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늦게 시작해 새벽까지 눈이 내린 장수 입니다...대부분 바람에 날렸지만 아직 눈이덮여있는 ㄷㄷ피기도 전에 시련을 겪는 홍매 ㅎㅎ어제아침에 쌔빠지게 차를 닦았는데 ㅠㅠ 먼지하고 같이내린 눈에차에 흙탕물 자국이 ㄷㄷㄷ오후에 또 차를 닦아야 ㅠㅠ
홍매화에 별무늬 있네요. 이쁘네요~~~
겨울 다 간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ㅠㅠ
전북 장수는 5월에도 가끔 눈이내리고 영하3~5도로 내려가기도 합니다 ㄷㄷㄷㄷ 500미터 이상의 산악 ㄷㄷㄷㄷ
4월말에 눈왔다하면 안믿는 사람들이 더 많더라구요 ㅠㅠ
저희 동네도 해발 500이상 입니다요 ㅠㅠ
이래서 雪中梅가...
다시 세차하여야 하는 수고의 댓가로 귀한 설중매를 보셨군요.^^
장수의 봄소식 잘 보았습니다.~
우리집엔 설중매 술은 있..ㅋㅋ
다른날 같으면 부러울텐데 ㅎㅎㅎ 어제가 생일이어서 지인들 초대해서 항정살에 복분자 한병...와인 한병 ㅎㅎㅎ
혼자 집에가서 막걸리 세병을 마셨더니 지금 해롱 ~ ~ 하네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