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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알레르기 때문에 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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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이이발련들이네!
욕해서 죄송해요 ㅠㅠ
어니근데 진짜 알레르기는 사람 죽을 수도 있는문제임요 평소엔 가려운정도다가 갑자기 기도까지 부어서 숨못쉬고 죽을 수도 있을만큼 기복이 심한건데 그거를 알면서 저지랄을 하면 진짜!
작성자 불쌍하네요 많이불편할거같아..
근데 저런 생소한알러지에...꼭 기숙사를 들어갓어야햇는지 조심스런생각이 드네요 친구들도 양아치다
알레르기를 안겪어봐서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는거죠.
거기다 나이도 어리니 배려심도 부족하고.
저럴땐 솔직히 눈까뒤집고 한번 넘어가야 애들이 놀라서 조심해요.
참지말고 방안에서 토도 몇번해주고...
알아서 조심하고 가려줄애들이었음 벌써 그랬겠죠.
유난떤다고 생각하는애들한테는 유난이 뭔지 보여주는수밖에요.
개만도 못한 년들이네.
저도 생선알러지 꿀 알러지있는데 정말 안쓰럽네요
냄새만나도 두드러기올라오는데 사람들은 유난떤다생각하고 지들이 목구멍이 막혀봐야 정신차리지
그러니까 대가리를 깨라고, 머리검은 짐승은 말로하면 못알아들어. 대가리를 깨야 '아! 내가 맞을짓을 했구나!'라고 깨닫는다니까. 진짜 내가 초중고 다닐때 거지같은 새끼들 상대하면서 말로해서 해결된적은 단 한 번도 없는데 대가리를 깨주니까 대가리 깬놈말고 옆에있던 애들도 말을 잘 듣더라니까.
알러지로 기절한다는게
쇼크 증상까지 가는거 아니에요?ㄷㄷ
벌한테 쏘여서 죽는거하고 비슷한건데
와 진짜 욕을 안할수없네 족같은 냔들
저러다 애 잘못되면 니들이 살려낼거냐 개냔들아
쟤들이 딸기먹은날 하루하루 기록과 잔여물 사진찍고 나중에 큰일 터지면 얘들이 일부러 나 죽이려고 먹는다고 학교나 경찰에 알리는 수 밖에 없네.
개지랄 해줘야 정신차립니다. 가만히 있으니까 더 무시하는거임
증거만 갖추면 하루하루 살인미수
녹음기 켜고 한번 쓰러져주세요
미친냔들이 알르레기가지고 지랄이여
진짜 지랄같은게 누군디
그냥 원룸얻어서 따로 있는게나을거같은데
목숨까지달린일이라면
하지말라면 기를쓰고 더 하고싶어하는애들이있는지라
알러지는 없는 사람은 잘 모릅니다
얼마나 원인 물질을 꺼려하는 지를ㅋㅋ
저도 온갖 과일류, 견과류 알러지가 있는데
서른 후반인 언니가 “심리적인 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본인이나 자식이 알러지 하나라도 있어서 먹고 난리난 적이 있다면 이런 말 못할텐데요ㅋㅅㅋ
주변에서 거짓말하는 거 아니냐해도
그냥 거짓말쟁이가 되는 게 낫지
입 아프게 설명해봤자 상대방은 알러지 환자의 고통을 모릅니다ㅜ
되려 한 젓가락 먹어보라고 하는 경우가 있음ㅋㅋㅋ
속 터져요 그냥 신경을 안 쓰는 게 답
친해지기 전에 못먹는 음식 먼저 물어보며 친해지기~
저지랄할때 그거 먹게.
......고소할 수 없나...? 와...
이상하게 우리나라가 알레르기에 너무 무심하게 별거아닌듯 생각하는 경우가 상당히많아서 못먹는다는걸 자체를 이해못함.. 본문처럼 이상한사람 취급당하고 어렸을때부터 알레르기 교육해줬으면 좋겠어요. 예전에 아이가 쌀알레르기있는데 가족이먹여서 응급실 실려갔다는썰도 있을정도인데..
알러지는 신체 내부 장기도 붓게 만들어요. 부어서 팽창한 장기가 원래의 활동을 하니 내부 공간은 제한돼 있는 상태에서 장기들 마찰로 염증, 패혈증 와 사망합니다. 기도폐쇄는 물론..
타인의 알러지를 두드러기쯤으로 여기고 피해 주는 사람은 살인자나 다름없어요.
일부러 저러는 건 살인미수 일 정도인데
닭 알러지 있습니다.ㅎㅎ
치료법? 있습니다. 그래봤자 완치는 안되구요. 계속 알러지 물질을 넣어서 역치를 높혀주는 치료법입니다.
8년 치료 받았더니
온몸붓기,하루종일 전신 가려움,3일설사 및 소화불량에서
손발 붓기, 먹고 1시간 후 잠깐 가려움, 한번 설사로 반응이 낮아 졌습니다.
닭기름이 적은 닭가슴이나 안심은 200그람 정도는 반응이 없구요. 닭기름 많은 껍질은 뭐.. 아직도 반응은 쫌 옵니다.
저는 20살때 발병한건데, 치료를 받게 된 이유가 사회는 알러지인 사람을 이해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회식 자리에서 치킨은 좀..ㅎㅎ 닭갈비는 좀.. 거리며 빠져나오는 것도 한순간이며 친구들 끼리도 나때문에 가리게 되는 음식이 있으니 엄청난 부담입니다. 내가 불편함 덩어리에요. 알러지 때문에 무리에서 도태되는 느낌을 받을 정도니 치료는 어쩔수 없었습니다.
알러지 치료요? 돈도 많이깨지고 시간도 많이 깨집니다. 대학생때 부터 해서 다행이죠..
그리고 다들 받을수 있는건 아닙니다. 돈 많은 저희 고모는 수입산 밀가루, 갑각류,벌침에 대해 알러지 반응이 있고 갑각류의 경우 기도가 부어 숨을 못쉬거나 의식을 잃는 정도시거든요. 근데 치료를 못받음...
뭐 사회 살면서 느낀건 알러지 환자는 죄인입니다.
사회 분위기가요...
저는 갑각류(게,새우,랍스터 등),연체류(오징어,문어,쭈꾸미 등) 알레르기가 있는데
심한편은 아닌데 먹으면 입안이 붓고 입술이 아파집니다
조리하는 냄새만 맡아도 뭔가 근질근질 거리면서 아 알레르기 반응 오는구나 느껴지는데
모임같은데서 저때문에 해산물 먹으러 못갈때면 진짜 미안해지고 그러는데
저혼자 된장찌게에 해산물 넣으면 안된다고 하면서 주문하고요
가족들마저 한입만 해보라고 아직도 하는데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진짜로 눈돌아간척하고 아무거나 집어던지고 밀치고 하는게 나아보이는데
일진놀이하는 애들 겁나 쌔보여도 개지랄 떨면 피하는게 대부분임
안피하면 부모님 소환해서 학교에 따져야겠지만...
개지랄떨고나면 막 괴롭히고 왕따시키고 할거같지만 일주일이면 평소로 돌아감
그냥 피하니까 만만해서 더 깝치는것
알레르기라는게 무시무시 한건데
섭취 말고 향으로도 저럴 수가 있나보구나...
그래도 레몬향 아닌게 다행이다.
딸기향은 대부분 먹을거에만 들어가지만
레몬향은.....
거의 자연인 수준으로 사셔야했을듯.
미국에서는 저러면 경찰서 가지 않나요?
알레르기에 엄청 적극적으로 대처한다고 본 것 같은데
일단 하나하나 세세한 것까지 기록으로 다 남겨놔야됨.
만약 문제 발생하면 자기들은 그런적 없다고 나올께 100%임.
저런 사람들 자식새끼 낳으면 편식이 심하다고 밥에다 얹어주고 싶네 망할것들
당사자 입장이 이해안되는건 아니지만 아니 당사자 입장을 100% 이해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상황은 알겠는데
저정도면 본인이 알아서 조심해야 할 수준 아닌가요?
공동생활 하는 곳은 본인이 알아서 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당사자가 아니면 주변에서 이해 해 주는건 한계가 있잖아요
우리 동생은 참기름, 돼지고기, 닭고기, 잣 등은 많이 심하고 몇 가지는 조금 약하다고 해야하나~ 반응도가 있는 음식이 너무 많아서....심한 거 외에는 그냥 먹어요. 회식 때는 미리 약 복용하고 조금 섭취 합니다. 집에서는 참기름 대신 들기름 사용하죠. ㅠㅡㅠ
울 엄마가 많이 고생하세요.
하필 딸기.. ㅜㅡㅜ
알러지란게 후천적으로도 생기는 건데
일부러 저러는 저 인간들..
그 업이 어디로 간단 생각을 하는지.
꼭 저렇게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는 인간들 있죠. 중딩때 누가 제 자리에 앉아 있길래 비켜달랬더니 싫고 대신 지 자리에 가서 앉으라고...
저도 싫다고 하고 옆에서 계속 내 자리야 비켜 거리니까 겁내 이상한 놈 취급하며 비키던데...
남의 물건도 아무렇지 않게 그냥 쓰다가 물건 주인이 왜 쓰냐고 물어 보면 어 잠깐 빌렸어^^ 하고.
이런 애들 진짜 중고등학교에 항상 있었어요. 내가 니 자리 니 물건 니 거 쓰는데 니가 알아서 배려해라 뭐 그런 스타일.
그나마 물건이나 자리는 건강엔 해를 안 끼치니 맞지랄 해주면 끝이지만 저렇게 건강에 위협을 끼치는 경우는...
진짜 각 잡고 한번 쓰러져서 119에 실려가 봐야 정신 차리려나...뭐 안 차릴지도 모르고요.
너 때문에 우리만 욕먹잖아 이런 식으로 오히려 더 쪼아댈지도.
꽃가루 알러지가 있는 친구얘길 들으면서 문득
뭐 100%는 아닐지 몰라도
알러지 없는 몸으로 태어나게 해준 부모님께 감사드려야겠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진짜 까딱 잘못하면 너무나 흔한 원인으로 생명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는게 참 무서운 것 같아요.
꽃게 알레르기인 친구 있었는데 간장게장을 먹으면 입이 붓더라구요
저는 알콜 한모금만 마셔도 눈 실핏줄 다 터지고
두피부터 발가락까지 죄다 가려워서
피가 날 때까지 긁어도 가려움이 사라지지 않는 알콜 알러지가 있어요.
사회 나와서 저 같은 알콜 알러지는 그냥
[사회 생활 못 하는]
[남자가 돼가지고 어휴 ㅉㅉ]
[넌 어울리기 어려운]
ㅄ 취급 받는데 하..
왜 자기들이 아니라고 거부반응 있는 사람을 비정상으로 보는 걸까요..
나라고 이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나..?
저런애들은 답이없어요. 더더 더욱 또라이짓을해야 멈출걸요? 저같으면 그앞에서 보란듯이 쓰러져버리고 경찰이라도부르겠어요. 게속.
제 고등학교때 친구는 체온의 변화가 일어나면 일어난 부분에 심하게 두드러기가 납니다.
이게 얼마나 심각하냐면 몸의 어느 부분이든 물이 묻으면 물이 묻은 부분이 벌겉게 되면서 두드러기가 납니다.
얘는 체육시간에도 항상 열외였습니다.
게다가 닭고기나 돼지고기 먹으면 몸 전체에 두드러기가 났죠.
언젠가 라면 먹자고 했더니 라면도 못먹는다고 하더라고요
라면 어딘가에 돼지나 닭이 들어가는거 같다고 먹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우리친구들은 왕따시키거나 놀리지 않았습니다. 단지 군대 안간다고 부러워하기만 했을뿐....
외국영화 보면 "I h에이브이e a peanut allergy eww.(난 땅콩 알러지가 있어.)"
막 이러는 거 보고 주접떠네 했었거든요.
근데 제가 나이 들면서 생새우 알러지가 생김ㅋㅋㅋㅋ
완전히 익혀먹으면 괜찮음.
근데 날로 먹으면 숨 못쉼ㅋㅋ
한 번 당해보니 푼수 떠는게 아니구나...
진짜 위독한 병이구나 싶더라구요.
처음 생새우 먹었는데 목구녕이 간지럽기 시작함.
점점 눈이랑 목이 부어오름.
목구멍이 좁아지는 느낌이 들음.
다행히 병원에 세이프 해서 주사 맞고 링거 맞고 퇴원.
다행히 살아있습니다.
암튼 저 글이 사실이라면 참 글쓴이 안타깝네요.
딸기 안 좋아하는 학생이랑 같이 붙여놔야 할듯
굴먹고 알레르기로 호흡곤란 오는 나로써는
일부러 알고서 굴 쳐넣는 놈이 잇으면
죽빵을 날릴 텐데......
저 여학생은 착한건가 순진한건가..
학교 대처도 좀 그렇네
선생님이 관리를 좀 해줘야지
너무하네 증말
저는 알콜 알러지가 일하다가 후천적으로 생겼거든요
그런데 직장 사람들은 분명히 얘가 들어와서 처음 일이년은 술을 원래 잘 못 마시기는 해도
그래도 받아먹던 애가 어느 순간 못먹는다고 하니 안믿고 꾀부린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더 먹이더라구요
그러다가 제가 지들 눈앞에서 응급실 실려가고 입원하고 이 짓을 두 번 정도 하니
그냥 이제는 권하지는 않는데
그 와중에도 꼰대 한 명은 저보고 이게 진짜 알콜인지 아닌지 니가 기미상궁 한 번 해보라는...
인간이 있죠.... 하..
알러지가 얼마나 심각한지 설명해줘도 들어쳐먹을 생각을 않는 놈들은 이 세상 알러지란 알러지는 모두 앓았으면 좋겠음...
에휴
나이 먹어가면서 없던 알러지도 생김;;;
저 나쁜 년들도 제일 좋아하는 음식 갑자기 못먹는 알러지에 걸려서 된통 혼나봐야 깊게 반성할듯
알러지 없는 사람은 죽어도 이해 못함
당장 여기 댓글만 봐도 그 공포를 잘 모르시고
후천적으로 알러지 생긴 분들도 뒤늦게야 깨닫는데
사회적 관계는 물론 엄마, 친언니도 본인이 알러지 없으면 당사자를 호들갑, 유난 떤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살아보니 친언니처럼 끊을 수 없는 관계는 그냥 적당히 무시하고 동료나 친구 중에 저딴 새끼 있으면 그 날로 거리두는 게 맘 편합니다
살인자도 아니고 왜 날 의심하고 먹이려고 하는 지 모르겠네 진짜;
지딴엔 지가 화타라서 ‘먹다보면 나음’ ‘심리적인 것일뿐’이란 처방을 내려주는 줄 아나본데 걍 무지한 살인자일뿐입니다
저 글 작성자도 참 안 됐지만 이 나라는 알러지 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해주는 사람이 드물어요 자취를 하셔야할 듯ㅠ
일반적으로, 사람은 자기가 아는 메카니즘 안에서만 이해하고 삶에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는 동작을 놓고 봅시다. 매우 쉽고 간단하고, 삶에 자주 쓰이기 때문에 별 감흥이 없을 수 있습니다. 이걸 좀더 세세하게 들어가면
1) 근육세포의 구조, 엑틴과 미오신, 전해질의 역할
2) 신경의 전달 과정, 신경세포의 구조, 새포내외 전해질의 변화와 전기적 자극전길
3) 대뇌의 정보처리, 수의근 조절
4) 관절과 근육의 구조, 기능
여기까지는 생물학적 요소이고 추가로 문화적 요소
5) 엄지 손가락이 가지는 사회문화적 의미, 엄지 손가락만을 치켜 세워 타인에게 보여주는 행위가 가지는 사회적 의미, 특정 상황에서 긍정적 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경우의 예
이 외에도 수 많은 단계들이 관여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생활에서는 당연하 신경쓸 필요 없는 것들이죠. 그러나 신경쓰지 않는다고 해서 저 과정들이 필요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인식하지 못할 뿐 반드시 있어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