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에서도 연기잘했음. 단지 김혜자옹이 진짜 다해먹어서 그렇지.
남주혁도 많이 배웠나 연기가 중반부터 쑥쑥 늠.
냐호2019/06/04 20:23
이정은 배우 앞으로 무수한 캐스팅의 요청 받을거같음
제이어2019/06/04 20:47
국내외 영화에서 북한 여자 배역 필요하면 꼭 부를듯 ㅋㅋ
라흐마니코프2019/06/04 20:26
누구라도 마찬가지겠지만 이분 없는 기생충은 어후...
하와와와기부니조아여2019/06/04 20:33
영화에 나온 배우들 모두 연기 잘하시더라 ㅎㅎㅎ
そのだ2019/06/04 20:56
이분 진짜 미친 씬 스틸러
Andante~2019/06/04 21:09
저분이 나오는 순간부터 이 영화의 장르가 갑자기 스릴러로 변하지
내가 이 영화 보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데 여친이 왠일로 이거 보고 싶다고 해서 보러 가서 보고 나서
친구들한테 한줄평 해줬지
'스릴러가 아닌데 왠만한 스릴러보다 심장 쫄깃하다' 그리고 그 시점이 이 아줌마 나오고 부터지
물론 그 전에 대사부터 나는 쫄깃 쫄깃 했지만서도
난 거기서 너무 맛깔나게 잘해서 '사실 숨어살던 간첩이었나??'이생각까지 했음
명대사 "아가리 싸물어 개뿅뿅아"
ㄴㄴ 그 내레이션 하신 분은 박정자님임. 다른 분
이분이 나레이션하신 기생충 1차 예고편보면 복숭아 나온뒤로 켁켁대심
실성한 연기 너무 잘함.
아지매 존나 무서웠어
아지매 잠시 리타이어 후 재등장하자마자 장르가 스릴러로 바뀜
명대사 "아가리 싸물어 개뿅뿅아"
'동생'들은 직후였지?
욕 너무 맛깔났음..등장인물들이 어설프게 욕지거리 할 때 유일하게 시원~하게 질러주시는 분.
솔직히 저 아지매 아니었으면 본 영화의 반도 안 무서웠음. 맨날 순박한 조연 역할 하는 것만 봐서 이렇게 미치도록 연기 잘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이분이 나레이션하신 기생충 1차 예고편보면 복숭아 나온뒤로 켁켁대심
ㄴㄴ 그 내레이션 하신 분은 박정자님임. 다른 분
아 ㄹㅇ? 잘못된정보 ㅈㅅ
나레이션은 이병헌의 "마스터"에 나온 대모님?인걸로 암
원래 성우셨다던데
난 거기서 너무 맛깔나게 잘해서 '사실 숨어살던 간첩이었나??'이생각까지 했음
나도 ㄹㅇ 간첩이 숨어있는건줄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탈북자 설정 아닌가?? 난 그런줄
나도 간첩인건가 했음
ㄹㅇ 사실 탈북자인가 그 생각까지 함ㅋㅋㅋㅋㅋㅋ
나도 그생각했는데
탈북자 맞지 않나?
ㄹㅇ 나도 탈북자거나 간첩인줄 알았음.
난 탈북자라서 세상물정을 몰라서 사채쓰고 나락으로 떨어진거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성함이?
이정은 씨
감사 검색해 봐야지
실성한 연기 너무 잘함.
연기력 갑
이분 ㅈㄴ 무서웠어
처음에는 그냥 기사하는 놈이랑 똑같은 단역이거나 끈질기게 버티는 역할인 줄 알았는데...
끈질기긴 끈질겼지 좀 다른 의미로 접근해서 무서웠지만
문 좀 열어주세요
이분이 현관벨 두들기는것부터 ㄹㅇ 공포물이었음..
생각해보면 초반 리타이어면 포스터에 비중있게 소개될이유가 없었는데... 이것도 복선인가
작품이 다 묻혀서 그렇지
다른 작품에서도 연기하는거보면 실력 돌앗음...
진짜 오랫만에 보는 임팩트 뽱 터지는 입체적 인물 캐릭터ㅋㅋㅋ
아~진짜? 개꿀팁 ㄳㅋㅋㅋㅋ개추ㅋㅋㅋㅋ
ㄴㅇ0ㅇㄱ
검색해보니 지하철역 아수라장 장면에서 휠체어탄 환자역 엑스트라로도 나오셨었네ㅋㅋㅋ
이정도면 나름 봉준호의 새로운 페르소나 아님? ㅋㅋㅋㅋㅋ
최고였어ㄷㄷㄷ
북한말 부분이 나는 ㄹㅇ 최고였음
포스터의 다리
아하 북한에서 내려온 과거가 있구나 싶었음 첨엔
하도 맛깔나게 연기를 잘해서
개꿀잼ㅋㅋㅋㅋㅋ
동생?? 아가리 여물어 씨앙뇬아!! 하는데 와.. 진짜...
이 분 연기가 진짜 좋았지
이분 재등장하자 장르가 바뀜ㄷㄷ
참고로 극중에서 북한말 흉내내는건 단순히 원래 배우 개인기 중 하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감독님이 워낙 북한말 흉내가 출중했기 때문에 재미있을 것 같아 넣어봤다고 하셨네요 ㅎㅎ
이 친구도 확 떠버린..
기생충 마지막 장면 너무 슬펐음
슬펐어? 난 잠깐 슬프다가 곧 웃겼는데.
송강호가 지하실 밖으로 나와서 가족들이랑 포옹하는 장면에서는 잠깐 슬펐는데 곧 현실로 돌아와서 아들이 반지하에 앉아 있는 꼬라지 보니까 "저놈 저거 절대 돈 못벌겠구나" 싶어서 웃었음 ㅋ
마녀에선 감독이 대체 연기지도를 어떻게 한거야? 싶었음.
아니 그낭 마녀 감독 박훈정이 자체가 영화 대사 톤을 그렇게 잡은거 같은데...
저 친구는 그걸 충실히 이행한거고
안녕? 마녀 아가씨....발
송강호는 결국 평생 그 지하에서 살아야될 운명이란거잖아
아들은 아버지를 이제 못보게 되는걸테고
반지하의 극빈층이 어떻게 수십억대의 부유한 동네 저택을 살수 있겠어
난 그냥 상징적인 의미라 봤음...
저 아가씨 연기는 원래 쩔었음
검은 사제들에 그 소녀도 저 배우였잖아
귀신들린 연기 진짜 잘했음
마녀도 재밌었지 2부는 언제 나오지..
봉준호피셜, 아들 급여로 저 집 사려고 돈 모으면 걸리는 기간 500년 이상
웃프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봐 그놈 돈 못 번다니께
그냥 흔한 우리네 군상이지 뭐....
집값이 안 올랐을 때 계산법이겠지
최우식은 늦든 빠르든 뜰 인물이었음. 부산행도 나올걸???? 옥자에도 잠깐 나옴. 맘에 들었나
기생충도 캐스팅됨.
올해 한국영화수상식에서 여우조연상 강력후보가 되실듯
마지막에 말뱉는게 너무 짠했음
재등장할때 무섭고 퇴장할때 대사가 좀많이 아련하더라.
난 이분이랑 그 송강호 딸이 인상적이었음
성대모사 넘모 잘해서 뭔 복선있는줄 알았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아유 저 그냥 여기 일하는 사람이에요
이분이랑 조여정이 연기 제일 잘한것같음
미스터 션샤인 함안댁 얘긴 아무도 읍서 ㅠ
눈이 부시게에서도 연기잘했음. 단지 김혜자옹이 진짜 다해먹어서 그렇지.
남주혁도 많이 배웠나 연기가 중반부터 쑥쑥 늠.
이정은 배우 앞으로 무수한 캐스팅의 요청 받을거같음
국내외 영화에서 북한 여자 배역 필요하면 꼭 부를듯 ㅋㅋ
누구라도 마찬가지겠지만 이분 없는 기생충은 어후...
영화에 나온 배우들 모두 연기 잘하시더라 ㅎㅎㅎ
이분 진짜 미친 씬 스틸러
저분이 나오는 순간부터 이 영화의 장르가 갑자기 스릴러로 변하지
내가 이 영화 보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데 여친이 왠일로 이거 보고 싶다고 해서 보러 가서 보고 나서
친구들한테 한줄평 해줬지
'스릴러가 아닌데 왠만한 스릴러보다 심장 쫄깃하다' 그리고 그 시점이 이 아줌마 나오고 부터지
물론 그 전에 대사부터 나는 쫄깃 쫄깃 했지만서도
문제는 안경 벗으면 다들 누군지 못 알아봐 ㅋㅋㅋ
그게 좋은거 아닌가
연예인들 일부러 얼굴 숨길려고 엄청 티나는 큰 썬글라스 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