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국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유독 한국은 회사 유니폼이나 작업복 입고 다니면 무시하는듯..
그냥 노가다 일용직 말고는 현장직 분들도 대부분 고소득자분들이 많고..(타일공사 도배등등)
생산직 근로자분들도 대부분 연봉 4천부터 시작하고 적은 연봉은 아닌데 유니폼 입고다니면 약간 거지 취급?
옷갈아입기 귀찮아서 회사 출퇴근할때 유니폼입고 다닙니다
가끔 볼일있어서 이옷입고 번화가 나가면 어른들은 별신경 안쓰는데 젊은애들은 손가락질하고 비웃기도 해요 ㄷㄷㄷ
주예로 잠시 이사문제로 회사관두고 롯데리아 알바 한적있었는데 집주인이랑 쇼부보고 계약연장되서 다시 재입사 했더니
같이 일하던 알바가 그러더군요 "뭐하러 공장다녀요? 나같으면 그냥 이거 계속 하겠다 시급올라서 이제 야간에 일하면 130넘어요 ㅋ"
네 그당시 저는 그거랑 똑같이 일하고 300받았습니다
까놓고 보면 급여도 제가 더많이벌고 솔직히 회사마다 케바케인데 저는 좀 큰기업만 골라서 다녀서 일도 되게 편하고 막 그지같이 일안하는데 좀 그렇더군요..
저는 오히려 작업복입고 공구달고 다니는 아저씨분들보면 그래도 저분들은 기술도 있으시고 되게 손재주 좋으시니까 존경스럽던데
다른분들은 아닌듯..
좀 낮은회사는 모르겠으나 좀 높은급의 회사는 입사도 힘들고 그업종에서 국내 1~2위정도 되는 회사도 많은데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ㄷㄷㄷㄷㄷ
얼마전에 지인만나러 예정없이 작업복입고 시내나갔다가 20대 초반 남자애 4명이 탄 아반떼 에서 창문 다열고 동물원 원숭이 보듯이 쳐다보면서 비웃고 호오오오오 이야 하면서 야유도 하더란..
https://cohabe.com/sisa/1040243
현직 공돌이 입니다 회사 유니폼이 쪽팔린 옷인가요?
- 욕해주마 ㅋㅋㅋ 삭제나 하고 ㅋㅋㅋ [14]
- 마인드뻘니스 | 2019/05/15 06:36 | 5372
- 정치[스트레이트] 5.18 망언 자유당 이종명은 영웅군인이었나? jpg [3]
- 2020년4.15 | 2019/05/15 06:35 | 2950
- 회사 유니폼 울산은 자랑하러 입고다녀요 [20]
- moon97 | 2019/05/15 06:27 | 5924
- 앤드게임 스포)마블의 갓작품이라는 퍼스트 어벤져가 왔어! [51]
- 홀리주작 | 2019/05/15 06:26 | 3369
- 승리가 구속이 안되다니... [10]
- Pin56 | 2019/05/15 06:25 | 3887
- 이시간 애국심 폭발하는 사람 [65]
- 흔덩일엉들어봐 | 2019/05/15 06:25 | 3809
- 러시아에서 인종차별한 축구선수 근황. [37]
- 달빛물든 | 2019/05/15 06:18 | 2825
- 네이버 안전거래 사기 인가요? [12]
- hira2 | 2019/05/15 06:15 | 3479
- 스위치 잘 만들었네요 [10]
- DAL.KOMM | 2019/05/15 06:12 | 3744
- 아름다운 카메라와 함께한 순간들...15 [4]
- if.....? | 2019/05/15 06:02 | 3549
- 현직 공돌이 입니다 회사 유니폼이 쪽팔린 옷인가요? [28]
- 곤운 | 2019/05/15 06:01 | 5882
- 오키나와 여행 뭘 준비를 해야할까요??조공유 [12]
- №.1㉿™ | 2019/05/15 06:01 | 5390
- 좋은 아침입니다. [0]
- 형수남편 | 2019/05/15 05:58 | 5582
괜히 블루칼라 화이트칼라 나눠서 무시하는게아니죠..ㄷㄷ
알바나부랭이가 그말할때 연봉을말해주셨어야 ㄷㄷ
말해줘도 안믿길래 통장 거래내역서 급여 3,670,830원 이런식으로 찍힌거 보여줬더니 그래도 구라치지말라길래
현찰다발 보여주니 찍소리 못하더군요 ㅋ
때마침 급여날이라 퇴근후 월급 다뽑아서 어머니 생활비 드리거든요..
어차피 당시에 폰요금도 어머니 카드로 내고 그래서 ㄷㄷㄷㄷ
잘 입고다녔어요 대부분 입고다녔는데 사망 사고났을때는 입지 말라고 그러고 그랬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국내에서 나름 내로라하는 기업 다닐때도 그래서 뭔가 의아해서요 ㄷㄷㄷㄷ
예전 90년대까지야 공돌이 공순이 노가다라고 비하했지 지금은 안그런거 다 알잖아요 하이닉스 작업복입고 가는사람 부럽던뎅 ㅋ
저도 하이닉스는 부럽습니다 제친구 다닌지 7년차 인데 성과금으로 천단위 받더란..ㄷㄷㄷ
지금까지 쌓여온 이미지가 그래서 어쩔수 없어요. 차차 바뀌어 가야겠죠
작업복을입던 츄리닝을입던
남들은 신경안써요
괜히혼자 열받는듯
아닙니다 저는 쳐다보는건 신경안쓰는데 비웃는건 저도 알죠..ㄷㄷㄷㄷ
사람이 눈치가 있는데 키득키득 비웃으며 야유하는것정도는 알아차리죠...신호대기중인 차량과 저는 바로옆에 서있는 횡단보도 행인이라 눈도 마주쳤고 이건 누가봐도 분위기 라는게 있잖아요..ㄷㄷ
사농공상
점점 더 나아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더 심해지면 더 심해졌지..
신경쓰는 사람도 있고 신경 안쓰는 사람도 있고 다양한데, 혼자 열 받지 않는게 중요한 듯...
마지막줄 미친 새끼들이네요...
시내 나갈때는 작업복을 피합니다. 개인적인 이유도 있지만 회사명이 알려줘서 유익한것도 무익한것도 있으면 그냥 안 알리는게 좋다고 생각해서요.
괜히 눈길을 끌게하는건 사실이죠. ㅠㅜ
저도 현장에서 근무하는데
업체사장님들 벤츠는 기본으로 끌고다니는데
작업복 입고 공구 차고 다니는거 개멋있던데요ㅋㅋ
티비나 영화만 보고 현실 모르는 애들이에요ㄷㄷㄷ
지금은 현장직 연봉이 ㅎㄷㄷ한데ㅋㅋ일도 그정도면 할만하고.
소유하고 계신 공구만 해도 거의 돈몇백인데 모르는분들 많더라구요..드릴하나에 몇십만원 이라니까 안믿는분들 태반 ㄷㄷㄷㄷㄷ
어린애들이 뭘알겟습니까
from SLRoid
끙. 거제에는 삼성 / 대우 길거리에 작업복 입은 사람이 70%
다 아는 만큼 보이는거라 그런사람도 있고 부러워 하는 사람도 있고 다 달라요.
그리고 보통 없는 애들이 남 비하 잘해요.
대기업 공장 있는곳으로가면 무시안당함요 ㄷㄷ
당진 거제 울산 청주 등등 ㄷㄷ
저희회사는 근무복 작업복 입고 밖에 못 나가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출퇴근복장으로 못 입게 합니다.
부끄러운 이유라기보다 비즈니스매너라고 입사 초반에 교육 하더라구요.
잉 이해가 잘 안가네요 비즈니스매너라니
간혹 유니폼 입고 술먹고 길거리 배회하고 그러면 해당 기업으로 민원들어오고 그럽니다 ㅋㅋㅋ 저도 전직장이 좀 큰기업이라 근처 시내 나가면 다 같은회사 직원분들이고 시내상인분들도 어디회사인줄 다알고 계실정도로 큰기업이었는데
입사초기에 유니폼 입고 시내 돌아다니지말라고 교육합니다 ㅋㅋㅋ
가끔 술먹고 그옷입고 깽판치는분들이 계신다고..
저희는 몇년전부터 유니폼 자체를 지급하지 않습니다..
출퇴근때 옷걱정이 늘었어요..ㅠㅠ
저도 처음에는 사복입고 싶었는데 입다보니 유니폼이 최고라고 느낍니다 ㅋㅋㅋ 매일아침 뭐입지? 하며 회사입을옷에 돈쓰는것도 무섭더라구요..
유니폼 문제가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