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이 물가상승을 유발할 것이란 목소리가 지난해 내내 높았다. 소비자물가상승률(전년 동월 대비)이 지난해 1월 0.8%에서 9월 2.1%까지 올랐고 기록적인 더위 때문에 여름 이후 시금치, 배추 등 채소값과 석유류 가격까지 오르자 이런 주장에 힘이 실렸다.
박정수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는 지난해 초 한 언론 기고를 통해 “한 해에 16.4%의 급격한 최저임금인상은 고용의 87%를 담당하는 영세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직격탄이 되며 일자리 감소, 투자 감소, 수출경쟁력 약화, 해외생산 확대, 물가상승 등의 부정적 효과와 성장 저하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실제 나타난 모습은 주장했던 바와 전혀 달랐다. 최저임금 인상률이 큰 폭으로 올랐지만 오히려 물가는 내리고 고용률은 높게 유지됐다.
지난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5%로 전년 대비 0.4%p 낮았으며 올해 들어와서는 0%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4월까지 전년 누계 대비 0.5% 상승에 그쳤다. 결국 편의점 등의 알바생 최저임금이 월 20만원 가량 높아져 물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예상은 추측으로 끝났다.
올 초에도 숙박, 식음료 가격 등이 5~10% 가량 오르면서 물가상승률이 높은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 물가지수는 상당히 낮게 측정됐다. 이처럼 체감과 다른 것은 소비자물가지수를 산정하는 품목이 460개인데 반해 개인들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항목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통계청은 구입빈도나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1개 품목을 집계한 ‘생활물가지수’와 계절에 따라 변동이 큰 생선류, 채소, 과일류 50개 품목을 집계한 ‘신선식품지수’를 같이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1~4월 전년 누계 대비 생활물가지수는 0.2% 상승에 그쳤고 신선식품지수는 –2.5% 하락했다. 여기에 석유류 가격 인하까지 겹쳐 전체적인 물가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214320
저는 그러면 오른것만 샀나보네요 ㄷ ㄷ ㄷ
기사를 분석해보니 통계청 분석항목은 480항목이고 생활필수품 항목은 38개항목이네요.
생활필수품은 6%가량 상승했는데 그외의 항목들이 상승하지 않거나 하락해서 저런 수치가 나온듯..
즉, 국민들이 실생활하는 입장에선 물가가 꽤 많이 상승한게 맞아요.
통계라는 말은 통치를 위한 계산이라는 뜻인데 저 통계보고 통치를 했다간 민심이반이 크게 생길거 같네요.
통계청은 구입빈도나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1개 품목을 집계한 ‘생활물가지수’와 계절에 따라 변동이 큰 생선류, 채소, 과일류 50개 품목을 집계한 ‘신선식품지수’를 같이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1~4월 전년 누계 대비 생활물가지수는 0.2% 상승에 그쳤고 신선식품지수는 –2.5% 하락했다. 여기에 석유류 가격 인하까지 겹쳐 전체적인 물가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실제로 국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높았던 적이 없었다. 2000~2012년 연평균 3.1%였으나 박근혜 정부 들어와서는 1.1%로 더 크게 낮아졌다. 심지어 2015년에 0.7% 수준까지 떨어져 디플레이션이라는 주장이 나왔지만 2016년 1.0%, 2017년 1.9%로 증가하면서 이런 논란이 수그러들었다.
분석한거 맞아요??,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을 품목 성질별로 보면 석유류가 9.6％ 하락하면서 전체 소비자물가를 0.43％포인트 낮췄다.
http://www.mk.co.kr/news/economy/view/2019/04/198679/
예를 들어서 ..
전년도 950원 물건이 연간 상승으로 1000원이 되었고,
다음해 즉 올해 전년도 마지막 상승금액 1000원 물건이 지난달 2% 상승으로 1020원, 이번달에는 0.2% 상승으로 1022..
그래서 전년도 동월 상승률과 같은 0.2% 상승이므로 물가는 오르지 않았다..
이런 뜻이 맞죠?
전년도 950원이 올해 1022원이지만 상승률은 전년 동원대비 같으니 물가는 그대로다.....
[단독] 빨간불 켜진 카드대출 연체
1분기 2.61%…6년來 최고
카드업계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10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비씨(BC)카드를 제외한 7개 전업 카드사들의 카드론현금서비스 연체율은 3월 말 기준 2.61%로 지난해 말 대비 0.17%포인트 급증했다.
http://www.mk.co.kr/news/economy/view/2019/05/309178/
물가상승률 0.6%가 믿기지 않네여 ㅎㄷㄷ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0835
저 통계가 어떻게 나온건지 좀 분석해봐야할듯 ㅎㄷㄷ
아몰랑 문정부는 다 못믿엉~
통계청은 구입빈도나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1개 품목을 집계한 ‘생활물가지수’와 계절에 따라 변동이 큰 생선류, 채소, 과일류 50개 품목을 집계한 ‘신선식품지수’를 같이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1~4월 전년 누계 대비 생활물가지수는 0.2% 상승에 그쳤고 신선식품지수는 –2.5% 하락했다. 여기에 석유류 가격 인하까지 겹쳐 전체적인 물가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실제로 국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높았던 적이 없었다. 2000~2012년 연평균 3.1%였으나 박근혜 정부 들어와서는 1.1%로 더 크게 낮아졌다. 심지어 2015년에 0.7% 수준까지 떨어져 디플레이션이라는 주장이 나왔지만 2016년 1.0%, 2017년 1.9%로 증가하면서 이런 논란이 수그러들었다.
이미 해외 여러곳에서 실험이 끝났는데도 아니라고 우기는 사람들 보면...ㅎㅎㅎ
통계청장이 센스가있다는...ㄷ ㄷ ㄷ
아몰랑 문정부는 다 조작이양~
실제 통계청장 갈아치우고 지표가 나날이 좋아짐...개싱기한 현상임..
아 물런 대깨문들에겐 아몰랑~~~ 닥치고 쪼앙^^ 하겟지만..
최저임금인상-> 경제폭망 -> 물가하락
이게 팩트죠
경제폭망했는대 물가가하락해여???
지금 상황에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물가하락은 경제가 나쁘다는 의미는 맞습니다.
디플레이션=물가하락과 동일한말입니다
단 거시경제가 어느정도 안정된 시스템의 이야기
만약 외국인투자 빠져나가고 경상수지적자나고 외환보유고 줄고 환율폭등하면 경기침체 물가폭등이리는 스태그플레이션으로 가겠죠 아직 우린 그단계는 아닙니다
통계청 물가와 생필품 물가 상승률 차이가 6%나 나는거 보니 생필품 소비재가격은 상승하고 있는데 그외의 산업재 부문에서 상당한 하락이 있었던거 같네요.
상당히 안좋은 징후...
단기간에 일자리증가가 급속도로 감소한건
최저임금의 영향이 크지만
단순화했을뿐
경기침체라는건 최저임금만의 이유는아니고
노동규제 반기업정책 대외환경변화 기업경쟁력악화 등 복합적이며 그로인해 제조업이 붕괴되고있어
한국은 세계경제호황시기에 소외받았으며 세계경제가 나빠지면 바로 직격탄을 맞을게 뻔한지라
개인적으로 마이너스성장 쇼크 경상수지적자 이런지표가뜨면 엄청 불안해집니다 덕분에 환율이오른거겠고
하지만 전 미국경제가 서브프라임처럼 무너지지않고 호황이 지속할걸로 보기에 한국경제는 좀 나쁘더라도
어찌저찌 잘 버틸거라 봅니다
일자리 증가율이 떨어진건 최저임금보다는 인구구조의 영향이 더 크다고 봅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드는 시점에 왔기 때문에 경제성장률도 낮을 수 밖에 없어요.
기업환경이라는 측면에서 봤을때 한국은 유럽이나 미국보다 훨씬 규제가 덜한편이죠. 제조업붕괴는 산업구조, 인구구조의 영향이 더 크구요.
저는 이 정도도 꽤나 선방한거라고 봅니다. 환경자체가 너무 괴랄한 상황이라 이런 상황에서 성장을 바라는건 무리고 연착륙을 유도하는 정도 밖에는 답이 없다고 봐요.
다만 민생정책을 입안하고 실행함에 있어 저 통계를 기반으로 하는건 상당히 위험할거라 봅니다. 보통 사람이 일상을 영위하면서 구매하는 물건의 480가지나 될리가 없거든요. 물가정책같은 민생정책은 실질적인 생필품 항목들의 상승률을 바탕으로 정책 입안을 해야할겁니다.
정부에서 저 통계 기반으로 별로 안올랐으니 조금더 물가상승에 여유를 둬도 되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민심은 크게 나빠질겁니다.
다잡아서 법정에세워야
님 최저임금 올라서 물가오른다면서요?
?? 가서돈좀 써보세요 기레기가짜뉴스 잘믿으시면서 그리고 석유는 억지로 국가서 내리거고요
아 경제 안좋다는 기사는 대기자님
문정부 잘하는 기사는 조작 기뤠기?
ㅋㅋㅋ
올라도 지랄 내려도 지랄
그냥 문재인이 뭘해도 깔 사람들
역시 나라가 장상화 되어가는군요
더 이상 토목이나 건설 고용을 늘릴 수 없어 단기 공공 일자리를 늘리고, 마침 국제 유가 내리는 통에 유류세 인하 같은 눈에 보이는 수치에 신경쓰는 건 긍정적이예요.
경제가 어려우면 추경도 편성하고 나라 빚도 내고 하는게 맞죠.
적극적 적자재정 펼치면 방법은 또 있어요.
결국 이전 정권들과 다를 수 있는 게 하나 없는데 포용이니 소득주도성장이니 뭔 새로운 이론이라도 발명한 거 마냥 구호를 즐기고 있어도 되는 상황인가 싶습니다.
인터넷 숫자만 보고 이렇네 저렇네 하기보단
체감상 물가가 오르긴 올랐죠 전반적으로다가
나라가 정상화 되고 있군요
이제야 평범한 나라가 되고 있음
우리나라 평범하네
혈압 높아 무리하다 큰일나요 했더니
괜찮다고 뛰다 사고나서 피 철철흘리고
출혈로 혈압 낮아졌는데 큰알난다는 놈들 어디 갔냐 하하하
이러고 있는 거 같군요
너무 터무니 없으면
반감이 증폭되지 않겠어요?
피철철 흘리는데
넌 안 아파 니 착각이야
아프다는 놈들은 친일파 일베 조중동 박근혜골빈당이고 속지마
이 소리 언제까지 하려는지
맞아요. 우리나라 물가 진짜 낮죠^^
요즘같이 살기 좋은 세상에 힘든분이 계시나요?
서울집값도 낮고 물가도 낮고
너무 너무 좋아요^^
물가 높고 살기 힘들다는 분들은
나쁜 사람들이에요 ㅎ 그쵸??^^
최소한 최저임금 올라 물가상승했다는 헛소리는 믿지 마시길 ㅋ
저 박정수 교수라는 사람. 얼마 전에 임금상승률이 생산성 증가율이나 비슷해서 소득주도성장이론이 틀렸다는 논문 썼는데, 다른 경제학자가 그 논문이 인용한 통계자료가 엉터리라고 반박했는데 아무 대답도 못하고 쪽팔고 있죠.
고헉아세하는 날라리 학자입니다.
호삼사이드님 정말 태평성대에 우리가 착각하는 거에요?
경제 걱정하던 사람들 틀린 거라서
호삼사이드님 이긴 거에요? 좋아요?
기사나 보세요^^
축하드려요
만세
말 안듣는 관료들은 통계청보고 배우란말여.
일 잘하지녀.
지금 저 글에 불만 대부분이 우리 물가가 비싸다는 건데,
논점 이탈입니다.
소득주도성장정책으로 물가 오른다는 주장이 실제와는 다르다는 게 논점이죠.
난독증 심한 분들 많네요.
이런직원두고 일하면 사장속터질듯.....당췌 상황파악이란걸...
자 이제 걱정말고 좋은 세상
감사하며 즐겁게 즐겁게
살자고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