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2 와 핼보이등을 제작한 감독 기예므로 델토로가 제작해
가장 아름다운 동화. 라는 찬사를 받으며
아카데미 3관왕 로튼토마토 96% 메타크리틱 98점 역대 영화 8위 등
흥행가도를 달리던 영화 였으나 이상하게 대한민국에서는 흥행 참패와 욕이란 욕은 다먹었다.
그 문제의 원인은 바로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등 아동용 판타지 영화를 보는듯한 광고에 있는데 막상 이 영화의 내용은..
이런 고어한 장면이 고스란히 나오는 영화였기 때문.. 당시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영화를 관람하러 온 관객들이
보던도중에 나가버리고 엄청난 항의가 빗발쳤다고 한다..
배급사의 잘못된 광고 때문에 애꿎은 영화만 욕을 억수록 먹은셈.
뭐 이와 별계로 영화 자체는 진짜 명작중 명작이니 한번쯤 보는걸 추천함.
아니 영화 10분만에 얼굴 함몰돼서 죽는데 왜 홍보를 끄따위로 한건지 이해불가 ㄹㅇ
근데 존나 재밌어
우리가 생각했던것:나니아 연대기
우리가 본것:요정 해체음미
아조씨 볼 꼬매고 술 마시는 씬이 제일 쇼크였다
안따가워요?
아니 애초에 '가장 아름다운 동화'라는 찬사도 뭔가 이해가 안 가는데
그래도 잼있었음
아니 애초에 '가장 아름다운 동화'라는 찬사도 뭔가 이해가 안 가는데
어른용동화라고 하면 그묘사가 딱 맞는거같긴 한데
(어른한테)
광고측이 '여자아이가 주인공인 동화'라는 말만 듣고 포스터 만들었다는게 학계의 정설......
잔혹동화
결말까지 싹 다 정리해서 보내주는 사람들 때문에 추가로 댓글 다는데
나도 저 영화 봤음.
근데 영화 보고 생각나는게 눈깔괴물이 요정 씹어먹는 것 밖에 없어서 이해가 안 간다는거.
거기에 배경이나 스토리도 아름답다고 하기엔 심히 암울했고.
다크나이트 개봉했을때도 그랬잖아
아니 영화 10분만에 얼굴 함몰돼서 죽는데 왜 홍보를 끄따위로 한건지 이해불가 ㄹㅇ
근데 존나 재밌어
아조씨 볼 꼬매고 술 마시는 씬이 제일 쇼크였다
안따가워요?
소독하는거아녀?
ㅇㅇ소독
고작 따갑다는 이유로 술 안 마실거임?
와 조커!
그래도 잼있었음
우리가 생각했던것:나니아 연대기
우리가 본것:요정 해체음미
ㅅㅂ 이게뭐야....
존잼이네
나도 이거 극장에서 봤는데 요정머리 으지직 뜯어먹을때 벙찜
한국의 예로는 김씨표류기라는 띵작이 있다
어릴때 시1발 보고 졸라 기겁했지...
이거랑 이벤트 호라이즌...
이래서 상품평은 직접 먹어본 사람껄 봐야됨
이거 중학교 특활시간에 영화관 가서 단체관람했다가
단체로 맨붕햇던거 기억나네
재밌었음. 엄청 기괴하면서도 놀라울정도로 영상미가 있었음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니아 연대기 이름빌려서 한탕해먹으려했던거같음
어릴때봐서 트라우마로 남음
난 리얼 재미있게 봤는뎅
호고곡..
여주 개발암 ㅅㅂ
건들지 말라면 건들지 마 좀...
동화맞어.. 성인동화
저도 낚여서 보다가 충격받앗음...
스페인 내전 관련한 내용 사전지식으로 알고 보면 좋음.
사실상 암울한 스페인 내전 이야기였는데 판타지 양념 되있다고 해리포터러 위장한게..
내가 이거만 보면 이를 가는게... 누나, 매형, 누나친구, 내친구까지 꼬드겨서 보러갔다가 극장 나올때 역적놈 된...
ㅅㅂ 광고를 뭔 해리포터 같이 해놔가지고...
남한테 추천할땐 잘 알아봤어야지
스페인 내전을 잘 다룬 어른을 위한 동화
블레이드2 감독이라고 홍보했어야...
이거 결말 아직도 헷갈리는게 죽기전에 환상을본거야 아니면 정말 그곳으로간거야?
프롬뇌 같은거지
보는 놈 정의하기 나름이 되버림
열린결말 여주가 진짜 환상의 나라 공주인지 평법헌 소녀인지는 모름ㅋㅋㅋ
.
기예르모 델 토로 결국 아카데미를 덕심으로 휘어잡은 감독....
15세인데 가족끼리간다고?
http://www.kmrb.or.kr/guide/rating15.do
블랙팬서일줄
중간에 레지스탕스 고문받아서 눈 부분 벌겋게 터져있는 장면도 애들이 도져히 볼만한건 아니었음.
이거 중딩때인가 고딩때인가 DVD방에서 빌려서 봤었는데,
처음에 잔인한거 나오는거 보고 충격 먹었는데,
스토리 내용 때문에 끝까지 봤음.
관람 연령을 대문짝 만하게 써 놔야지 ㅆㅂ;;;;;;;
보고 싶은데 쫄보라서 못보는것중 하나 올라온 스샷정도 수위가 전부라면 도전해볼만하겠는데 흠...
눈쌀 찌푸려지는 고문장면도 고스란히 나옴 고어에 약하다면 거르는걸 추천. 다만 명작이긴 진짜 명작임
작중 시대가 이미 스페인 내전 종결되고, 프랑코의 대대적인 숙청이 시작되던 때라서....
신암행어사도 극장판 애니로 개봉했을때 애들보는거겠지 해서 애들데려갔다가 난리났다고 하던대 ㅋㅋㅋㅋㅋ
다른건 몰라도 춘향이 옷 어떡해 ㅋㅋㅋ
춘향이는 등장부터 sm삘 내면서 나오지 않나 ㅋㅋ
내가 저 괴물을 초딩때 보고 한달동안 밤에 화장실을 못갔다 ㅅㅂ
군대에서 봤다 재밋게 봄ㅋㅋㅋ
이것처럼 망한게 그 하얀색 로봇 영화였나..
15세 이상 관람가인데
애새기들 데려간 년놈들도 븅신 아니냐
근데.... 저런거 만들때 작품 안보고 만듬? 줄거리만 대충 알아도 저 참극은 안 났을 거 같은데...?
난 어렸을 때 중딩때였나 혼자 봤는데 진짜 잘봤음
영화중 가장 무서운 크리쳐중 하나로 꼽히는게 나오는데
가장 아름다운 동화는 얼어뒤질
메르헨적인걸 기대했는데
어맛 이거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같은 아동 모험 영화인가 봐... 아이는 경기 엄마는 질질 아빠는 질끈
배급사놈들이 아동영화인거마냥 선전해서...아우 저거...
이거 진짜 광고에 낚여서 극장가서 봤었지... 시간 얼마 안가서 뭐야 시발 낚였나 생각했는데 영화표값이 아까워서 걍 끝까지 보고 나가자 했다가 명작 한 편 보고왔다
난 재밌었음
저 눈까리맨 너무 매력적임
다만 영화자체는 반지의제왕에 어느정도 견줄만큼 명작인건맞음
진짜 배급사 새끼들 뭔 생각이었던거냐? 머리에 총 맞았나
막말로 데보션을 12세 이용가 찍고 이마트나 홈플러스 아동게임코너에다 판거
이 작품을 극장가서 보고선 완전히 뻑 가버려서.. 나중에 헬보이도 봤는데,
이게 같은 감독이 맞는건가 충격먹었지..
생각해보면 판의미로 15세 이용가였는데
애들 동화로 데려간것도 좀...
우리나라 15세면 성적으로 수위 잇는 장면 종종 나오는데
함 보고싶네....
이거 극장가서 봤었는데 난 이미 나이 차고나서 본거라 저 잔인한거에 대한 거부감안듬. 근데 전형적인 판타지를 기대하고 들어갔는데 잔혹동화 본 느낌이라 그냥 재미가 없었음.
결말보고나서 '그래서 그냥 이대로 끝? 뭐여....' 이런 느낌이었음.
분명히 15세 이상 관람 가엿는데
애들대리고 들어와서 불안햇는데, 기어이 애들 울고 불고 난리 나서 나간걸 직접 봤었지..
내가 저걸 영화관에서 보고 기절할 뻔했다.,
이거랑 비슷한 마케팅 ㅄ같이해서 망한 영화로는 지구를 지켜라가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