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함께하는 두가족이 올 여름 휴가계획을 시작합니다.
항상 바다쪽으로 해외,제주로 다녔는데요.
애들이 좀 크니까 바다는 지겹다고합니다.
중2 여자애들이 세명인데요.
자기들끼리 톡을하면서 자꾸 일본의 도심이나 맛있는거 있는 ,,그런곳을 가자고 우깁니다.
몇번을 얘기하고, 찜통더위에 도심에서 걸어다니면 사망이라고 얘기해주는데요.
실상 어떤지 좀 적나라하게 알려주세요.
저희애들과 친구 딸에게 캡처해서 보여주고싶습니다.
https://cohabe.com/sisa/1007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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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죽을듯
+ 방사능
블로그 같은거에 여행기 많이 봤나봐요.
현실은 다름.
그러니까요. ㅜㅜ
편의점도 가보고싶다하고,
가을에 가자고 꼬시는중입니다.
편의점은 한국과 똑같은데 단지 다른거라곤..
편의점 안에 들어가면 점원의 "이랏샤이마세~" 조금 욱긴 억양으로 인사한다는 점?
일본에서 몇년 살았어서...여름 개더워요...
닉행일치하세요
네일동 이라고 네이버 카페에 물어보면 확실하게 답해줄거에요..
육수가 줄줄 흐린다고 하던데
직접 경험을 해봐야쥬..그냥 다녀오세유
가셔야죠 뭐...님이 쓸데없이 저항해봤쟈..ㄷㄷㄷ
맛집투어 강추드립니다.
쪄 죽을지언정 존맛탱구리 맛집가보면 잘왔다 생각듭니다.
근데 여아 세쌍동이예요? 대단하심 키우실떄 힘드셨을듯
ㅎㅎㅎ 아뇨, 두집 애들 합해서요.ㅎㅎㅎ
여름 도쿄는 무지 습해요 전철 갈아타는것도 힘들고
차라리 오키나와나 북해도를 가시던지..
여름에 일본이라....말리고 싶은데 사춘기 여중생들의 말을 듣고 결국 일본을 가실듯
젊었을 때 고생은 평생간다고 하잖아요....
에어컨 있는 숙소에서 부모님들은 나오지 마시고,, 애들만 돌아다녀보라고 하세요 ㅋㅋ
한여름 일본여행이라면 오사카 추천합니다.
니뽕은 여름에 가는거 아니라고 배웠슴다
7-8월 도쿄는 죽어요. 티셔츠 갈아입으면서 다닙니다 ㄷㄷㄷ
홋카이도 삿포로시는 시원합니다. 초가을 날씨..
서울에서 경험하면 여름은 지옥인데..
일본에서 경험하면 그 여름은 바캉스더이다...
그냥 낯선장소가 좋은거 같으니 함 다녀오시죠~
아...이런 댓글 쓰시면 가게되는데 ㅜㅜ
이미 저항은 무의미해보이네요...살아서돌아오시길
애들 하자는대로 하세요. 바다는 뭐 시원한가?
더운데 우리나라보다 더 더운데
제가 가봤는데요
미친짓입니다
일본의 여름이요..?
더운게 문제가 아닙니다..
짐들고 다녀야되는데 습해서 땀은 줄줄 흐르지...
택시라도 탈라치면 택시비가 어마어마해서 엄두도 안나지...
저녁되서 날좀 풀리나 하면 갑자기 비쏟아져서 다 젖지..
이건 휴가가 아닐듯한데..
맛있는거 먹고 쇼핑하기위해 가는거면 의외로 괜찮아요.
지하도로가 잘 돼있어서 지하도로통해서 쇼핑몰 백화점 이동하고 다니면 돼요.
메이진진구 아사쿠사 지부리박물관 키치죠지 이런데 가려고 하면 헬이구요
이상하다 우리애들은 한국다녀오더니 한국에서 어떻게사냐고 하는데
인생은 실전입니다. 직접 겪고 후회하게 해주세요 ㄷㄷㄷ
작년 여름 7월말 ~8월초에 오사카를 갔는데 햐...
일본을 자주 갔고 이상하게 대부분은 여름에 갔는데요.
아무리 가도 적응이 안되는게 일본의 여름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얘기좀 해주세요.^^;;;
그게 말로 될까유? 한번 뒤져봐야 실감나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쿄의 한낮열기를 한줄로 말하면
"전방에 샤방한 꽃미남을 봤어~ 난 미소를 날려~ 근데 머리가 땀에짤어 노숙자 같네?"
"씐나게 돌아다녀~ 팔뚝이 간지러~ 긁어보니 땀띠가 나있었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 아니라 진짜 죽을수도 있어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방사능 이야기를 한번 해주세요
여름에 일본 가보시면 안가고 싶을껍니다.
솔직히 말해줄까 얘들아?? 가면 너희 아빠들이 너희 휴가 내내 원망할꺼다
여름 휴가 망치고 싶으면, 일본 여해 로망을 깨고 싶으면 어디 한반 가봐
그런 고생은 나중에 성인 되면 너희 돈주고 너희가 계획짜서 고생하렴
아빠가 힘들게 돈 벌어서 그런 고생에 돈 낭비 하는건 정말 아니다
오... 댓글 신박하네요.ㅎㅎ
6월에 도쿄 디즈니랜드가서 좀 돌아다니다 오후되니 2시간동안 실내매장 벤치에 앉아서
움직이질 못했습니다 너무 더워서 걷지를 못해요 돌아오니 한국의 한낮 30도는 그냥 가을같았습니다
실내 관광만 찾게 될겁니다
시간이 여름만 나서 여름에만 두번 일본 갔는데 다른계절이면 더 많이 보고 먹었을텐데 싶었죠
진짜 여름은 습해서 못견딥니다
삿포로면 모를까
작년 여름휴가 일보갔었는데 덕분에 온천도 자주 가고 좋았네요. 땀 정말 엄청 흘림 ㅋ
심지어 현지에 지인이 계속 차에태워줬는데도 드럽게 힘들더라고요 ㅎㅎ
솔직히 안가본 사람은 모를수도 있지요
저는 처음 여름에 도쿄갈때 하도 덥다 쩌죽는다 걸어다니는 시간보다 카페에 안자 쉬는 시간이 더 많을꺼다 많이 봤는데 전 땀도 별로 안흘리고 하다못해 가방에 맨곳에만 땀에 젖었어요 ㅡㅡㅋ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렇게치면 전 홍콩이 훨~~~~~씬 습하고 덥고 짜증났었습니다 ㄷㄷㄷ
가보세요 나쁠꺼 없음 시내 중심가면 차라리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해변보다 시원할수도 있어요 ㅎㅎ
8월초에 디즈니씨 오다이바 신주쿠 동경역 갔다온적 있는데,
다 좋았는데, 너무 더워서 에어컨있는 실내만 찾아다닌 기억이 있네요 ㅎ
근데 그때 느낀 건, 아 우리나라가 에어컨을 정말 시원하게 틀어주는거구나 생각함.
더위만 아니면 좋습니다만... 특히 전 디즈니씨가 ㅎㅎㅎ
쪄죽을것처럼 덥고 집에서 나가서 5분이면 셔츠가 다젖는 그런 날씨이긴 한데 못 돌아다닐 정도는 아니에요. 몰디브 이런 곳이 진짜 덥죠...
일본이 덥기도 덥지만... 7~8월은 태풍이 상습적으로 오는곳이라... 한국안오고 일본으로 가는 태풍이 2~3배정도 되죠...
작년에 회사직원이 일본에 대형태풍오기 전날가서...호텔이 박혀있다가 임시항공편으로 간신히 돌아온....ㄷㄷㄷ
여름에 일본은 홋카이도 빼고는 가지 마세여~ 오사카에서 아침에 숙소에서 나오니 안경에 김이 서렸던 기억이 나네여 ㄷㄷ
한여름 도쿄가 1-2월 캄보디아보다 시원해요.
이번기회에 집나가면 고생이라는걸 배울수있게..ㄷㄷㄷㄷ
와 나여기서어떻게살고있는거지…
실제로 해봐야 힘든걸 압니다. 하게 도와주세요.
한국도 더운데 잘 돌아 다니는데요
일본 도쿄에서 오사카까지 여름방학때 보름정도 다녀왔는데
덥고 습도가 높았던 기억이..
벌써 15년전 이군요 ㄷㄷㄷㄷ
방사능은 중2여자애들한테 먹히지도 않을거고 한번 고생해봐야 알죠.
여름 일본이라니..-_- 차라리 동남아를 가지
5년전인가... 온가족 (사위포함) 8월초에 동경 다녀왔고 잘 걸어다녔어요.
그보다 약간 기온은 낮지만 인도네시아에서 사업할때 훨씬 더 힘들었습니다.
홋카이도 춪던
정 가겠다고 하면 말리기보단 장소를 도쿄에서 북해도쪽으로 바꾸세요 삿포로는 날씨 괜찮고 삿포로에도 맛집 많습니다.
일본을 두 번 갔었는데 둘다 8월말이었습니다. 밤은 그나마 괜찮은데 낮엔 너무 더워서 돌아다니면서 뭐 볼 정신도 없더라구요. 유명한 곳이라고 올라가다가 너무 더워서 그냥 내려오기도 하고 시원한 실내 찾아 다니기도 하고 이래저래 힘들었네요ㅠ 사진 찍는다고 잠깐 서있는거 조차도 힘들었지만 즐거웠습니다
집밖은 위험합니다
일본의 여름은
저어어어엉말 습하고 더워요
5분만 걸어도 끈적거림
근데
도심여행도 좋아요
경험해봐야 좋고 힘들고를 알죠.
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도대체 일본을 왜가는건지...
차라리 괌이나 동남아로 다녀오세요
작년 여름에 도쿄갔었는데 쩌죽던 기억밖에 안나네요..
섬나라라 더 푹푹쪄요
다큐 하나 보여주시란 ㄷㄷㄷㄷㄷㄷ
NHK 추적 원전사고 핵폐기물 http://www.dailymotion.com/video/x3g721e
싸돌아 다니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여름 도쿄 즐거웠습니다.
딸내미들도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돌아다니는데 힘들다는 소리 한번 안 했죠.
아마 지금까지 저희 여행에서 휴양이 1도 있어 본 적이 없어서일 수도 있을 듯...
어디 가면 눈 감는 순간까지 무조건 돌아다닙니다.
자연재해만 아니면 여행가는 데 덥고 춥고는 상관 없다고 봅니다.
문 열고 나가면서 땀 납니다 ㄷㄷ
애들은 덥고 추운거에 그닥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냥 포기하시고 애들이 원하는대로 가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일본의 여름은 온도도 온도지만 습도가 높아서 매우 불쾌합니다.
다만 시내 위주의 관광이라면 햇볕쬐며 길바닥에 돌아다닐일이 별로 없을 정도로 대부분의 상가가 쇼핑몰 형식이예요.(당연히 냉방중)
하지만 이것은 반대로 단점도 될수 있는데, 여기가 일본인지 한국인지 간판에 일본어가 씌어 있다는것 말고는 다른점이 없어요.
다녀와도 뭐라고 딱히 자랑할게 없는것이 일본 도시관광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다 있는것들이라서....
일본관광이라고 할것 같으면 도심관광보다는 교토,오키나와,삿포로 이런 곳이 제격이라고 봐요.
일본에 몇년정도 살면서 여기저기 많이 가보았습니다.
일본 여름에 쪄죽습니다 사우나에요 그리고 도쿄는 방사능사고 영향권이라 안가시는게 좋습니다 기왕 더운데 가실거면 동남아 추천요
그냥 서울구경하는거랑 마찮가지일듯...
제가 8월 중순에 제가 가장 친한 친구랑 갔다가 지금까지도 연락안하고 지냅니다.
여름의 도쿄는 밖을 나가는순간 1초만에 땀생성.. ㄷㄷㄷ합니다
방사능 얘기가 2개 밖에 안나온게 신기..ㅎㅎ
뭐 방사능이 전염은 아니니깐 상관은 없다만..
도쿄 대신 홋카이도로 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라벤더 농원도 있고 무엇보다 시원하구요. 그리고 댓글에도 있듯이 태풍이 자주 와서 재수없으면 오도가도 못하고 공항에서만 있을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이들의 의견을 들어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시기가 너무 안좋습니다. 벚꽃이 있거나 단풍이 있는 시즌의 일본여행이 훨씬 즐거울거라고 설득해보세요.
중2 친구들 3명애 더운 여름이면 헬파티되겠네요. 힘내세요 ㄷㄷㄷㄷ
덥고 땀난다고 여행안가나요?
사막가려고 지구 반대편으로 비향기타고 가는 마당에
거긴 습하지는 않죠...
하필 일본을.......대만은 어떤가여
대만은 더 심해요
더위는 참을만한데 문제는 습도가 장난 아닙니다
친구랑 여행내내 한마디도 안하고 다녔어요
말 걸기만해도 승질남..
8월에 일본은 적도급인데....
나시티 핫팬츠 쪼리 신고 손에 부채나 휴대용선풍기들고 돌아다녀야 할거예요.
덥고 힘든만큼 음식들이 다 맛있어집니다
일본의 여름은 실외사우나라고 보시면 되지만, 홋카이도는 시원하고 좋아요.
그냥 방사능 공포를 심어주세요!!
한 여름에 간 것도 아닌데 탈진할뻔 했네요...
차라리 간다면 삿포로요 ㅋㅋㅋ 그나마 시원해요 역-스스키노 사이는 지하통로도 뚫려있구요. 근교 오타루/노보리베츠/후라노 여행도 좋구요.
불.지.옥
아침에 에어컨 빵빵하게틀고 샤워하고 놀러나가려고 100터쯤 걸어가면 땀이 줄줄. 다시 호텔로 돌아가고 더라구요. 그래서 여름엔 다신 안가는걸로...
5월~11월까지 오사카 난바~텐노지를 왔다갔다하며 생활했습니다.
7, 8월은 밖에나가면 말수가 없어지고 내가 왜 밖에 나왔지, 일만 아니면 집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꼼짝도 안하고 싶다, 하는 생각만 나면서 짜증이 가득합니다.
햇살은 따갑다못해 아프고 땅에서 올라오는 열기도 어마어마하고 습기도 많습니다.
신사이바시, 도톤보리같은 여행지는 사람이 사람이..... 특히 휴가철에는 많이 힘드실겁니다.
온몸에 땀이 흐르고 미간에 주름이 저절로 잡히는데 사람한테 밀려서 다닌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구 사람인데도 오사카 여름은 힘들었어요.
다녀오세요. 부모 입장에선 편할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차원이 다른 더위 때문에 밖에 안나갈거 거든요. 호텔 에어컨 밑에만 박혀있는다에 한표 겁니다. 평균 낮기온 38도에 습도 70%가 넘는 더위가 어떤건지 한번 뜨거운 맛을 보여주세요. 똥을 꼭 직접 찍어먹어봐야 똥인줄 아는 사람은 나이를 안가리네요.
헐..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리는것을 보니, 확실히 아니긴 아닌듯하네요.
저는 결사반대를 외치고있는데,,,현실은 딸바보로 가야하는지.
무지 덥고 힘든데 막상 또 가면 여행 온거니까 돌아다니게 되고, 그게 시간이라는 양념이 추억으로 만들어주는 기적이 있긴 합니다.
이상하게 고생했던건 그 당시 짜증나긴한데 내 선택에 의한건 오랬도록 안주거리가 되긴 하더군요.
오사카의 무덤지근한 여름의 아침이 가끔식 생각납니다.
그리고 거리를 다니다 다시 호텔로 복귀했 하고 따뜻한 물에 샤워하고 시원한 맥주한장 했던 기억두요.
물론 또 그러진 않을 겁니다만...
사우나인디...
대프리카 아시죠?
일단 대프리카 가보시고 견딜만하면 가시고요, 못견디겠으면 가지마세요.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경험이 중요하니까 한 번쯤은 직접 몸으로 부딪혀가며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ㅎ
여름도쿄를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일상복 그대로 찜질방으로 데려가시면 될겁니다
작년에 마눌이 7월말 8월초에 일본 불지옥 여행을 갖다 왔지요
피서철 피크에 애들하고 남편버리고 간다고해서 싸우기도 엄청 싸웠었는데
갔다와서 한다는 소리가
야외에서 할수 있는건 아무거도 없고
빨리 에어컨 나오는 숙소로 돌어가고 싶은 마음만 있었다고 ㅋㅋㅋ
여름 일본은 북해도 말고 가는데가 아닙니다. 지옥불 열도 헬니뽄 입니다.
삿뽀로도 대도시니까 삿뽀로를 대안으로 제시 하세요. 여름에 그나마 시원한 대도시입니다.
조작된 일본 여름의 청량한 느낌을 미디어로만 접하는 폐해죠. 영상으론 습도도 온도도 느낄 수 없으니까요.
일본 위안부만 이야기해줘도 될듯합니다
여름에 부산에서 더워 죽겠는데 도쿄에서 온 누나가 김해공항 도착해서 한 첫마디가 부산은 시원하네 였습니다 ㅋㅋㅋㅋ
여름에 서울시내 걸어다니며 지하철 타고 맛집 찾아다니는거랑 같은느낌이겠죠? ㄷㄷㄷ먹을때 외엔....할게없음
:오사카 지금 반팔인데도 더움
:오사카 지금 반팔인데도 더움
삿포로 여름에도 시원합니다 8월초 열흘정도 빼고는 선선하고 차량 렌트해서 다니면 정말 좋습니다
공항 내리자마자 지옥입니다 일본여름..
생각도 하기싫어요
거기 군산위에 국립생태원인가 뭔가 있어요..
거기 열대관이 있어요..도쿄 여름은 그정도 온도랑 습기에 햇볕을 더하면 됩니다..
더 큰 문제는 밥집 웨이팅을 길거리에서 해야하는데..
아스팔트가 물렁물렁 합니다 ㅋㅋㅋㅋ
위에도 있지만 지금 설득 못시키고 가신다면
말걸면 짜증이 아니라 눈만 마주쳐도 짜증나실듯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