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맹이 컴퓨터 쓰면서 할줄 아는 거라고는
-인터넷
-유투브
-포토샵
-인터넷쇼핑
-은행업무
이게 전부인데 쓰다가 보통 2년정도 쓰면 쓸데없는것도 많이 깔리고
뭔가 느려지고 꽉차고해서 포맷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컴맹이라 포맷을 할수가 없음에 전문가에게 돈을 주고 맡기거나
지인의 도움으로 포맷을 하곤 했는데...
윈도우 컴퓨터는 옆에서 포맷할때 보면 외장하드에 이것 저것
들어있어서 포맷후 드라이버 잡고 뭐 깔고 하는게 복잡해 보여서
도저히 혼자할 엄두가 안났음...ㅠㅠ
그더라가 맥북 쓸때 제일 깜짝 놀랐던게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언제든지 알아서 깔끔하게 포맷을 해주더란;;
게다가 아이폰의 영혼까지 백업기능 처럼
맥북도 쓰던 상태 그대로를 백업했다가 포맷하고 다시 복원을 하면
쓰던 상태 그대로 쨘 하고 다 되더란;;
컴맹한테는 진짜 신세계였음.
사용하는 모델이 2014 맥북프로 13인치 버전인데..
거의 출시된지 5년이 다되가는 시점인데도 뭔가 쌩쌩함
OS도 계속 최신 버전으로 유지해도 느려지지 않고..
2011년 버전도 지금도 쓰고 계신다는 분들이 있으니
아마도 앞으로 3~4년은 더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봄
분명히 가성비가 안좋은 건 맞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컴맹 입장에서는 너무 편하게 되어 있어서
오래 오래 잘 쓸수 있다는 점에서는 돈 값한다는 생각도 들더란...
그리고 트랙패드...
말이 필요없얼 정도로 편함 -_-;
처음에 왜 다들 트랙패드 좋다고 난리인지 몰랐으나...
써보니까 알겠더란..
마우스 없이도 다 되는게 이렇게 신세계...
포토샵도 마우스 없이 되더란..;;
그리고 컴맹이 봤을때 그냥 너무 예쁨...
노트북이 이렇게 예뻐도 되는건가 싶을 정도로 최애템 ㅠㅠ
2014 구형 버전이기 때문에 사과에 불들어오는게 너무 좋음..
신형에서는 왜 뺐을까 아쉬운 부분..
은행업무 안되는건 좀 아쉽지만
은행이나 기타 사이트에서 키보드보안 어쩌고 하면서 뭔가
강제로 막 깔리면 느려질것 같아서 안쓰는게 더 좋음.
마지막으로 컴맹이 느끼는 장점은 백신프로그램 안써도 되는게 좋음.
왜인지는 자세히 모르겠으나 맥북은 따로 백신이 없이 그냥 쓰더라구요.
그냥 편함 -_-+
이상 컴맹이 느끼는 맥북의 장점.
https://cohabe.com/sisa/986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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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살라게 비싸서 ㅠ
정말 비싸긴 한데..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같이 만드는 회사의 제품을
사용을 해보니까 비싼 값을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키보드만 칠 수 있으면 컴맹도 편하게 쓸 수 있어서 저같은 사람한테는 너무 좋아요 ㅠㅠ
같은 모션도 맥이 훨씬 부드럽게 구현됨...
각종 프로그램 프리셋까지 백업이 되서
포맷하고 다시 깔때 노가다를 면제해줌
진짜 이것 때문에 누구든 윈도우는
포맷하기 매우 꺼려짐
영혼까지 백업이 정말 편한게 포맷하고 다시 백업 복원을 했더니
진짜 쓰던 그대로 다 불러와줘서 다른거 깔게 없더라구요.
하드는 깨끗해져서 용량은 늘어났는데 말이죠, 완전 깜놀이었어요.
읽으면서 나도 사고싶다 하다가
은행안된다는데서 그냥 윈도써야지..ㄷㄷ
은행업무 안되는건 좀 불편하긴 한데
우리나라 웹환경에서 뭔가 할려면 키보드보안 + 공인인증서 프로그램 강제로 막 깔리고 하면서
컴퓨터 느려지는게 싫어서 필요할때만 쓰는 쇼핑,은행업무용 싸구려 윈도우 막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어요.
은행이 왜 안되죠? 다 되는데요.
장말요? 제가 해보다가 뭐가 잘 안깔려서 실패하고 나서 그냥 스마트폰으로 하고 있어서 몰랐네요;; ㅠㅠ
스마트폰이 편해서 쭈욱 쓰다보니까;
os 쌩쌩한건 ssd 라서 그래여..
윈도도 요상한것만 설치안하면 몇년이고 재설치안해도 느려질이유도없고
컴맹입장에서 보면 윈도우도 편리하긴 한데
뭔가 나중에는 반드시 느려지더라구요 ㅠㅠ 버버벅 거리고
근데 그게 왜 그런지 모르겠어서 포맷하고 싶은데 포맷도 할줄 모르니 답답하게 그냥 쓰거나..
돈주고 맡기거나..
맥북도 나중에 버벅거려요
그 버벅거리고 문제가 생겼을때 보통 포맷을 한번 해야지..
생각을 하게 되지만 컴맹음 불가능 ㅠㅠ
윈도우 컴퓨터 포맷이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포맷하기가 꺼려지는 이유가 쓰던 환경을 다시 만들어줘야 하는데
일일히 다 깔아줘야 하는 작업도 남들보다 배로 걸리니까 말이죠 ㅠㅠ
거의 같은사양으로 윈도우 노트북과 맥북프로 두대를 맞춰봤는데
가성비는 윈도우가 훠어어어어얼씬 쌌지만 (거의 100만원 이상)
사용하다가 먼저 버버벅 거리게 되는게 윈도우 노트북이더라구요.
쓸데없이 인증서나 공공기관 보안프로그램 같은거 안깔면 아마도
안그럴것 같은데 윈도우다 보니 그냥 무의식적으로 척척 깔아서 쓰다보면
버버버벅;;;
타임머신이나 인터넷설치같은건 분명 좋은기능이긴하죠
완전 신세계라서 엄청나게 충격 받았었어요.
대부분의 은행.. 사실 거의 다 잘 되는데요...?
단지 공공기관 사이트는 안되는 곳이 있습니다만 부트캠프로 윈도우 설치해서 사용중입니다.
부트캠프를 쓰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싸구려 윈도우 노트북을 금융기관 결제용으로 하나 쓰고 있어요.
뭔가 막 깔리고 강제로 더렵혀지는 기분이 들어서 ㅠㅠ
트랙패드는 좀 넘사벽
써보기 전에는 말로만 들었지 몰랐는데 진짜 넘사벽이더라구요.
윈도우는 반드시 마우스가 있어야 편한데 그냥 본체만 들고 다니면 되니 간편해서 더 좋아요.
주로 사용하시는 업무 중에 두가지나 제대로 안되는군요
윈도우 노트북을 따로 두고 사용해야할 정도인데 좋다는 말이 나오는게 이상한듯..
쇼핑은 핸드폰으로 하니까 불편하지가 않았어요.
은행업무 이것도 그냥 핸드폰으로 하니까 해결되었구요.
공공기관 사용이 좀 불편하긴 한데.
많이 사용은 안하니까 괜찮더라구요.
무엇보다 컴맹입장에서 내 컴퓨터를 뭔가 자유롭게 사용한다는 느낌이 좋았어요.
필요할때 정리도 하고 포맷도 마음대로 하고 포맷해도 이전에 쓰던 상태로 싹 다 복원 시킬 수 있고 하니까 ㅎㅎ
관리 못하면 애플 쪽 시스템이 좋긴하죠
강제적으로 제한을 둔 틀 안에서만 사용하면 되니까요
불편한걸 왜 불편하지 모르는 것도 그 틀 안에 갇혀있기때문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프로를 쓰셔서 몇년이 지나도 빠릿하신건데 그냥 맥북이나 에어는 OS업데이트하면 꽤 느려집니다
몇년전에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직원들에게 에어를 싹 지급했었는데 몇년 지나니 답답해서 못쓸지경..
맞아요 본인 입맛에 맞춰서 커스텀 하기에는 윈도우가 좋은것 같은데
그것도 쓸줄 아는 분들 한정이고...
컴맹한테는 이정도면 딱 사용할 기능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스러웠어요.
컴맹한테는...ㅠㅠ
요즘 나오는 맥북에어는 좋긴 하던데 옛날 맥북에어는
느린가보네용
할 수 있는 게 제한되는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굳이 쓰고 싶지 않더군요. 하나로 다 되야지..
제한적이고 폐쇄적인 시스템이긴 한데
딱히 게임을 하는것도 아니고 저정도 수준에
포토샵 정도만 잘 돌아가면 되는 컴맹한테는
자유도가 충분합니다 ㅠㅠ
아직도 4년차 윈도우 컴퓨터는 포맷을 못해서 답답...
포맷하면 프로그램 / 드라이버 새로 다 깔아야하는데..
할줄도 모르고 ㅠㅠ
맥북프로 덜컥 구입했는데 제 업무의 90프로가 공공기관 시스템 이용이라 멘붕중 ㅠㅠ 그래도 끝까지 가져갈듯
아이고 그럼 많이 불편하시겠어요 ㅠㅠ 저는 두번째 맥북 구입인데
처음에는 많이 당황했다가 알고나니 장단점이 있는거라 그냥
따로 하게 되더라구요.
은행업무도 안되고..ㅋ
컴을 무슨 관상용으로 사는건가..ㅋㅋ
은행업무만이 사용목적은 아니라서요 ^^
포토샵이 잘 돌아가면 좋겠고 모니터 퀄리티도 중요했어요.
은행문제는 맥북이 아니라 은행이 문제 아닌가요 모든책임을 사용자에게 떠넘기는.
공공기관이나 은행에서 자동으로 깔리는 보안프로그램이
어마어마 한데 그래도 해킹 당하는걸 보면 왜 깔리는건지 이해가
안될때도 있고...그러네요 -_-;
맥북으로 쇼핑 은행까지는 다 되고요
공공기관 싸이트 잘 안되는데
이건 공공기관 시스템이 구린걸도 한목합니다.
대선공약이서 엑티브엑스 없앤다고 할 정도면서
아직 엑티브엑스 제일 많이 남아 있는 곳이 공기관 싸이트 인것 같네요.
공공기관 은행 웹사이트 정말 불편한것 같아요 -_-;;
이건 그냥 윈도우 체제에서도 마찬가지..
뭔 설치하라는건 그렇게 많고 또 인증을 몇번을 해야하고..
근데 그렇게 하면서도 해킹에 털리고...
바꾸고 싶어도 고장이 안남...2011년식 ㅠㅠ
진짜가 나타났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포멧하는거 쉬워요~ 초등학생도 배우면 하는건데
블로그 보면 다 나오잖아요.
나이가 어느정도이신지 잘 모르겠는데 우리 세대들은 항상 배우면서 살아야 하는거 같아요 ㄷ ㄷ
그리고 인간이 만든건 소프트웨어든 뭐든 어느정도 쉽게 만드는 경향이 세서 그리 어렵지 않아요.
그리고 한번만 딱 배워두면 버전이 바껴도 하는건 똑같으니 한번 배워보세요 ㄷ ㄷ
전에 한번 그렇게 하려다가 대실패를 하고 나서 멘붕이 와서
그떄 이후로는 포맷이 필요할때는 근처 컴퓨터집으로 달려가곤합니다 ㅠㅠ ㅎㅎㅎ
얼마안돼는 5대업무중 은행이 안돼고 쇼핑이 부분적으로 안돼네요... 그럼 컴맹기준으로 후진거 아닌가 하네요...
처음에는 이게 뭔가 했는데
생각해보니 스마트폰으로 쇼핑하는게 더 쉽더라구요.
은행도 각은행 어플이 있어서 그걸로 편리하게 쓰고 있구요.
저의 주 사용목적이 포토샵인데 해상도도 좋고 색감도 좋고
씽씽 잘 돌아가서 만족스러워요.
결국 사진작업 하나만 해도 넘사벽으로 좋아서 맥이좋다는 결론이네요.... 사실 사진작업 위주의 맥사용이면... 그거슨 고수와 다를게 없네요... ㅎㅎ
포토샵을 쓰시는 분은 컴맹이 아니쥬
글고 님이 말하시는대로라면 컴맹은
맥북도 pc도 필요없고 걍 스마트폰 하나면 해결이쥬 -..-
포맷도 못하는 컴맹기준이예요 ㅎㅎ
포토샵은 할줄 알지만 그외에꺼는 못하는? 지독한 컴맹 ㅠㅠ
쇼핑은 스마트폰으로..은행은 별도의 노트북으로..
포토샵과 인터넷용으로 비싼 맥북을..
윈도 노트북 하나면 다 되는데...음.
윈7 이후로 윈도우 느려진다는것도 옛말
은행은 요즘 폰으로도 다하는거 굳이 필요없고.. 꼭하려면 부트캠프 돌리면되는거고.. 전 제일 편한게 블로그작성인데 아이폰과 호환성이 워낙 좋아 아이클라우드랑 에어드랍이면 만사오캐이..
같은 가격이면 윈도우가 훨씬 좋아요~^^
저도 아직 쓰고 있어요 ㅋㅋ 2011 late
from SLRoid
맥북 가격대의 윈도우북을 쓰셔야 비교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