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용의자 몽중(夢中) 취조 촬영
엄마는 엄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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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그에게 금손과 창의력을 주셨지만 장편을 그릴 능력을 앗아가셨지
제목이 몽중 취조니까 꿈속에서 범죄자를 심문하는건데, 꿈속에 나온 엄마라도 딸을 보호하려고 취조에 거부하는것
특수용의자 몽중 취조.
저건 용의자의 꿈속에 만들어진 엄마의 형상이고
그 형상을 빌려서 취조하는 중.
근데 엄마는 가상이라도 여전히 엄마라 취조를 거부
근데 신박한 아이디어가 너무많아서 장편만 그리기에는 아깝지않냐
갓바지
갓바지
신은 그에게 금손과 창의력을 주셨지만 장편을 그릴 능력을 앗아가셨지
그 안드로이드랑 결혼하는 건 좀 길지 않냐
근데 신박한 아이디어가 너무많아서 장편만 그리기에는 아깝지않냐
단편으로 짧고 굵게 던지는 그 느낌이 너무 좋음
아이디어를 에피소드에 담아 이어붙이는것도 능력임
반바지 아이디어는 때로는 만화형식도 파괴할정도라서 그거 다 이어붙일수있는사람이 있으면
정신병자라고 불릴걸
장편으로선 보지 못했으니 솔직히 기대보단 걱정이 앞섬
문장이 워낙 현학적으로 하려고 한건진 몰라도 삐끗하면 나이트런급 가독성이 나오는지라...
4의벽뛰어넘거나 장르를넘어서 만화라는 프레임자체를 망가트리는 경우도있어서
그거까지 하면 리얼 인간이아닌무언가지 ㅋ
대중성도 앗아가셨더라고
ㅇㅇ 좀 마니악한 만화라고 생각함 반바지만화..
후반부가 통째로 gif 라서 시간 지나면 내용 바뀌는 경우도 있어서 장편을 히면...
아 맞다 그거..
연구소 습격사건
와..
ㅊㅊ
ㅊㅊ
어머니가 보고계시다 순순히 투항하라 sf버전인건가
이게 뭔 소리야?
특수용의자 몽중 취조.
저건 용의자의 꿈속에 만들어진 엄마의 형상이고
그 형상을 빌려서 취조하는 중.
근데 엄마는 가상이라도 여전히 엄마라 취조를 거부
허허...무슨 소리인지 누가 설명좀..또륵
제목을 봐
앗 감사!
취조를 위해 시스템속에서 혹은 최면속에서 만들어진 가상의 엄마일지라도
엄마는 언제나 자식을 믿고 사랑하니깐 자식에게 취조를하지않겠다
아 알겠다.
꿈속에서 범죄자 어머니를 투영, 취조하는데
가상의 어머니가 그것에 대해 거부하는거지
제목이 몽중 취조니까 꿈속에서 범죄자를 심문하는건데, 꿈속에 나온 엄마라도 딸을 보호하려고 취조에 거부하는것
난 뭔내용인지 이해가 안된다
범죄자에 대한 조사로 sf적 요소인 꿈속 취조를 벌이는 중인데
거기에 어머니란 존재를 가상으로 만들어 딸(범죄자)에게 질문을 던질 셈이지만,
가상의 어머니조차 어머니의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거부하는것
저 유미가 특수용의자 말그대로 범인은아니고 의심이되서 경찰쪽이 심문등을위해 용의자를 잠재우고 꿈속에서 가상으로 용의자의 어머니의 형상을한채 나쁜짓한거있냐고 심문하려했던거
이 분 단편들은 볼때마다 감탄함
그리고 댓글을 꼭 찾아봄ㅋ
제목 보고서야 이해했네
어무니....
말주머니가 똑같아서 이해하기 어렵네.
내가 머리가 나쁜건지 여러번 봐야 이해가 되서, 이래가 되고난 뒤에는 그 감동이 식은 뒤였어.
댓글을 보면 사람들이 제목을 잘 안본다는걸 증명하는군
제목을 봐도 이해가 안되서 해석보고 겨우이해함
이 사람 만화는 거의 항상 이러는거같음
이사람 만화 반응 자체가 대체로 이래
'와 갓바지!' 하면서 칭송하는 사람들이 30%
'당최 뭐라는 건지 하나도 모르겠다'면서 머리를 싸매면서 가는 사람이 30%
그리고 그 사람들한테 무슨 내용인지 어떻게든 이해시키려고 설명해주는 사람이 30%쯤
미안 나도 팬이 아니라서 잘..;
sf다보니 호불호가 갈리지 나도 첨엔 뭔지 잘 몰랐다가 보면서 곱씹게 되는 내용들이 있어서 좋아하게 됨
나도 바지? 뭐시기라는 이름 여기서 처음 봄
그렇다면 남은 10%는 어딨지?
남은 10%는 '남은 10%는 어딨지?' 하고 물어보는 댓글을 달게 됨
어머니는 어머니다
그 존재가 꿈속의 허상일지라도
어머니는 자식을 지킨다
말주머니 내용이 하나도 안이어지는거가튼데
마지막 부분은 안이어지는게 맞음. 왜냐하면 작품 밖의 인물에게 하고있는 대사이거든
혹시 나쁜짓한거 있니 ? (이미 물어봄)
뭐 밖에 구체적인 질문하라고 한사람에겐 거부하는거지만..
어머니로서 최소한 할 수밖에 없는
그리고 어머니인 이상 최대한 물어봐야 이정도인 '걱정하는 한 마디'가 아니었을까
그렇기 때문에 딸에 대한 걱정 이상으로 선을 넘는 질문은 거부한거고
창의력 진짜 개쩐다 와...
좋다
..애매함
저분 만화중에 스스로 수복하고 파츠생성하고 이름붙이는 전투로봇이 사람있는 콕핏에 변수생성장치라고 이름붙인거 웃겼는데 ㅋㅋㅋㅋ
아니, 반대로 자식이 죄를 뉘우치고 벌을 달게 받길 원하는 엄마 역시 참된 엄마겠지.
가상의 어머니가 취조하는것을 거부하는것..
의미는 알겟는데 별로 대단하지도 않고 뭣도 아닌듯;;
제목이 먼데?
취조하라는 명령을 따른다면 도덕적인 프로그램이겠지
원래의 취조한다는 명령을 어떤이유든 거부 해야만 진짜 어머니라고 부를수있는 어떤존재아닐까
꿈은 기억의 정리라는 소리를 들은적이있는데
몽중취조의 어머니는 사용자의 기억을 바탕으로 생성돼는존재라면
이전의 기억들의 집합체에서 생겨난 어머니는
자기를 믿는존재라는 것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