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탐론 90마 렌즈 판매글보고
구입하려고 송금했는데
나중에 한참전 2, 3월경에도 판매글 올린거 뒤늦게 보고
렌즈받아서 테스트 해보고 이상이 있으면
반품하겠다고
문자보냈더니 반말하고 양아치라고하고
욕하고
.
ㆍ
이런 경우 내가 잘못한건지
물건에 이상있으면 반품 받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https://cohabe.com/sisa/1064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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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있으면 반품 받아주는게 맞을것 같네요~
이건 게시글에 택배거래시 환불불가, 반품불가 명시가 중요하겠네요 누가 잘못인진.. 그리고 그래서 가급적 직거래가 좋아요 그자리서 판매자 구매자 둘다 수긍가능하니.
판매자 말대로 이상이 없으면
구입하겠다는 말이고
그러길 이상이 없기를 바란다고 한것이고
이상이 있으면 반품하겠다고 한것인데
나중에 욕하고 난리를 쳤습니다.
아무리 반품불가라고 해도
물건에 이상이 있으면 반품 받아야
하는거 아닐까요.
이상이 있는걸 감추고 속이고 파는것
자체부터가 잘못된거 아닐까요.
택배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그러기에 직거래하죠.
포장하는 사람은 열심히 포장하지만 운반자는 모르는거니까요.
아끼던 렌즈가 배송했다 배송중 고장나서 반품되면 판매자만 손해아닐까요?.. 물론 당초 고장난 렌즈파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양심문제이며 그걸 못믿으면 직거래입니다..
약간 애매하고 저도 택배거래는 조심하는게..
판매자의 양심도 의심할 수 있지만, 구매자의 양심도 의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대로 물건에 이상이 있는 것을 판매하는 것도 조심스럽지만,
구매자가 단순한 구매의지가 떨어진 것을 제품에 문제를 만들어서 반품하는 경우도 조심스럽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양쪽 다 없는 일이 아니니까요...
중고는 직거래가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크게 데인적이 있어서, 구매하자마자 케논센터에 입고시키고 점검 맡깁니다. 사용자가 렌즈의 해상력이나 상태를 일일이 체크할 수가 없습니다.
구매 후 적당히 써보다가 이상이 있어서 센터에 맡기면 이미 늦습니다. 수령 즉시 보내야 함.
판매자의 말투가 왜 저래요 ㅋㅋ무순? 어디에 물릴겁니까? 하...저런 사람하고는 절대 거래 안한다는 ㄷㄷ
그 전에
문제 있는 물건을 판 이력을
님이 확인 하시고 저말을 하신거죠?
그게 아니라
아무 이유없이 저런 멘트를 뜬금없이 하신거면
상대방도 기분이 나쁘긴 하겠네요
문제 있는 물건 팔았던 이력이 있는 판매자라면
구매자 입장에서 님은 충분히 저런 말 할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렌즈 받기도 전에 저런말 들으면 기분은 좀 안좋을것같아요.
거래야 당연히 문제가 있으면, 그 후에 반품을 하든 환불을 하든 조치해야죠
판매글에 반품 불가라고 했으면
원칙적으로는 반품 불가가 맞겠죠.
다만 객관적으로 확실한 지표, 예를들어 캐코 정품이라고 썼는데 내수제품인 경우 등등 이라면 예외일것 같습니다.
그건 사기니까요.
그런 객관적인 지표 없이 그냥 받아서 써보고 문제있으면 반품할께요..라고 하시면 저는 님께 안팔것 같습니다.
왠지 뭔가라도 까탈부리실것 같아서요...
제품에 문제가 있다면 그에 합당한 조치를 하는거는 맞는데.. 이와는 별개로 렌즈에 문제가 있을수 있겠다고 추측하고 말씀하신게 단순히 몇달전에 올린 판매글때문이라면 판매자 입장에선 기분나쁠수 있겠는데요.
판매자 입장에서는 그냥 써보고 반품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어요.
2월, 3월 판매글에 문제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이 있나요? 2월, 3월에 안팔려서 가지고 있다가 한참 뒤에 다시 판매할 수도 있는데 그 걸로 렌즈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셨다면 너무 비약이 아닌가 싶네요.
그러니까 이번에도 그런일이 있었다는걸
게시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거래 전에 그 부분 이야기하셨으면 서로 오해가 없었을텐데 택배 보내고 나서 불쑥 저런 이야기하면 판매자가 충분히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판매자였으면 안팔았습니다 ~
내가본 판매글에는 다른 말이 없었데
몇달전 판매글을 검색하다가 뒤늦게 보니까
판매자 카메라에서 af가 안되는데
6디에 마운트해보니까 잘되고
쎈타에 점검보냈더니 이상이 없다고 적혀
있어서 혹시 내카메라예서도 그러면
반품 하겠다는 말이 었습니다.
그러실 수 있는데, 판매자가 말을 먼저 그렇게 했다고 해서 대응하는 방식이 올바르진 않았던거 같네요. 판매글에 명시하지 않은 걸로는 사기죄를 성립할 근거가 없어요. 왜냐하면 판매자 입장에서는 센터에 점검받아 이상 없다는 판정을 받았던 근거가 있을 것이고, 그것을 근거로 문제 없는 제품이었기에 판매글에 명기할 필요가 없었다고 하면 사기가 성립될 수가 없어요. 오히려 님께서 말씀하신 사기꾼이라는 표현 때문에 역으로 명예훼손 당할 수 있어요. 요즘은 자나깨나 말 조심입니다.
나한테 먼저 '개양아치새끼야' 하고
욕을 해 대었습니다.
그런 이력이 있다면야
충분히 저정도 말은 할수 있다고 생각 되네요
막 무례한 이야기는 아닌거 같으니
근데 어디에 마운트 할건지를 왜 묻는지를
생각해보면
님이 보셨다는 과거의 문제들이
존재 하긴 하는가봐요
이렇게 먼저 문자로 욕을 해댓습니다.
직거래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은건데......
문제가 있으면 반품이 맞는데, 구매자가 문자 보낸것도 기분나쁘게 보냈네요.
마치 문제 있는거 판매한다는 뉘앙스니.
저같으면 안팝니다.
2, 3월경에 전판매글에는 이러이러한 이상이 있었다는 글이 있었는데
이번 6월 내가 본 판매 게시글에는 그런 글이 없었습니다.
그러데 뒤늦게 검새하다가
판매자의 옛날글을 보고 만약에
내 오막포에서도 그런일이 생기면 반품하겠다는
말이었습니다
캐논이면 마운트하는 카메라마다 핀이 다를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렌즈 살때마다 서비스 센터 갔다오는데...
단순 전후핀른 반품 대상 아니고
센터에서 광축이상이나 성능이상 판정이 나면 반품이 맞다 봄
핀이 안맞는다는 말이 아니고
af자체가 작동이 안된다는 말이었습니다
이래서 직거래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