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일본에 유학했을 때 고교 교과서 보고 놀란 디씨인

근데 참 궁금한게, 다른 나라와 다른 나라를 병합했다는 사실만을 배워도, 그 나라 사람들이 그걸 싫어하고 있다면 뒤에 무언가가 더 있다고 생각하는게 당연한 거 아님? 알아볼 생각은 안 하고 그냥 "난 그런거 안배웠는데? 쟤네 이상하네..." 이러는 거임? 그건 일본 국민들 자체가 문제인거 아닌가...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사람들은 숲속 친구들이라면서 약간 변형된 예지만, 부정적 인식이 강한데... 막상 지네들 나라 내부에서 비슷한 문제로 잘 알아보지도 않고서 남의 말만 믿는 사람들 혐오한다면서 이야기하는 건 많이 봤는데, 정작 지네들은 왜 알아보지도 않고 함부로 말하는 걸 긍정하고 있는지 나로서는 이해가 안 됨....

우리 주변에 있는 나라들은 역사 날조가 국가단위 사업으로 하는 곳들 뿐이라

정말 역사는 숨기지 않고 투명하게 가르쳐야 함. 난 어렸을때 베트남전 참전했다 정도만 알고있었음. 공산당은 무조건 나쁜놈들이고 배트남전에 참전해서 베트콩 다 죽인 멋진 일을 해낸거라 참전용사인 고모부께 전해들음. 베트남에서 우리나라 군인들이 학살해서 증오비? 같은게 존재하고 어린 여자들을 성폭O하고 민가를 무자비하게 공격한것도 최근 출장 다녀온 신랑이 말해줘서 앎;;

양판소를 너무 많이 보다보니 뇌가 잘못된게 분명함

결국 역사를 가르치냐 마냐가 특히 특히  어렸을때   굉장히 중요함
일본은   지들의 부끄러운 역사를  감춤...   일반사람들 지들이 왜 핵을 두방이나 쳐 맞았는지도 모름

일단, 섬나라를 점령하고 미개한 토인들에게 역사부터 제데로 알려줘야겠군...
아... 중요한게 있네, 전철에 사철들 몽땅 정리하고 환승 개념부터 만들어야겠구만. 미개한 것들... 쯧...

자기들이 과거가 없으니 남의 것을 부러워 해서 숨기는거죠. 일본은 신석기인가 구석기 조작하다가 말아먹고 사학계열에서 믿고 거르는 곳이 됬죠

우리도 일본 수준까지는 아니여도 민족주의사관을 바탕으로한 의도적 왜곡이 들어간 역사를 교과서를 통해 많이 배웠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임진왜란 때 기록들 보면, 명군 참전과 활약상에 관해서 명사와 이시다 미츠나리의 기록은 서로 일치하지만, 우리 교과서만 다른 경우도 꽤 있습니다. 근대 역사에 와서는 청산리전투를 대첩화 시키기 위해 전과를 말도안되게 부풀렸고, 심지어 전투 때 사망했다고 알려진 일본 연대장이 훗날 고향에서 노환으로 죽은것 등 이를 지적한 일본 네티즌에 대항해서 04,05년에 당시 서울대 인문대학 국사학과 이태진 교수까지 토론에서 왜곡된 자료까지 인용하다 걸려서 패배해버리는 촌극이 벌어진바 있습니다. 우리도 제대로 된 검증과 사학계의 쇄신이 필요합니다.

자기들 좋을대로 써놓은거지 뭐...

일본 역사학계는 임나일본부가 가야를 식민지배했다는 주장을 한국 역사학계가 환빠들 보는 것처럼 봅니다
일본 교과서의 임나는 백제 신라의 중앙집권국화 이전의 백제 신라의 영토를 제외한 부분을 말하는 것이지 임나일본부설을 지지하는 게 아님

악의 근원은 무지에서 오는것.
또 다른 악의 씨가 자라나고 있구나.

일부러 숨기는거죠
지네가 나치나 다를바 없다는거  열심히 숨기는거임

일본에서 대학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일본은 아직도 너무 폐쇄적이에요.
전자상가를 가도 삼성 엘지 이런 제품도 없고
삼성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도 태반이에요.
대학교도 일본내에서 꽤 이름 있는 학교이고 유학생들로만 구성된 학부임에도 새학기 시작하면 일본에 와서 좋은 점이 뭐냐고 물어보는 교수가 꼭 있어요.
일본 여자 친구도 사겨본 적도 있는데, 위안부 단체로 거짓말하는 거라고 이야기하길래 헤어졌어요.
티비만 틀어도 한국 까는 방송만 나옵니다.
일본 정말 쓰레기 같은 곳입니다

과거를 모르기에 미래가 없는 민족

흥미롭긴하네요. 마지막에 그 여운이 재밌구요.

저 글 쓴 분도 대단하네요. 삼국 역사 연도까지 외우고 있는 경우 흔치않는데.
그나저나 삼국의 시작은 언제일까요?
정사 삼국지에 고구려가 900년된 나라라는 기록이 있다는 말을 봤는데, 진수가 고조선 기간이랑 헷갈린건가..

흠...교과서가...
대하소설 야마토...인가 봅니다.

우리나라도 광주항쟁이 교과서에 자세하게 실리기 시작한 지 몇 년 안 됐지요.
- 위정자들이 개판이면 역사도 개판이 된다는..

아는 만큼만 보이고, 아는 만큼이 그의 한 세상이죠.
일본 중고등학교에 이어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명시된다 하니, 앞으로의 독도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겁니다.

무지는 죄가 아니지만 자신이 무지함을 알고도 고치지 않는 것은 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