공무원들 다 비슷하게 버는줄아는데 직종따라 천차만별임
공익할때 2년동안 본거랑 비스무리...
ㅇㄱㄹㅇ
저거 케바케임. 예전에 기간제 했던 곳은 교사들 수업에 집중시킨다고 행정실무사들 일 되게 많았음.
덕분에 교사들은 학급 애들 신경 쓰고 수업 퀄리티 높이는 데에 집중할 수 있었고...
근데 또 다른 곳은 행정실장 힘이 겁나 세서 딴 학교는 행정사가 하는 일도 교사가 다 하더라.
학교에 따라 존나 바쁘기도 함
선생님들이 잔업무 다 몰아주기도 하고...
웰빙 끝판왕임 교행.
내 친구도 교행인데 본인 업무보다 온갖 잡무가 조낸 많다더라.
ㅋㅋ 저거 공갤에서 연막으로 쓰는 글인데
믿는 흑우 없지?
위에 보니까 많은거 같네
국공립만 공무원 아니냐?
음 교행은 선생님과의 트러블 그리고 예산편성시 교장샘과의 혈투 혹은 빼먹을려는거 막을려고 애쓰거나 타협해서 같이 나눠먹거나 없는돈 짜내라는 것이 제일 큼. 교행은 힘이없어요 근대 징계는 다받음. 앛 그 뭐 학부모 모임? 거시서 트러블도 있음. 멘탈노동이 상당함. 학교부대시설 하나 고장나바. 장난 아님.
학교마다 다름
공무원 케바케 진짜 심함. 사회복지직 쪽은 ■■자가 수두룩 할정도로 빡쌔고, 문체부 다니는 내 사촌누나도 야근 밥먹듯이 함.
교행도 케바케.
공갤은 주작난무라면서 이런건 또 찰떡같이 믿네
첫날을 일상으로 받아들이는 애들은 없겠지
보통 저런건 한두명이 일 몰아서 다하고 나머지 꿀빠는 케이스 아닌가
돈 자체를 워낙 짜게주니까 심한 경쟁 뚫고가서 숨만 쉬고 사는정도로 버니 딱히 노오력 대비 많이받는건 아닐듯
일 터지면 죽어 .
평상시 대기 하는거다 .
경찰.소방관.군인
일 터지면 안 되는 이유.
일터지면 대재난 이다
왜 셋 다 일 터지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바쁘지
공공조직은 인력배치가 비효율적일 수밖에 없음. 이해가 어려우면 버스 생각하면 됨. 효율적인 경영을 하려면 수요가 적은 저인구지역은 노선을 없애야하지만 공공성을 위해 적자 감수하고 남겨두잖아? 그거랑 비슷한거임.
시간외수당 부정수급만 안한다면 별문제도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