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이 육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육사의 경우 신입생들은 2월에 기초훈련을 받는다. 이 기간동안에는 짤처럼 팔을 직각으로 사용해서 식사해야 하는데, 고개를 숙이는 것도 불가하며 주변에 선배생도들이 감시하고 있어 꼼수를 쓸 수도 없다.
이런 직각식사는 과거 미군과 합동훈련을 했을 당시 미군의 직각식사에 감명받은 군 수뇌부에 의해 도입되었는데, 문제는 포크와 스푼 정도만을 사용하고 빵같은 음식을 먹는 미군과 달리 국군은 한식을 수저로 먹어야 하는것.
심지어 이 전통은 현재 미군에서도 사장된지 오래다.
요약:정말로 창피한줄 모르는 행동이다
저런 비효율적인건 그냥 없애면 안되나
기대에 못미쳐서 미안하지만, 미 해군사관학교도 뻔히 하고있다.
https://youtu.be/ViMw4uYmmi4
저거 자랑이라고 인터넷에 올렸다가 졸라 썅욕먹고 없어졌을걸
개불쌍하네 ㅋㅋ
데푸풋
요약:정말로 창피한줄 모르는 행동이다
빵이랑 국밥이랑 같냐 수뇌부는 생각이 있나
스타들도 저러고 식사 하면 저거 시키는걸 인정한다
스타들도 생도 때는 했을려나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빌어먹을 직각보행 병사들한테도 시켰었는데 아직도 하고 있겠지?
저런 비효율적인건 그냥 없애면 안되나
저거 자랑이라고 인터넷에 올렸다가 졸라 썅욕먹고 없어졌을걸
그거 나도 본듯함
직각식사하면 사회에서 구부정한 자세로 먹던 버릇이 없어지기 때문에 척추도 교정되고 소화도 잘된다는 식으로 쉴드치다 개욕먹었던 걸로 기억함
저거 공군 사관학교
은영전 코믹스에서도 병1신같은 관습으로 보여주던데..
저거 실제로 봤었는데 ㅋㅋ
아니 미국에서 저걸 했었어?
저런 걸 왜 시키지
통제의 습관화... 라고하면 되려나?
아니 저거 재생-역재생이 아니라 반복하는 행동이었네 슈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ㅋ 급하게 먹지 않아서.
전쟁 중에 편하게 밥처 먹고 있을래,
식사 시간 10초. 시작!
그만.!
실제로 장교 되려고 간 사람들이 현타 오는 게 저거랜다
훈련이 힘든 건 버티고
밥이 맛없어도 참겠는데
줄줄 흘리면서 먹지도 못하다가
쥐꼬리만한 식사시간 끝났다고 빨리 꺼지라고 함
사관후보생도 저 짓 했었지 ㅠㅠ
해군 식사 제한이나 잠수함 승무원들 청수 제한 훈련 같은 건 이해가 가는데 저건 대체 똥군기 말고 대체 뭔 의미냐?
참피 생각 났다. 미안하다 육사생들아
뭐래
미 해사에서는 현역인데
https://youtu.be/ViMw4uYmmi4
엌ㅋㅋㅋㅋ ㄹㅇ이네 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저걸 실드못침. 적어도 시킬거면 빵먹을때나 시키든가
10:39부터보면 우리나라만큼은아니더라도 미군도 하긴하네 ㅋㅋㅋㅋㅋ 미쳐부러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건 반칙이잖아 쟤들은 햄버거고 우리는 숟가락 들고 국 퍼먹어야하고 ㅋㅋ
다 큰 성인이, 그것도 장교가 될 후보생들이,
똥오줌 못가리는 애들처럼 턱받이하고 밥을 먹어야 하는
진짜 뿅뿅같은 훈련
기대에 못미쳐서 미안하지만, 미 해군사관학교도 뻔히 하고있다.
https://youtu.be/ViMw4uYmmi4
비합리적인걸 일부러 시키는건데. 군대에서 합리성 따지면 자기가 죽어야되는 상황에서 돌격할 리가 없잖아.
제식, 각종 통제 이런게 그것 자체로 써먹을 곳이 있기때문에 한다기보다는 명령복종의 군대식 사고관으로 만들기 위해서 하는거지... 하나하나 합리적인지 아닌지 따지면 안됨.
그냥 일단 까고 싶은거지
이미 저런 불합리한 짓을 많이하면 상관 말에 잘 복종하기보다 발밑에 안전핀 뽑힌 수류탄이 떨어진다고
과거 일본군이 증명함
애 ㅄ으로 만들기 위해 갈군다고 왜 말을 못해!
군대의 모든 훈련과 생활에서 차고 넘치게 명령복종을 배양하는데 피로를 회복하고 영양보충할 식사시간 마저 침해하는 건 그냥 얘들 괴롭히고 싶어 환장한거 뿐임.
척 보기에도 뿅뿅 짓거릴 일단 까고 보긴 무슨
통제와 명령복종이 올라간다고? 반발심이랑 프레깅 확률을 더 올리는게 아니고? 내가 겪었으니 너희도 겪어라 같은 개소릴 전통과 군율로 포장한다고 사실이 바뀌나. 미해군? 거기도 제법 뿅뿅 집단이잖아.
누가 보면 현대전도 반자이 돌격이랑 전열보병이 최선두에 나서는 줄...
이분 최소 소방관도 군기잡으라 하실 분
저거 장난인줄 아는데
해군 후반기 교육때 교육사에서 저렇게 먹고잇더라
쟤들이 임관해서 나중에
중대장은 실망했다 를 말하게 됨
또 또 또 선동봐라 미군도 여전히 하는건데.
미국처럼 주식이 빵 샌드위치에
국이라고 해봤자 수프 오트밀 같은데에서 하는걸
매끼 묽은국에 밥 반찬 먹는
우리한테 적용하는건 좀 아닌듯
일단 저런거 시켜서 버티는놈만 사관 시킨다 뭐 그런거 아닐까?
나도 이게 정답일 거 같음
"속으로 뭐라고 생각하든 까라면 일단 까야해, 고작 이 정도 불합리함에 항의하는 놈은 필요없어"
이런 느낌으로
근데 미군꺼는 보니까 못 먹을 정도는 아닌데..빵이라서 그냥 손으로 먹잖음.
미군도 초짜생도 골려주려고 저렇게 한게 계속 이어져온것뿐임 빵이고 밥이고 문제가 아님
아니, 솔직히
명령복종의 군대식 사고관으로 만들기 위해서 합리성을 배제하고 무언가를 할 거면
차라리 정치장교를 붙이고, 군종장교로 채플린을 만드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나
한국식 민주주의 한국식 유도리는 오지게 찾는 것들이 저런 건 그대로 수입해오지
왜 저런 것에 감명을 받는건데?
결론: 븅신임.
아무리 생각해도 저건 그냥 괴롭힐려고 그러는 것 같다.
아니 좋은건 따라 안하고 왜 나쁜걸 따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