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스럽기 짝이 없는 사건

역시 우리나라 여경입니다. 이런 분들이 치안을 담당한다니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군요.

출동한 여경이 감금과 폭행 당한거
참 씁쓸하네...
범죄자들은 여경이라고 봐주지 않을텐데..

여경은 보통 여자들보다 운동도 많이하고 체력도 좋아야 할텐데요.

성폭O 현장에.. 여경이 출동을 했다고 ???
대한민국 여경을 못믿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남성에게 강O당하는 여성을 구해줘야 하는데 왜 여성경찰 혼자 온거에요....

1대1이야 진짜 그렇다 쳐도
혼자 출동한건가..?

근데 출동하면 2인 1조 아닌가요..?

경찰 폭행했는데 실형 1년??   엥??
감금 폭행인데??

?????

훈련도 받은 여경이 그냥 졸라 맞은고야
하.....
저 bj가 격투기 선수 출신인가봐

무릎꿇고 팔 굽혀펴기나 하니 이렇게 될 수 밖에

범인 잡우러 간개 아니고 상담하러 갔냐

이햐.....
이젠 그냥 막 나가네요.

자기 몸도 못지키네

??? 112 출동은 2인 1조로 가게 되어 있지 않나요? 파트너에 대한 기사가 없네요?

누구지? 혹시 ㄱㅈㅎ??

가해자가 여자니깐 봐주려나...?

와. 할당제 든든하다.

경찰이 범죄자 제압 못하고
치고받고 싸웠다고 해도 못미더울판에
역으로 제압당해서 감금당했다고?;;
경찰로서 쪽팔려서 옷벗어야되는거 아니냐??

신고한 여성 피해자한테 일 제대로 못한다고 졸라 맞았네.
여적여네. 뭐 이따위로 경찰을 뽑니?

저는 페미들이 이걸 빌미로 여경은 신체의 구조 차이상 과도한 위험에 노출되는 현장직으로 근무하는게 바람직하지 않으니 내근직에서만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로 보장해달라고 우기지 않을까 하는 망상이 자꾸 떠오르네요
망상이겠죠?

http://tv.kakao.com/embed/player/cliplink/75149756
쌀나라 여경의 위엄
자기보다 머리 두개 더 큰 남성 용의자 검거

문제는 강금이 아니라 일반인 여성조차 제압못하는 여성경찰관의 능력이죠. 경찰이나 소방이나 군대같은 특수조직에선 남녀를 구별해서 뽑을게 아니라 철저하게 능력위주로 뽑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범인이 여자라고 봐주는것도 아니고. 불나서 사람을 대피시켜야하는데 제몸하나 일으켜 세우지 못해서 무릎꿇고 팔굽혀 펴기하면서 사람들은 어찌 업고 나올것이며. 근대에는 백병전을 할 일도 없다지만 적어도 부상당한 동료를 부축해서 이동할 능력은 되어야 할텐데 과연 현 여군중에 부상당한 동료장병을 부축해서 나올만큼의 체력을 가진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이러니 치안조무사 소방조무사 소리를 들어도 아무말 못하는 지경이 된거죠

여bj 운동하던 사람도 아니고 그냥 정치꿈나무인가 그렇다던데...

한심하다

전에 들은 친구의 친구 이야기로는, 크게 위협이 가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남경이라도 적극대응보다는 좀 당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문제제기는 나중에하구요.
물론 위의경우가 그 경우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오히려 일반인 여성이라서 소극적 대응을 했을수도 있는데..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분위기가 조금 바뀌었네요

흠.. 욕하기엔 불분명한게 너무 많은 사건이네

진짜 글 제목처럼 혼란스럽기 그지없네;

지금까지 이런 난제는 없었다
이것은 BJ의 잘못인가? 여경의 잘못인가?
네, 쌍방과실입니다

내가 여경을 남경수준까지 만들라는건 아니지만 여성끼리 1:1 끼리도 제압은 커녕 처 맞을정도라면 경찰을 하지 말아야 되는거 아닌가?

여적여는 과학

선빵에는 장사 없죠
상황을 추론해보면:
1.일단 폭행신고 들어왔으니 BJ가 피해자라고 생각했을거고 다가갔을겁니다
2.갑자기 안면 바꾸며 "잠녀ㅗㅇㄼ조여ㅑ" 이러며 머리채 휘어잡고 화장실로 밀어던지면 갑작스레 당한일이니 보통은 (남자도..미리 마음의 대비가 없는한은 마찬가지일듯) 휙하고 화장실에 밀려갔을거고 대충 달려가서 몇번을 패면 5분정도 금방이죠
3.이때 경찰이 진입할때 (최초에 여경이) 구속을 위한 도구를 가해자가 들고 있지도 않았을게 거의 확실하니 재판부에서도 '우발적'으로 봤을겁니다
여경의 무능보다는 가해자의 선빵
동료 경찰의 대응은 적절하고 신속 했던듯..
그나저나..가해자 이제 어쩌나~1년 가석방도 없이 1년 풀로 살아야 되는데
저런사건은 가석방 1일도 안주는데~~~

호주 남경 여경들도 길거리에서 어제 구타당함.  뭐 경찰도 사람인데 맞은 경찰보다 때린 ㅁㅊ 년놈들을 욕하는게 어떨지

와우...... 때린 가해자가 욕먹을줄 알고 들어왔는데 맞은 경찰이 욕먹은 댓글이 많아서 놀랐네요..

댓글 보다보니 그냥 맞아준거다, 때린 가해자를 욕해야지 왜 맞은 경찰을 욕하냐 하는데.. 문제의 본질은 그게 아니에요ㅠㅠ
아무리 준비없이 갑자기 당했다쳐도.. 화장실에 끌려갈수까진 있었겠지만 최소한 동료 경찰의 도움으로 "풀려나진" 말았어야하는겁니다. 경찰이면 본인이 정신차리고 제압을 했었어야죠
아무리 피해자고 뭐고 해도 공무집행하러 온 경찰을 물리적으로 패고 있는데 그 정돈 제압을 하는게 정상인거에요.
언론이 뭐라하든간에. 본인이 할 일을 제대로 했는데 주변에서 과잉진압이라한다? 그건 그 언론이 잘못한거죠. 근데 이건 경찰이 경찰 역할을 못했다라는게 핵심인거죠..
남경이 저랬다해도 당연히 경악스러워하고 욕먹었을 겁니다. 경찰이 경찰로서 경찰의 임무를 못한거니까요. 여자라서 욕먹는게 아니라 여경이 제 역할을 못해서 욕먹는겁니당.. 이유불문 쉴드치지맙시다ㅠㅠ

글쎄.. 윗분 말씀대로 상황 정보가 너무 부족한 것 아닌가?
범인에게 당한 거라면 당연히 비난받을 일이지만..
당연히 피해자로 알고 경찰이 방심(?)한 상태에서 그 피해자(?)가 갑자기 머리채를 끌고 가면 저 정도는
경찰 아니라 누구라도 당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제이슨 본이나 이던 헌트가 아닌 이상?
피해자로 생각했는데 갑자기 머리채 잡혔다고 번개같이 태세전환해서 얍! 얍! 얍! 해서 제압하기가 쉬운가?
그것도 성범죄 당했다고 하는 피해자를?
피해자가 도움 요청하기를 바라지, 갑자기 경찰에게 달려들 것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렵지 않나?
범죄자와 맞닥뜨려서 1:1로 제압하지 못한 건 비난받을 일이지만..
범죄자가 아니라 피해자에게 저렇게 당했다고 똑같이 비난하는 건 좀 지나친 것 같다.
그리고 말이 5분이지 금방 정리된 것 같은데..
피고가 감금 혐의를 부정했다고 하는 거 보면 사실 그 시간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물론 경찰 입장에서야 괘씸하니 5분이라도 감금상태라고 주장할테지만.
감금이 꼭 어디 가둬놓고 자물쇠 잠가야만 되는 건 아닐테고..
완력으로 폭력을 행사하면서 못 나오게 했으면 감금이 될 듯?
어쨌거나 각각의 상황을 잘 살펴야지, 그냥 무턱대고 그것도 제압 못했냐고 비난만 하는 건 좀 아닌 듯..

경찰이잖아요 경찰. 경찰인데....경찰이라고! 폴리스! 경찰이라고오오!

여기 원래 이렇게 여성 혐오가 심한 곳이었나요? 점잖은 척하면서 댓글 비아냥거리는 수준도 가관이고. 남자 경찰관도 마동석같은 범죄자 만나면 감금당할 수 있는 거 아니예요? 게시글 어디에 여성 bj가 일반적인 여성(일반적인 여성이 뭔지도 모르겠으나...)이고, 감금된 여경이 체력적으로 문제있다고 나와있나요? 자질이 부족한 여경이었대요? 기습을 했을 수도 있는거고,...도구를 썼을 수도 있는거고, bj가 유단자일 수도 있을텐데...젠더 갈등은 알겠는데, 이상하게 프레임 씌우는 사람들과 멍청하게 거기 동조해서 추천하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나요? 여기 완전 일베 놀이터같네요. 완전 농락수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