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하면 보통 해산물이나 회 위주로 많이 드시죠
거기에 국밥 밀면, 곰장어나 빨간 양념요리 정도?
뭐 다 좋습니다만...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식당들은 서울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지만
그 맛은 서울 어디와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 곳들입니다
1.해운대 나가하마만게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라멘야입니다
서울 하카타분코, 세상끝의라멘과 더불어서 말이죠
이 집 돈코츠라멘은 진짜배기에요
특히 자가제면으로 뽑아내는 얇은 세면과 국물의 조화가 끝내줍니다
부산까지 가서 뭔 라멘을 먹냐? 라는 물음에 깔끔하게 반박 가능한 맛
2.해운대 금문
제대로 된 우육면을 끓여 주는 곳입니다
진~~~짜 느끼하고 기름집니다
감당 가능한 분들만 가보시길
3. 부산대 톤쇼우
이 집 버크셔k 특등심카츠는 ㄹㅇ 전국구입니다
'특' 등심이라는 이름값을 제대로 하죠
다른 카츠들은 걍 그저 그렇구요
카츠샌드도 수준급입니다
4.서면 버거401
다운타우너 부산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컨셉 맛 가격까지 ㅡㅡ 비슷한 느낌의 수제버거집이에요
맛있어요 비싼 게 함정이지만
2,3안먹어봤는데 가봐야겠...
이분글은 선스크랩 후추천!
흠 전 카츠는 광안리 고향카츠가 좀 더 나은듯...ㅜ
북마크 해둡니다!
부산 여행가서 먹어봐야겠네요
덕자님께는 꼭 작성글 지우지말아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어요. 좋은 정보가 가득해서 근처에 덕자님 작성글만으로도 맛집 걱정은 안 해도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리플수정]금문은 진짜 느끼하고 짭니다 그 맛을 즐기시는 분들껜 더할나위 없는 선택이구요
감사합니다ㅎㅎ
고향카츠도 무척 맛있죠^^ 친절하고
인스타 감성 돋는 곳들이니 사진도 많이 남기세요~
사막의꽃// 신변잡기 글은 보통 1~2일 지나면 삭제하고 음식 글은 냅두는 편입니다 ㅎㅎ
이분은 불펜 최고의 미식가 이신 듯...
다음주부터 순회합니다ㅎ
저에겐 불펜의 식샤님
유튜브 구독처럼 글을 스크랩이 아니라 개인을 구독하는 것도 필요한거 같음... ㅋ
금문 간판에 미국식 중화요리라고 써 있네요...
오렌지나 레몬 치킨, 비프앤브로콜리 이런 것도 파나요?
불펜 최고의 미식가님 ㅎㅎㅎ
다들 감사합니다~
주로 면 요리만 취급하더라구요 자가제면해서
밥 요리 하나, 만두 요리 하나 빼곤 다 면요리에요
기본적으로 간이 쎄고 향이 강한 편입니다 ㅎㅎ
지난 글 쭉 읽어보니 미식도 미식이신데 뭔가 스타일이 있으신분 같아요. 게시물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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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 진짜 최고인거 같고...
3은 며칠전에 특등심으로 먹었는데 전 그냥저냥이더라구요..
2,4는 기회되면 가봐야겠습니다..:-)
나가하마만게츠가 소개되었군요, 정말 최고죠
생각만해도 입에서 침이 고이네요 ㅠ ㅠ
갑자기 추천이 박히길래 봤더니 담장이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제대로 쓸 걸
다녀오신 분들은 가감없이 호불호 리플 달아주세요 그래야 다른 분들이 보고 판단하기 쉬우니 ㅎㅎ
이분글을 보면 어느새 휴대폰으로 모니터 화면을 사진찍고 있는 제 모습을 봅니다.
개성중학교// 그리고 다시는 보지 않았다고 한다....
[리플수정]부산만의 특색을 가진 음식은 없네욬ㅋㅋㅋ
부산 시민들 자성해야 겟어요 어떻게 추천 음식중에
부산만의 색깔을 가진 음식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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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분 말대로 부산의 특징은 없지만
부산 가면 한 번 가봐야겠어요.
버거 빼고 좋아하는데군요. 버거는 별로라
제주감귤// 그럼 돈까스 우육면이나 라멘은 서울이나 제주의 특색을 지닌 음식인가요? 부산시민이 자성을 왜하는지? 불펜 검색해보면 부산음식 소개 널렸으니 찾아보세요.
삐닥하신분 한분계시네요 ㅋ
덕자님 글만봐도 맛집 많이 배우네요
금문 우육면 찾아보니까
흔히 우리가 우육면으로 할고 있는 대만스타일 홍소우육면과는 다른 란저우 우육면이군요 ㄷㄷ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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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엔 '진짜 부산' 음식 위주로 한 번 올려볼게요
제 지난 글 보시면 부산에서만 먹을 수 있는 회백반이나 횟집 소개 해놨어요
스크랩좀할게요 ㅎ
부산가면 꼭먹어보겠슴다
퍼가요~ ^^
감사합니다.
진짜 퍼가는 건 아닙니다.
덕자//
좋네요 6월에 부산가는데요
스크랩~
4 빼고 가봤는데 맛은 평타 이상은 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1번에서 종업원 2명 정도는 없어도 상관없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었네요.(피크 타임이었습니다.)
海龍// 그 덕에 친절함이 계속 유지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 집은 맛도 맛이지만 굉장히 친절하잖아요
덕자// 제가 갔을 때 느꼈는 건, 저 두 명 중 한명은 그냥 무인 자판기 대신에 주문 받는게 낫지않을까였습니다. 그 외에는 친절하긴합니다. ㅎㅎ
4번도 어딘가 익숙한 이름이어서 검색하니 덕천에 있던 것이랑 같은 것인가보네요? 저는 덕천에서 세트 해서 만 5천원 살짝 안 했었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웨이팅 길었던 것 빼고는 맛 괜찮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담 히어로즈 원정때 가봐야겠네요ㅎㅎ
부산사는데도 맛집하나 제대로 가본데가 없는것 같아요ㅜ 자주 글올려주시고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오우 감사합니다
좋네요. 하나씩 탐방해보겠습니다.
톤쇼우의 버크셔는 너무 느끼 하더군요. 나가하마는 동감이구요. 우육탕을 좋아하지 않아서 금문은 들었는데 아직 못가봤네요.
버거는 먹을 생각이 없구요....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부산 살아도 처음 들어보는 집들이네요. 너무 가던 곳만 다녔나 봅니다. 한번 가볼게요.
일본 가신거 같네요~~
3, 4번 기억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스크랩부터 하고..^^
ㅇㄷ
1번...먹고싶음
톤쇼우 jmt
네, 버거401은 덕천 본점이 맞습니다
보통 부산 수제버거 하면 버거 인 뉴욕,버거401,헤이패티를 떠올리지욥
그중 401이 가장 저의 취향이라 소개해봤습니다
톤쇼우 버크셔k 특등심은 제 지인도 느끼하다는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만 참고로 이 친구는 느끼한 걸 정말 못먹었거든요 (투게더 아이스크림도 느끼하다고)
제가 전국의 모든 돈까스집을 다녀본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남들보단 좀 더 다녀봤다고 생각하는데, 톤쇼우 버크셔k 정도면 그나마 덜 느끼하다는 생각입니다
海龍// 아마 조만간 분점을 낼것 같네요. 열심히 배우는 분위기 더군요.
오.좋은 글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크랩해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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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보러 내려갈때 참고해야겠네요 ㅇㄷ
스크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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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감사합니다
부산맛집 ㅇㄷ
어우야 감사요
ㅇㄷ
삭제하지 말아주세여 ㅠ
햄버거 맛 있겠다
감사합니다!
부산에서 오늘올라왔는데....2일만 빨리올려주시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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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ㅊㅊ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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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글도 정독하러 갑니다
개인적으로 라멘은 히노아지가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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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부산 맛집하면 늘 소개되는 메뉴들이라서 좋네요. 출장가면 함 들려봐야겠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금문 온천장에 있는거 간적있는데 해운대에도 있나보네요
[리플수정]온천장 금문과는 다른 식당입니다
거긴 중화냉면 좋죠
여기 언급 된 곳들은 숨어있지도, 노포도 아닌 소위 말하는 '핫플' 에 가까운 식당들입니다
색안경을 끼고 보실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말하면 나름 검증 된 곳들이라고 할 수 있죠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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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런건 다 서울에있어서....부산가면 안먹을꺼같네요 그냥 다운타우나 더버거를 가고말죠...가츠샌드나 라멘도 마찬가지...그래도 글쓴님 정성있으시네요
춫현
스크랩!
행님 지우지 마십쇼ㅎㅎ
ㅇㄷ
좋은 글.감사합니다
첫 두곳은 가본 곳인데 사진을 엄청 잘 찍으셨네요 ㅎㅎ 맛없는 집이라는 뜻 아닙니다. 정말 말 그대로 사진을 잘 찍으셨다는 뜻!
추천~!
추천
추천
ㅇㄷ
와드
ㅇㄷ
전 차이나타운 마가만두가 맛나더군요!
추천
부산 음식 ㅇㄷ
삶의 의욕이 생기게하는 글이네요^^
부산음식 ㅇㄷ
부산 맛집 감사합니다~
와 ㄸㄸㄸㄷ
[리플수정]맞아요, 서울에서도 다 먹을 수 있는 음식들입니다
부산만의 아이덴티티 없는 음식들 맞구요
부산 와서 삼시세끼 국밥 밀면 회 먹을 수 없으니 혹여 근처에 계시면 이런 메뉴도 한 번 고려해 보시라고 올려드렸어요
적어도 라멘이나 돈까스는 서울만큼, 아니 서울 엥간한 곳보다 더 잘한다고 생각하거든요
ㅓㅜㅑ
오 이런정보 너무 감사드립미다 한번 가봐야겠네요
부산 가면 가봐야겠네요
ㅇㄷ
선 스크랩&추천
후 정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ㄸ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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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밀면은 정말 입에 안맞아서 못먹고 씨앗호떡도 개인적으로는 최악의 음식이라..
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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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메뉴라면 서울이 더 맛있는 집 많죠
굳이 부산가서 먹으려면 부산만의 메뉴여야하는데 노메리트
엄청웃긴게, 서울에서는 음식정보 공유하고 맛집 추천할때 종류 상관없이 다 올려도 되는데..
지방은 해당지역 특색 음식 아니면 올리지도 못하나보네요.
서울에서 못먹는 지역 특색 음식을 먹고싶은건 오로지 서울 사람의 논리인것뿐이고.
지역 주민이나 다른곳의 사람들도 부산 특유의 음식만 먹고 나머지는 먹지보지도 말라는건지..
먹어보고 별로인거라면 그런 의견이야 얼마든지 할수있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지역 특색이나 올리지 다른건 어차피 별로일거야..라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오로지 자신만의 기준에서만 생각하면서, 먹지도 않고 별로이니
노메릿이니 뭐니하는건 정말 이기적으로 보입니다. 정보를 제공해준 글쓴님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뭔 서울 타령이 자주 보이네요 ㅋㅋㅋ
글쓴분 보면 헛웃음 나오실듯
근데. 부산까지 가서. 저 음식 먹는 것은 좀 그렇네요 ㅋㅋㅋ 부산의 음식 먹어보고 싶은데요. 일본식라멘과 돈까스 햄버거 먹고오면 추억이 없을 듯하네요 그 음식은 서울에도 잘하는 집 많거든요
미국가서 한식먹고 오는 느낌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