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기 하려고 하니...위에 2줄이 눈에 들어오네요.
자유게시판 아래 가이드로 "자유롭게 글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자유로운 만큼 더욱 더 예절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네...그래서 자유롭게 글 씁니다. 물론 예의바르게.
그리고 이 내용 쓰는 칸 바로 위에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 어쩌고"
근데 뭐 제 글은 권리 침해도 아니고 명예훼손도 아니니...신고해서 제지하는거...그게 제 명예를 훼손하는 거라는...
암튼
김제동 강연비가 비싸네 뭐네 하시는데
강연비 라는게 딱...고정된 정가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 사람의 가치에 따라 그들이 제시하는 금액이 자기들이 소화하기 합당하면 하는거고 아니면 비싸다고 안하면 되는거고.
그렇게 따지면 수억짜리 고급 자동차랑 1천만원도 안하는 경차랑....
아니 경차는 꼴랑 1천만원도 안하는데 니들은 왜 그렇게 비싸게 받냐! 이렇게 항의하는것과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습니다.
수천만원짜리 비싼 브랜드의 가방이나 몇만원짜리 시장 가방이나 어차피 물건 넣고 들고 다니는건 똑같은데
어떤 물건, 행위, 대상의 가치는 어떻게 따져야 할까요?
이건 물건을 만드는 기업이나 어떤 인물이 스스로 정하는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소비자...들이 정하는것과 다를게 없습니다.
뭐 독점하다시피 하는 물건은 어쩔수 없지만 대체품이 있는 것들은 소비자가 비싸다고 느끼면 안사게 되고
그러면 어쩔수없이 가격을 내릴수밖에 없죠.
또 대체품 또는 경쟁품들이 가격경쟁으로 나오면 어쩔수없이 가격을 내릴 수 밖에 없구요.
소비자들이 저정도 가격이면 비싸게 느낄수도 있지만 흔쾌히 사는거...그게 가격형성의 가장 큰 요인이라 생각합니다.
김제동 비싸다? 그럼 부르지 마세요. 뭐...어쩌라구...
https://cohabe.com/sisa/1067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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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으로 강연료 주는겁니다.
일반 회사에선 1억을 주더라도 신경 안씁니다.
본인이 달라고한것도 아니고...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자한당 지자체장 있는데서 변희제에게 시간당 1000만원 강연료 줘도 됩니까???
당연히 줘도 되죠 얼른 하라고 민원 넣으세요.ㅎㅎ
4대강은 어찌 생각하세요? 세금이 조단위로 들어갔는데
당연히 줘도 된다구요?
변희제 1000만원, 김제동 1500만원.. 지자체장 맘대로 정치성향 같으면 당연히 줘도 된다구요?
님이 그러니까 개돼지인 겁니다.
그런게 있을리가 ㅋㅋ
저게 단순 비교가 되나?
권위주의 정부 시절에야 부르고 싶어도 못부르는 곳이 많았을테고
백단위 강연료 준 곳에 강연 청중이 몇 명인지도 각각 다를테고
현 정부 들어서 지자체에 강연자를 초청할 수 있는 예산이 따로 책정된 것일 수도 있는데...
기레기들이 통계 가지고 장난치듯 숫자만 나열해서 왜곡하는 건지 알 방법이 없죠.
한 가지 문제가 된 강연에 청중이 800명이었다는데 김제동 토크콘서트 표가 8만원대...
그게 거의 대부분 매진이라는데... 그럼 지자체에서 한 김제동 강연에 참여한 청중들은
8만원짜리 토크 콘서트를 2만원 정도 지원 받아서 공짜로 본거...누가 이득인지... - -;
이게 정답이죠 청중 규모나 내용이나 다 다릅니다.
토크콘서트는 개인이 돈 지불하고 보는 공연입니다.
8만원이 아닌 800만원이라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지자체 강연은 세금입니다.
프레임이죠.
김제동 강연료가 순수하게 1000만원인지
아니면 그 무대를 꾸미기 위해 더해지는 스텝들 비용까지 포함인지를 보면 알죠.
무턱대고 까는건 딱뜰입니다. 저기30프로분들과 알바들
멀 구차한 변명이에요.
언론에선 저 큰 금액만 밝히고 겁나깠지
세부사항 알려줬나요? 그건 깐 언론이 밝혀야죠.
저런 시방세,조중동 프레임에 놀아나는 인간이 있을까 했는데 존재했네요...
어이구 그래세요? 전광훈 목사는 어찌 생각하세요?
황교안 백선엽씨 찾아간건요? 그것도 호국의달인데...
스텝들 비용 포함된 금액이라는 주장의 근거는 뭐에요 도대체?
어디서 퍼나른 가짜뉴스가지고되게 아는체들 하네...
http://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0205215
오세라비 피셜이랍니다. 1500만원 김제동 혼자 먹는 돈.
점수 채우고 오세요.
1000만원짜리 경차랑 비교해서 1억짜리 수입차를 뭐라하는 상황이 아님. 과거 4기가 ubs를 95만원에 군대에 납품하던거와 같은 상황임
그usb를두고 시장경제에서 수요공급 논리에따라 가격이 정해지는거라고 쉴드치는거랑 똑같죠 ㅋㅋㅋㅋㅋㅋ
그당시 미군 포병용 USB가 1기가에 70만원이었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가수 불러다가 노래 몇곡에 그만큼 주는건 뭐라 안하나요.?
가수는 기본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죠
그리고 노래는 강연보다 즐기는 사람 폭이 훨씬 넓습니다.
비교할껄 비교 하세요.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세요?
자한당 따르는사람들은 스스로 인증하는 꼴이죠
아직도 김제동 디펜스 치시는 분이...
재정 열악한 지자체에서 세금 1500만원을 주고 강연 시킨건, 명확히 잘못 된겁니다. 쉴드 칠껄 치세요.
유시민 작가도 시간당 1000만원 이상은 뇌물이라고 했죠. 생각없는 지자체장들이 같은 편 동조한다고 김제동 강의 비싸게 준거죠.
재정 자립도도 낮은데, 저렇게 세금 흥청망청 쓰는 지자체 장들은 다 잘라야 되요. 자기 돈이면 절대 저렇게 안 씁니다.
알아서 기고
우리가 남이가
다 똑같은 놈들
그 놈의 세금타령 ㅋㅋㅋ
시청 가서 따지지도 못할 분들이 꼭 이런데서 세금 타령하고 있지요.
여기 몇분 보이는군요.
세금 좀 많이 내보시면... 그런 소리 절대 못합니다.
성실하게 벌어서 세금 많이 냈다는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세금 많이 올려서 저딴데 쓴다고 하니...
김제동 같은 사람들은 사람같이 안 보입니다. 세금 빨아먹는 그냥 쓰레기급으로 느껴지죠.
저는 쓰레기 같은 태진아가 지역행사에서 수천씩 받고 나와서 노래해도 뭐라 안합니다. 박근혜가 저희 지역 방문 한다고 수억씩 쏟아부어도 별말 안했습니다. 내가 싫어해도 다른 사람이 좋아할 수도 있는거죠. 김재동이 저 정도의 가치가 있으니까 저 돈 주고 데려 오는거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 오는거죠.
제가 태진아씨 좀 아는데
이글 스크랩 해서 태진아씨께 보여줘도 되겠죠?
뜬금없는 질문인데 왜 태진아가 쓰레기 같은 인간인가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 데려오지가 아니라...연예인은 데려오면 좋아하는 겁니다.
그게 엉뚱하게 세금으로 현재 권력에 잘보인 사람에게 밀어준거구요.
재정도 낮은 지자체에서 세금으로 저렇게 비싸게 주고 쓰는데 다른 사람은 저렇게 쓰는지 아세요? 김제동 본인이 돈 많이 버는 기업체에서는 상상도 못할 돈 받고 강연한다고 이야기 했어요. 그게 재정도 낮은 지자체에서 있은 거구요.
이건 100% 시장가치에 의해서 책정된 금액이 아닙니다. 저게 시장 가치에 의해서 책정된 금액이라고 생각하시면 공부를 좀하셔야 합니다. 그냥 밀어주기죠.
잘보인 사람 세금으로 비싼 강연료 주고 하는거, 열심히 벌어서 세금 많이 내는 사람들 그냥 엿 먹이는거예요.
그냥 좀 싫어하는 가수인데 쓰레기란 표현은 과했네요. ㅈㅅ
그건 님 뇌피셜 아닌가요? 주장하는 근거 좀 보여주세요.
정부에서 강연료 어떤 사람에게 얼마... 기준이 있습니다. 찾아보시면 됩니다.
참나 이게 이렇게 이해가 안되나 사기업이나 개인이 몇억을 주던 상관없음 근데 재정자립도 졸라 낮은 지자체 그것도 민주당출신단체장이 있는 지자체에서 혈세로 헌법조무사한테 몇천씩 지불하는게 욕처먹을일이 아닌가? 김제동이가 문통아니었음
1500만씩 강연료를 받을수 있었을까
윤창중이나
박근혜 인사들이 저리 받으면?
뭐라고들 하실지. . . ㅎ
기대되는군요
뭐 지금 정부에서 그들 초빙할 지차제들 없겠지만.
후훗
그냥 김미화/김제동/김장훈 이사람들은 일베에 찍힌겁니다
어렵게 생각할거 없어요..
그렇게 생각들이 폭력적이고 한번 찍으면 밟는다 이 마인드입니다.
그런 마인드 오래가겠나요.?ㅎㅎ
아침에 제동님 자게에 다녀가신거 같던데 댓글 감당 안되셧던지 글삭튀 하셧더군요.
갑자기 많이 오르긴했네요...국민세금으로 좀
같은 가수인데 방송 출연료와 대학 축제 출연료가 다른 이유가 뭔가요.
수요자 과점 시장의 가격은 시장 메커니즘과는 좀 다르죠.
과점이니 박할 수도 있고, 아니면 좀 더 챙겨줄 수도 있습니다.
지자체의 수요도 한정적이고 진영논리까지 고려하면 부를 수 있는 강사도 제한적일 겁니다.
게다가 지자체는 돈을 버는 집단이 아니다보니 경쟁시장같은 합리적 소비에는 둔감합니다.
이 해이를 막기 위해 조달가를 두는 거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