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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아빠들은 집 회사 왔다갔다 하는 것만으로도 빡세서 추억 만들어주기도 힘듬
ㅇㅈ. 자기 키우는 자식이랑 비교 되는거 같아서 안보는 사람 많음
부러워해봤자 자괴감밖에안드는걸
티비는 채널돌리면 되고
진짜 무책임하다;;; 질투가 뭐냐 질투가;;; 아쉬움이지 무슨 질투야;; 수백만원짜리 아기용품으로 가지고 노는 연애인들 쇼하는거 보고 우리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허탈감 느낄까봐 안보는게 무슨 질투냐 ;;;
난 그냥 재미없어서..
린정
평범한 아빠들은 집 회사 왔다갔다 하는 것만으로도 빡세서 추억 만들어주기도 힘듬
어휴 찐따
자기 자식이랑 추억 안만들고 싶고 가족이랑 같이 있기 싫은 사람이 어디있겠냐
못있는거지 자기가 일 안하면 어떻게 살어 질투라기보다는 포기와 자괴감에 가까운것
질투라기 보단 자괴감? 그런 쪽 같은데?
질투는 잘 나가는 사람 욕하는 거잖아
진짜 무책임하다;;; 질투가 뭐냐 질투가;;; 아쉬움이지 무슨 질투야;; 수백만원짜리 아기용품으로 가지고 노는 연애인들 쇼하는거 보고 우리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허탈감 느낄까봐 안보는게 무슨 질투냐 ;;;
부모님이 자식 위해서면 최고로 좋은거 해주고 싶지
근데 현실이 그렇게 되나
난 이런 찐따가 좋아
자기가 찐따 인줄 모르니깐..ㅋㅋㅋ
니가 어떰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지능이 떨어진다는건 느껴진다
ㅇㅈ. 자기 키우는 자식이랑 비교 되는거 같아서 안보는 사람 많음
부러워해봤자 자괴감밖에안드는걸
티비는 채널돌리면 되고
난 그냥 재미없어서..
나는 애가 싫어서
지애나 이쁜지 남한텐 애새끼지
이런 마인드라서 도저히 못보겠더라
그렇다고 애한테 이상한짓하는건 아님
그냥 애가 싫을뿐
걍 본인 안에서 촤대한 해주면 되지
남눈치보면서 해줄것도 못하게 되면 완전 주객전도인데
잘못 이해한거 같은데
눈치보면서 해줄것도 못해준다는게 아니라
tv나오는 애기랑 비교했을때
내 애기한테 못해주는거 같으니까 자괴감 든다는건데
왜 굳이 보면서 비교하냐 그말임. 안보면 되지
그니까 안본다잖아
그래서 안 본다잖어
그래서 안본다는게 글 내용이잖아
님 논리가 주객전도인데
자괴감 들어 안본다
☞ 안보면 되는걸 보고 자괴감 든다
자기도 애가 있고 자기도 돈만 있으면 해주고 싶은데 못해주니까.
비교 하려고 보는게 아니라 보고나면 비교가 된다는 거고,
그래서 첫짤에 일부러 안본다고 했잖음.
그래서 안보고 채널 돌린대잖아
그렇게 남의 눈치 안보며 해주는 것도 나 혼자만 하는게 아님.
받는 아이의 마음에서도 쌓일 수 있는거고 추후 아이가 어느정도 의사표현을 해올 수 있을 때 난 왜 이렇게 못해준거냐고 말한마디에 자기가 생각한 기준이 무너질 수 있는거임.
비싸긴함
시-발...
근데 저건 애있는집 노린게 아니고 미혼이나 애없는 가정을 노린 프로가 아닌가 싶음.
정작 주시청자는 40~ 이상이지만
그런층은 별로 안보고 그 부모님 나이대들이 더좋아하시죠
직접보는 손주가 없으니 티비로 손주들보는것
이게 맞는거 같음 자기는 해당될게 없으면 불구경보는 심정이랑 비슷함
저건 진짜 한국사회 상류 5~10%쯤은 되야 해볼 법 한 일이지
나는 우리애들 데리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온곳에가도 애들을
대하는 자세가 천차만별
티브이속 아이들은 돌고래도 만지고
노는데 우리애들은 돌고래 보기도 힘듬
ㅅㅂ
아무래도 방송은 광고가 되니까
방송국 놈들은 왜 시청률이 떨어지는지 모르지..
우리 어무이는 엄청 좋아함
나는 나은이 나올때만 잠깐 보고 안보고
집에 애기가 없거나 육아를 할필요가 없는 집 상대로 시청률 낸다고 보면됨
할매할배 및 자식들이 왠만큼 큰 아줌마 노린 프로같음
할매할배들 및 아줌마들이 좋아함
저렇게 출연하는 아이들이랑 동년배 가진 부모들은 박탈감으로 현타 온다고 일부러 안보는 경우도 많다고 함
재미가 없음
이미 애 다 키우신 분들은 좋아 죽음
애들 귀여워서
저걸 보고 평범하게 즐길 수 있는 가족은 이미 돈이 많거나
자식들이 다 장성한 상태밖에 없지
육아프로그램 집은 애가 뛰고 날고 해도 될 정도로 큰데
내 집은 내가 두 팔, 두 다리 뻗을 수도 없을 정도로 좁으니....
그냥 애들 귀여워서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
추성훈.추사랑 광고 보면 보기 좋으면서도 한 편으론
연예인도 쉽게 못 찍는 CF도 부모버프로 찍을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좀 씁쓸하더라
애들 다 키우고 애기들 귀여워할 연령대인 중장년층은 좋아함
이제 막 육아 시작하는 젊은 부부들은 저런 생각 들 만도 하지
??: 니들이 사랑하는 아이는 이렇게 부유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다양한 경험 해본 아이랑 경쟁해야한단다 ㅎㅎ
이래도 낳을래?
너무 자식들 파는 느낌이라 싫음
저런 이유도 있고 저런 예능보면서 마누라가 지들 남편한테 저사람은 저렇게 해주는데 당신은 왜 못해주냐고 바가지 긁어서 이런 이유도 있음
저거 그래서 저거 원조격인 프로그램 mbc에 아빠어디가 가 저런 고민 햇다함
아빠어디가가 캠핑하고 밖에 쏘다닌 이유가 저거임. pd가 저런 빈부격차로 인해서 연예인들 집 보여주는걸 극히 싫어했음
근데 슈퍼맨이돌아왔다는 아빠어디가 성공하고 만든 후발주자니까 똑같이 밖에 쏘다니면 망하니까 안에서 육아하는 방식으로 만든거임
아빠어디가 아직도 하나요? 슈돌은 신기하게 오래감
안하지 후발주자한테 밀려서
한때 그래서 가족단위 캠핑붐이 불엇는데
슈돌은 엄청 오래갈거 같다 현 정부 정책이랑도 맡물려서
애들 귀엽지? 다들 결혼하고 애 많이 낳자 이런 기조가 유지되는 이상 저 프로는 절대 안 망함
티비에 나오는 상품들 대부분이 광고다. 물가 치솟아서 제작단가도 높아진 마당에 정부 지원금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중간광고까지 도입했지. 하지만 그마저도 흑자내기는 힘들어서 저렇게 상품노출로 업체에게 자원자금을 받는 거야. 예능작가가 하는 일중에 하나가 저런 상품들을 자연 스럽게 노출하는 거고...
근데 그렇다고 인간극장처럼 찍으면 재미있다곤 하기 힘들텐데
내가 저래서 한끼줍쇼도 안 봄 거진 집좋은 동네만감 근데 그럴만도할께 가난한동네는 공개하기 싫어서 더 안 수락해줄거같고 집 좋으면 그런 부담도 덜하고 자랑하고픈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
난 그냥 가족관련프로그램 자체를 보기 싫던데
우리 엄마도 토요일에 아침에 하는 거 꼭 챙겨보시더라고 애기들 너무 귀엽다고.
솔직히 돈ㅈㄹ이지 저게
나야 뭐 육아용품 살 일도 없고 총각이고
나은이 건후 귀여워서 본다지만
솔직히 프로그램으로서 두번 세번 보여주면서 더 노잼으로 만드는 연출도 많고
자괴감 들뿐이지 거기 나오는 것들 비싸고 좋은 물건에 남편이 좋은곳 데려다주고 그런거
부러워서 남편한테 화풀이하는 집도 있을거임
뻔하지 뭐 우리 아기 좋은거 해주고싶어서 그러는데! 라면서 애 내세우고 명분세워서 화풀이하고
결혼하고 애기 낳아보니 확실히 보임 전에는 보이지도 않던 따끈한 신형 가전제품과 아기용품들 진짜 볼때마다 와이프랑 우리땐 저런거 없었는데 세상좋아졌구나 하면서 상품 검색하고 가격보고 욕함
그리고 슈돌자체가 꽤나 흥하면서 이것저것 스폰 많이 붙음.
저 물품들중에 협찬받은것도 꽤 될껄?
사실상 저기 출연중인 가정은 돈한푼 안쓰고, 아니지 오히려 돈벌면서 저 비싼거 다 쓰는거임
저런 쇼 나오는 집들은 집 큰거 안 보여주려고 집에서 촬영 범위도 정해 놓더라.
티비만 보면 한 32~40평 밖에 안되 보이게끔.
아, 어쩐지 그렇게 잘사는데 집이 좁아보인다했더니...
진짜 부모가 연예인이라서 자식도 연예인 되는... 부의 세습화랑 다를게 없네.
연예인들이야 돈이 남아나니까 사람 고용해서 키우기도함
맞는말이지
수저갈등 부추기는 프로그램 ㅋㅋ
너무 비뚤어진 거 아닌가
아빠 어디가 까지는 현실성이 있었는데
그 이후부터 ㅈㄴ 강남 부자들처럼 별세계가 돼서
전혀 공감이 없잖아.
저런거에도 자괴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게 좀 안타깝네
다이슨11 나온거 알음? 벌써 슈돌이나 동상이몽 나혼자산다 예능에서 평범히 사용중이더라 무슨 가전제품이 매일 바껴 ㅋㅋ
생각해보면 육아예능은 아이 돌보는걸로 돈을 벌고 있는거군..
송일국네 삼둥이 같은 경우 아이돌보미 아줌마랑, 파출부 식모 아줌마가 따로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