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복동의 나라[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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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뭐 특별히 한국인이 대단한 도덕성을 가져서라기 보다는 거미줄처럼 깔린 cctv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찰분들의 수고도 있으시지만 cctv야 말로 대한민국의 세계 제일의 치안유지의 일등공신이라 생각합니다.
감시는 엄청 하는데, 잡지는 않는 엄복동의 나라
자전차는 전문적인 절도 집단과 판매망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ㄹㅇ 자전거는 유독 도난이 많은느낌ㅋㅋㅋㅋㅋㅋ
이곳이 엄붐의 나라입니까?
자전거가 잘묶여 잇어도 안장은 기여코 뽑아 버리더라구요 빼기 쉬우니까
그것만 가져가면 딱히 쓸모 잇어 보잇지는 않는데 안장을 훔쳐감 이해불가
택배 은근 많이 훔쳐가지 않나요? 내용물만 쏙 빼가는 인간들때문에 피해보신 분들도 많으시던데...
팔기 쉬우니까 훔쳐가죠...
오늘 영화보기 전에 시계 바닥에 떨어트려 잃어버렸는데
영화 끝나고 매표소 가보니 보관해둔 시계 돌려줌
너무 고맙고 고마웠음
그래도 혼자 있는데 지갑. 폰은 못 올리고 비우겠던데...
노트북은 워낙 크니 어쩔 수 없다지만...
그래도 혹시나 훔쳐가거나 해킹같은거 방지하려고 가방에 넣고 가긴함.. 대형 커피숍에서는...(방관자효과 무시 못함!)
자전거 도난 제일 많은 곳이 피씨방.
나의 지갑은;;;;
그런데 마트에 있어야 하는 카트는 아파트 단지에 많이 널렸더라구요. 아파트 계단구석에 놓고 짐 옮기는데 사용하는 옆집 아줌마는 대단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