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을 두고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몰랐습니다.
20대 저의 삶 속에는 제대로 된 스승이 없었습니다.
스승이 없는 마음에는 그만큼의 빈자리가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한 채...
이제는 스승이라 부르며 감사를 표현할 분들이 있습니다.
제가 겸손하게 배우는 자라는 것을 인식하게 해주는 고마운 분들입니다.
여전히 배우면서 아직도 성장할 수 있다는 그 즐거움을 저에게 만들어주시는 그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마음이 화창한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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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P
추신.
이곳에서는 많은 분들이 저에게는 사진 스승이었네요.
포럼활동을 하시면서 좋은 사진으로 자극을 주시고 배우게 해주는 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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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마음을 고스란히 차분하고 정갈한 프레임에 담으셨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
누군가를 존경하고 배울게 있다는건 행복한 일이죠...
이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마지막 사진 넘 멋집니다~
그리고 마지막 추신멘트가 저의 마음과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장미 덩쿨이 참 이쁘게도 내려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