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에 허리가 많이 아팠었는데
아는 형이 물리치료사라 그쪽 병원으로 자주 갔었습니다
일주일이 한두번정도 갔던 기억이 있는데
물리치료 이것저것했는데도 잘낫지않던 기억이 있어요;
한번은 그형이 저보고 자기 퇴근시간 후에 남아서 치료하지 않겠냐고 그러더군요
알고보니 자기 물리치료쪽 지인 (?)들 불러다가 4명이서 저를 두고 토론을 하더군요
이런방법 저런방법 다 했던거 같은데
지금까지 잊을수없는거는 그 형이 비닐장갑을 끼더니
제 X구멍으로 손가락을 푹 쑤셔넣고 이리저리 막 꾹꾹 누르는거 있죠 ㅋㅋㅋㅋㅋㅋ
아 그때 그 충격은..아직까지 남아있네요
손가락 빼실때 뭐가 묻어있었을거 생각하면 ...
https://cohabe.com/sisa/103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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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허리가 아파서 정독했는데..
하...ㄷㄷㄷㄷ
허리랑 관련이 있나요?ㄷㄷㄷ
몰겠어요 암튼 그거하고도 낫진 않았어요
항문안에 무슨 근육을 건드려서 풀어주는?걸로 보이더라구요
혹시 여성분 아니세요
허리치료받을때 남자한테 받아도 민망한 부위가 좀 있더라구요
무섭네요ㄷㄷㄷㄷ
그래요? 요새 갑자기 안좋아서 마사지나 물리치료가볼까 했는데ㄷㄷㄷ
제 경험으론 그 후로 개인적으로 허리근육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랑 스트레칭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지금은 딱히 문제 없어요
그럼 저도 헬스pt중이니 그냥 운동이나 계속해야겠네요ㄷㄷㄷㄷ
네 허리 주변 근육이 경직되는거도 통증에 영향을 주는 거 같더라구요
근육강화운동이랑 스트레칭 병행해보세요
정답
치질수술을 한번 해보셔야....
당하실때 느낌은 어땠나요?
꼬리뼈 틀어져서 허리로 통증이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하면 죽여버릴꺼라고했네요 ㅋ
그냥 수영복하고 낚시만 안가면 허리는 안아픈듯 합니다.
전 오늘 그거 20대 여의사 분 한테 당하고 왔네요..
추가로 초음파 기계로 여기저기 돌려가며 쑤시기 까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