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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애엄마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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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서 한 아이엄마가 4달 된 아기가 비행기에서 시끄럽게 울 경우를 대비해서
200개가 넘는 선물주머니를 승객들에게 나눠줌
편지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준우라고 하고 4달되었어요.
오늘 이모를 뵈러 엄마와 할머니와 함께 미국에 가요.
제 인생 첫 비행이라 조금 긴장되고 무서워서 울거나 시끄럽게 할 수도 있어요.
장담 드릴 수 없지만 조용히 가도록 노력할게요.
실례 좀 하겠습니다.
그래서 제 엄마가 조그만 선물 주머니를 준비했어요!
사탕 몇 개와 귀마개가 들어있어요.
저 때문에 시끄러워지게 되면 사용해주세요.
좋은 여행 되세요. 감사합니다. :)
그저 리스펙트 ㄷㄷ
댓글
  • mei_ 2019/02/27 09:44

    이모가 잘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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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이아빠 2019/02/27 09:45

    얼굴도 이쁠듯..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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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해병 2019/02/27 09:45

    와...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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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포스티노99 2019/02/27 09:45

    남편이 부럽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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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nymore 2019/02/27 09:45

    애가 바르게 크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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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minos 2019/02/27 09:46

    바리에이션: 일단 올려놓고 나중에 1달러씩 걷게 되는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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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소리쳐하고자빠졌네 2019/02/27 09:49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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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얪]Enzo-윤구곰 2019/02/27 10:01

    내 감동 돌려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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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량ㅂh 2019/02/27 09:46

    개념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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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지앤단 2019/02/27 09:46

    저정도는 아니지만.. 저도 애 델꼬 뱅기 타면 3M 귀마개 6개 정도 가지고 탑니다 ㄷㄷㄷ 주변분들께 나눠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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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라이프 2019/02/27 09:47

    좋은 개념이네요.
    다만 이런 일 있고나서
    다음에 아기 데리고 탈 분들이 부담이 안됐으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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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미씨 2019/02/27 09:47

    4 months old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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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assicLens 2019/02/27 09:48

    전 남을 배려하고자 애기데리고 뱅기를 안탑니다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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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형남자_ 2019/02/27 09:48

    존경스럽네요~ 자기 자식만을 위한 엄마가 아닌 모두를 먼저 생각하는 엄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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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원더스 2019/02/27 09:51

    와 멋지네여ㅠㅎㅎ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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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ent_Coulson 2019/02/27 09:57

    개념있는 엄마네요...
    많이 급한 여행인가보네요...4개월 아기를 데리고 비행기를 탄 걸 보면...
    전 어른인데도 매번 귀가 너무 아픈대 말이쥬 아이 괜찮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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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픈수염의기사 2019/02/27 10:04

    이거 미국에서 먼저 했던 아무튼 훈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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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화소년단 2019/02/27 10:28

    편지 내용도 거의 비슷하네요. 그래도 귀엽고 훈훈한 일이니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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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RWY 2019/02/27 10:21

    샘해밍턴이했던거네요 윌리엄이 쓴편지처럼 해서 사탕돌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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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승빠 2019/02/27 10:22

    저정도 영어 백프로는 아니지만 읽고 대략 뭔뜻인지 알아먹으면 영어 잘하는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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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non▶ 2019/02/27 10:23

    외국 어는 나라는 아이가 울면 승객들에게 돈을 줘서 울때마다 환호성과 박수 갈채를 받았다는데 그거 어느 나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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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 2019/02/27 10:32

    글쏨씨가 보통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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