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지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2번이나 선정하고,
골든 글로브 5회, 아카데미 2회를 수상한 남자. 조지 클루니.
심지어 작년에는 자기가 설립한 데킬라 회사도 1조에 매각해서
미국 배우 중 수입 1위를 차지함. 아내도 미녀 인권 변호사에다가 뭐 부족한게 없음.
그가 네스프레소 광고 모델만 올해로 14년째 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돈이 아님.
단순한 광고 모델을 넘어 브랜드 가치와 자기 신념을 함께 실현하고 있는 것임
사명의식을 가진 기자 출신 아버지를 따라 내전 중인 남수단을 방문한 그는
바시르 대통령이 그곳에 있는 기독교와 무슬림을 몰라내고자 무차별 학살을 하고 있는걸 목격
조지 클루니는 이에 분노하고 10번이나 방문하며 그들의 목소리가 되어주기로 약속.
네스프레소의 지속 가능경영 프로그램인 "AAA"와 힘을 모아 그들에게 커피 재배 교육을 하고
제대로 만든 원두 커피인만큼 시장가의 30~40%로 비싸게 매입해줌.
이 프로그램은 2020년까지 남수단이 스스로 재건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될 예정
조지 클루니는 실제 광고 모델비 450억도 남수단을 지원하는데 다 쓰고 있다고 함
어찌 감히.. 조지?
하다하다 이젠 행동까지 섹시 하네....
조지 큰 루니?
남수단에서 농작물을 재배 하면 전인류가 다 먹고 살수 있을 만큼 생산할수 있다고 하던데..
하루 빨리 평화가 이루어 지기를 빕니다
존나 멋있다 나도 저런 남자랑 결혼하고 싶다
남수단만 있고 여수단은 없으니 여혐이네요
아.. 네스프레소 살 걸...
(돌체구스토를 쓰다듬으며...)
학창시절에 처음으로 좋아했던 연예인... 역시 멋지지 않은 곳이 없군. 오늘은 영화나 하나 봐야지
역시 너그러운 마음의 여유는 풍족함에서 나오는 듯...
근데 네슬레라는 기업 이미지가 엄청 나쁜 것 같았는데 여기서는 긍정적으로 묘사하네요
Nespresso... What Else?
와... 진짜 겁나 멋있는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