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예의없는건 맞으나
주선자가 생각이 부족했다는게 일반적 의견인듯
https://cohabe.com/sisa/1050020
남자 직업 듣고 눈물을 터뜨린 맞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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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면전에서 저럴 인성이면 주선자가 거르는게 맞는듯
이건 그냐 주작인게 뻔해서;;;
저나이대분들은 서로직업먼저확인하고나감
저 정도 나이면 서로 직업얘기는 해 둔 상태에서 내보는게 맞다고 보는데
37 먹은 여자인데
직업 얘기도 안하고 그냥 내보낸 거냐
여자 예의없다 하니까 나 비추폭탄먹었어
폴아웃이었으면 쌉인정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었다ㅋㅋㅋㅋ
저 정도 나이면 서로 직업얘기는 해 둔 상태에서 내보는게 맞다고 보는데
대놓고 면전에서 저럴 인성이면 주선자가 거르는게 맞는듯
알고보니 5급공무원이었다더라 클리셰인줄 알았는데 그런글은 아니구나;
여자 예의없다 하니까 나 비추폭탄먹었어
예의없는건 맞는데... 아직 그나이의 사정을 모르는구나
그렇다고 저게 잘 했나
사정 급하면 예의없어두 되는건아니잖어~ 앞에사람두고 울면 배달일이 천한직업이라는거박에 더되나
예의없는게 맞는데
작성자가 미안해하는데 3자가 더 왈가왈부할게 없는거 뿐임
37 먹은 여자인데
직업 얘기도 안하고 그냥 내보낸 거냐
37이라서 결혼에 목메는 부모쪽에서 걍 보낸듯
주작이거나
중간 소개해주는 얘가 머리가 없거나..
둘중 하나일듯.
37세 소개팅? 이면
거의 선보는 느낌인데..
일반적으론 이야기하지..
보통 결혼전제 맞선이면,
결혼해서 애낳고 그런거 까지 전제되는건데,
사실상 여자나이 37이면....
이미 그런거 포기했을 나이일 가능성이 높아서,
그냥 주변에서 결혼 늦은 노처녀 노총각 만나보라고 주선했을 수도 있음
이건 그냐 주작인게 뻔해서;;;
저나이대분들은 서로직업먼저확인하고나감
주작이라고 하기에 한풀이가 너무 구체적
?이미 직업설명안한거에서 전혀
구체적이지않음 소설느낌나 글이
음 저거 풀버전 봤는데 안 할수도 있겠다 싶어 정황상 주선자가 남자 직업을 뭉뚱그려 말한 듯 예를들어 서비스 직종이라고 했다거나
아니야 억지로내보내는경우엔 이름도 모를경우많음
애들, 대학생이나 젊은 애들 가벼운 마음에 소개팅도 아니고 저 정도 나이면 결혼 전제의 맞선인데 기본적인 신상 보고 간다? 맞선 한 번 안 본 애들 상상 맞다.
아니야..나도 서른 중반인데 맞선까진 아니고 그냥 소개 받아서 나갔는데,
그 차 값 얼마에요 무슨 일 하세요 대뜸 이래서 바로 그 자리서 손절하고 나옴.
그래서 친구가 그런 말 할 줄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고기 얻어먹음.
꽃등심 겁나 맛있더라.
맞음.. 저나이때 소개팅이면 나이+직업.. 딱.두개정보만 알고 나감.
근데 다 떠나서 내가 남자였으면 어떻게 해서라도 평생의 상처급으로 남을 꺼같아.
싫을수도 있고 당연한거일수도 있는데
문제는 면전에서 코웃음 치는것보다 더한
굴욕을 여자가 했다는게....
예의없는거 맞지. 하지만 저 상황에서 예의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공공기관 상담쪽은 공무원임? 아니면 계약직임?
계약직일걸?
거의 대부분 계약직
요즘 정규직으로 전환 추세이긴 한데, 기본적으로 계약직.
보통 무기계약직임 사고크게치지않는이상 안ㅉㄱㆍ름
그런데 감정소모가 엄청난 직업이라 본인이 오래 못 버팀
그래서 사실상 무기계약이라는게 큰 의미가 없어
아무리 그래도 여자가 상대가 보는 눈 앞에서 대놓고 저리 한다는거 보면 왜 아직도 짝을 못찾았는지 알것같음
저 나이대 되면 주변에서 '그런 남자 만나려고 여태 안 간거야?' 소리 듣느니 그냥 혼자 산다 급이 됨
직업에 귀천은 없다지만 당장 나부터도 배달부는 좀... 이런 생각부터 드는 거보니까. 진짜 그렇게 생각하기는 어려운 듯.
그거랑 뱔개로 여자가 재수없긴 하네
37살 먹어놓고 울거면 화장실가서 울던가 남자는 무슨죄냐.....
여자도 상황보면 알겠지만 비정규직일 가능성 커 ㅇㅇ 취집하기도 늦은나이고
한마디로 열등감에 자존감은 낮고 자존심만 높은 상태서 멘탈붕괴 한 거. 물론 남자에게 잘못한 건 맞지
진짜라면 주선자한테 양쪽다 이용당한 듯
내가 살면서 들은 개소리 1위가
직업엔 귀천이 없다 이거다.
직업은 귀천이 없지 다만 돈은 늘 옳다
상담원이 배달부 무시할 급이 되나??
일단 저래뵈도 준공무원임
그렇다고 무시해도 된다는말은 아니고
주선같은거 하지말자. 잘되든 안되든 남의인생 참견말고
맞선 볼 때 보통 상대 직업 나이 정도는 알고 가는디?
저건 보통 상황이 아니었나보네
근데 여자 마음도 넘 이해간다
걍 비슷한 급이구만
37녀가 얼마나 대단한 조건을 만나겠다고
솔찌 남자 35면 한창일 나이고 여자 37이면...거의 끝물임; 직업차가 나긴 하지만 서로 비슷한 급이라 생각하는데
35에 배달하고있으면 조진거지 뭘 한창임
여자 37에 초혼인거면 끝물도 한참 끝물이지 -_-
의견들이 결국 '배달부는 너무했다'라는 쪽인가.
직업에 사실상 귀천이 있다는 쪽인가
배달부는 너무했다 라니...; 같은 댓글 보는거 맞아?
걍 이해는 간다지.
사람들이 겉으로는 귀천이 없다 그러지만 현실은 ㅋ
당연히 귀천이 있지
오히려없는게 더 말없는거 아니냐 ㅋㅋㅋ
귀천따라서 무시하면 안되는거지 귀천없는건 말이안됨
귀천이 없는게 오히려 말이 안되지
공부를 왜 하냐 좋은 직업 얻으려고 공부하잖아 다들 그렇게 노력해서 좀더 좋은 직업 얻으려고 하는데 중국집배달부가 노력으로 얻는 직업은 아니지
중국집 배달한다고 사람 무시만 안하면 되는거야 직업을 똑같이 둬야하는게 아니고
귀천이 없다면 오히려 역차별임.
남들 띵까띵까 놀 때 추억도 못쌓고 그 직업 얻으려고 달려온 건데 당연히 인정해줘야지.
물론 그게 직업에 따라서 남을 무시해도 된다는 건 아님.
그냥 어렵고 힘든 직업일 수록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면 됨.
주섡가 개쌍이지
주작이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주선자가 양방직없을 몰랏을수가 없지
저 배달부놈 배달부기는 한데 그 식당도 지꺼일 확률이 있지
우리동네 중국집도 사장님이 배달하셔
그렇다면 식당운영한다고 했겠지.
중국집 배달부 겁나 많이 버는곳 꽤 있지 않나? 대략 중견기업 정도의 연봉은 벌텐데
미팅도 아니고 선이면 상대방의 정보를 최대한 알려줬어야지. 주선자가 너무 바보네.
37먹은년이 돌아도 한참돌았네
똥오줌 가릴때가 아닌거같은데...
그냥 결혼을 안하면 안했지
가릴건 가려야지
예의 없는건 맞는데 주선자 측에서 미리 알려줘야하는 사항 아님?
저따위 인성이니 상폐녀가 되는거지.
어차피 그 나이에 결혼은 꿈도 못꿔
17도 아니고 37이 배달부면 뭐..
그럴수도 있지 인성하고는
우선 주선자는 존나 맞고 시작해야됨. 주선자가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려서 이 사단이 난거고.
37녀도 자기 스스로도 상폐직전이라고 생각해서 자존감 뚝뚝 떨어진 상태로 나갔을건데 하 시발 하다하다... 하면서 눈물 터진 것 같구만
물론 여자가 잘못한건 맞음
채용사이트에 올라온 구인글이나 관련 썰 훑어보면 벌이는 나쁘진 않은거 같은데
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안좋아서 저러는건가 함
근데 공공기관 상담원이 배달업 하시는 분들 경멸해도 좋을 정도로 괜찮은 직업인가봐?
남자 글 써논거 보니까.
괜찮은 사람인거 같은데...
알게뭐야.
선은 거의 기본적인 조건은 확인하고 나간다. 대놓고 결혼 상대 구하겠다는 건데. 하는 일은 기본이지.
둘다 나이가 적은거면 모를까 소개팅 할 나이도 아니잖아? 고로 주작 의심이고.
아니면 주선자가 진짜 개념없는거. 상식이 없다해야 하나.
그리고 저 상황에서 여자가 무례한게 맞지. 아무리 마음에 안들어도 사회적 매너라는게 있는데
37살이면 egg도 썩어서 노른자도 탈색됐겠구만
여자 37살이면 유통기한 한참 지났는데 남자 직업을 따지냐 어차피 니 마음에 드는 남자는 너보다 훨씬 어린 여자 만날 거다
짱게 배달부 무시하지마라 고정으로 일하는사라무돈 많이 범 짬있는사람은
뭐 여자 인성이니 뭐니 욕할게 아니지 않나 싶은데... 여자도 뭐 계약직 상담원이고 해서 딱이 욕심 바란건 아니겠지만... 배달원이란 힉종이 나이더 먹고 미래가 딱히 보장돼 있는거도 아니고, 그만두고 뭘 할수 있는 이력이 되는거두 아니니깐... 미래를 생각하면
그게 현실이지
꼬꼬마들이 현실 부정하는 헛소리들하고 있는건데 한심하지
나이 35에 중국집 배달하고 있으면 인생으론 조진거지
돈 많이 번다라는데 딱히 그렇게 월등히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배달업인데 ‘생각보다’ 많이 버네 수준
그렇다고 뭔가 이루거나 미래를 꿈꿀수 있는 직업도 아니고 배달하다 끝날건데
나중에 결혼해서 딸 낳으면 중국집 배달원하고 결혼시켜라라고 하면 날뛸 애들이 지일 아니라고 쿨병은 걸려서리
루리웹이 유독 편돌이랑 ... 조금 힘든 직종에 관대하던데 ... 좋게봐주는건 좋음. 이유도 어느정도 짐작이 가고 ... 근데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가 않지. 사회적 시선이든 본인이 처한 미래든. 그걸 포장을 자꾸 하려하면 ....
너도 놓치는게 있는데 여자 직업도 ㅈ나 미래없는 직업임. 현실을 보자면 둘다 봐야지. 둘다 미래 없어
뭐 ... 관점의 차이겠지만 미래성이란데서 보면 여자쪽이 안징성은 훨씬있음. 공겹 상담원 쥐뿔도 아닌 계약직인거 맞는데 꼴에 공사라고 해줄건 다해주고, 무기면 잘리지도 않음
둘다 미래없어서 비슷한 수준임.
특히 여자쪽은 나이도 상당히 중요한 요소임
직업에 귀천이 없다란 말은 좋지않은 직업을 가진 사람이 정신승리하기 위함 or 높은신분들이 아랫사람 부려먹기 쉽게 지어낸말
귀하고 천한건 당연히 존재하니까 다들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대학 목표로 하는거지
예의를 위해 티를 내면 안되는것뿐
직업으로 무시받음 안 되기에 직업에 귀천은 없는거지 직업간 차이가 없는건 아니고
둘다 용기내서 나간자린데 남자만 2번 죽네 ㅜㅜ
직업에 귀천이 없다 이말의 실상은 사람의 인식이 있습니다 사실상 모두 가치있는 직업입니다 청소부 쓰레기 치우는 사람 없으면 세상안돌아 갑니다
배달부 없으면 배달음식 먹지 못하죠 그럼에도 그 직업을 무시한다면 그 사람의 가치관이 문제이지 직업 자체에는 귀하고 천한건 없습니다
여기 보니 젊은 꼰대들 겁나 많네 ㅋㅋㅋ 직업은 귀천있어 역시
35에 배달부면 조진거 맞지 뭔
저나이 맞선이면 무조건 직업보고 나가는데 ㅋㅋ 주작백퍼
엥 주작 아니냐
하다못해 그냥 소개팅도 만나기 전에 뭐하는 사람이냐고 물어보는데
이야기 정황상 여자가 개매너는 맞고 미간찌푸리며 우편배달부라는거는 집배원도 만족 못한다는건데 비혼주의 아닌이상 40가까이 먹고 못가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다
선은 만나기 전에 미리 상대방의 조건 다 파악하고 나오는거 아닌가?
그런 전반적인거 모르고 사진만 보고 나오는건 소개팅이고
여기는 역시 부자웹인가.. 배달부 겁나 무시하네.......
내가 아는 동생도 배달부인데 한달에 400~500만원은 버는거 같던데... 뭐 놀꺼 다놀고 할꺼 다하고 살면서
결혼도 하고 애도 2명있고 마누라는 일안하고 집에서 집안 살림 하면서 행복하게 살던데
쉬고 싶은날 쉬고 오토바이 운전이라서 조금 위험한거 말고는 그리 나쁜건 없어보이던데
루리웹 젊꼰들이 남 직업 가지고 미래가 있네없네 판단 잘 함. 세상 보는 눈이 그것밖에 안되서 그렇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