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도 높은 옷에 부끄러워하는 여고생.manga

난 그래서 좋았는데, 얘가 맛이 가버린 이유를 알려준 것도 좋았고
그냥 그대로 밀고 가면 인성 터진 정신병 환자밖에 더 되냐

주인공이 넘 시간부족해서 진게 아깝드라

1~2년만 잇엇으면 근육 키워서 이겻을텐데

아 그것도 있었음. 재능+육체대비 경험이 너무 부족했음.
보통 성장물같으면 주인공이 자기 문제점(특히 성격) 깨달은 이후에, 인간적인 성장과 선수로서의 성장을 같이 했을텐데
이작품은 그냥 어두운 가족사의 해결...? 그 열폭해서 집에 틀어박힌 오빠랑 화해 했는지 안했는지도 기억 안나는데, 암튼 그런쪽에 더 비중을 두고 작품 자체를 장기연재 안 하고 끝내버림. 그래서 스포츠 만화도 인성질 천재물도 성장물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 맘에 안들어서 혹평한 것 같아.
초반부 몰입감은 괜찮았음.

뭔 소리 하는지 알겠땅, 그건 작가 건강 때문에 작품이 너무 일찍 끝나서 그래
세계대회였나 떡밥 뿌린 것도 안 나왔고, 주인공 스승이랑 라이벌이랑 경기도 안 나왔고
초반에 갈색피부 여고생한테 털린 남자 격투기 선수의 복수경기도 안 나왔고
작품 조기연재 종료 때문임

아 그렇구만... 난 작가가 가족관계에 비중 두고 단기연재 후 종료한줄 알았는데 건강 문제로 어쩔 수 없이 마무리 낸 거였네;
아깝다.

ㅇㅇ 다시 한번 읽어보면 이 사람이랑 이 사람이 붙습니다! 라고 해놓고 나오지도 않은게 몇 개는 됨

철풍 아닌가

고마워!(OO에 접속하며)

최근 기생수 그려 주인공은 기생수랑 협력하는 시의원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