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게 미의 기준이라고? .jpg

서양여자는 이상함....저렇게 몸은 뚱뚱한데..얼굴은 이쁘네...

세상의 미의 관점을 바꾸는 것보다 내 자신을 바꾸는 것이 쉽습니다.
비만인 분들이 그 나름대로 자신감을 가지는 것도 좋지만
그 미의 기준을 저한테 강요하는 것은 싫습니다.
반대로 비만인 분들에게 날씬한 미의 기준을 강요해서도 안되고요.

아조씨 머리나 관리 하세요~^^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당뇨....
세트로 따라다니죠

비키니 아닌데..?.

웃긴게 비만도 건강에 나쁘지만 저체중도 건강에 나쁜데 저체중 모델이 표지에 나오는건 저런반응을 안하잖아요..? 왜 비만모델 한테만 열폭이냐ㅡㅡ

아무리 그래도 내돈들여서 피티끊어주고 샐러드 안사줄거면 건강때문이라느니 저런말은 안하는게 맞죠...

빌렌도르프의 비너스나 과거 중국도 통통한 여성이 미인상이었다는 걸 보면 미의 기준은 문화적인 영향이 크다는 건 맞는 것 같아요. 다만 요즘 탈코르셋? 같은 거는 자신을 긍정하는 게 아니라 자신을 예쁘다고 생각하라고 강요하는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자기가 자기 체형이나 얼굴 등을 긍정하고 사랑하는 게 진정으로 미의 기준을 자유롭게 하는 건데 남들한테 (남들이 아름답다 여기지 않는) 자신을 아릅답게 여기라고 강요하는 건 오히려 타인의 평가에 집착하는 자기부정이라고 할 수 있겠죠.

웃긴 게 뭐냐면, 저 오버사이즈 모델의 체형만 걷어내놓고 보세요.
1. 풍성하고 윤기나는 머리
2. 백옥같이 하얀 피부
3. 뚜렷하고 화려한 이목구비
체형 빼고는 기존의 미의 기준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잖아요.
시대별로 미의 기준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인간사를 관류하는 공통된 미적 코드는 항상 있어왔거든요.
왜? DNA에 각인 돼 있으니까.
결국 무의미한 짓이라는 거에요.
우리가 이 문제를 인간답게 풀려면, 아름다움 자체를 흔들려 하지 말아야해요.
아름답지 않은 것들에 대한 폭력을 멈춰야지.

미의 기준은 언제나 달라짐. 한국은 쫌 안변하는 듯 싶기도 한데 인간사 길게 보면 바뀜.100년 안짝 말고 길게. 유전자에 박혀서 바뀔정도면 수천년은 기본으로 가야지 유전자적 변이를 따질수 있음. 옛날 옛적 페르시아인가 거기는 수염난 여자... 가 미인이라는 말도 있고...
미의 기준은 유전자에 박힌거 보다는 환경에 박혀 있는거.
졸라 돈많고 권력도 쎈 사람이 미인 소리 듣고 싶다면 미인이 되는거.
이건 주제가 되지 않고
남에게 뭐라 하면 안됨.
그리 따지면 대머리는 티비 나오면 안되지.
현대 미인상에 어긋나고 두피에 좋지도 않고 뭔가 호르몬 문제가 있다는 거잖아.
비만은 노력하면 치료가 되지만 대머리는 수술할수 있나ㅋㅋㅋ 치료 가능 ?
이런식으로 남에게 비난 충분히 받을수 있고 자기도 그 관점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음.

자신이 보기에 바람직한 미의 기준이 아니면 그 정도만 이야기 하면 되지, 인격모독을.... 뇌에서 입으로 나오는 필터 관리가 안 되는 것도 심각하게 자기 관리가 안 되는 것입니다요~

취향 존중 배우셔야 할듯ㅋㅋ
어차피 미의 기준은 개인의 취향인데..
(몰랐는데 비만 여성 선호(?)하는 분들도 있음...
하긴 여자도 곰같은 남자 좋아하는 분도 계시잖아요)
여자들이 전부 초고비만이 되기 위해 정크푸드 먹기 시작하면
그건 문제 맞죠
지금은 저체중이 되기 위해서 거식증, 폭식증 보이니까
이게 문제인거고요

오늘저녘은 삼겹살!!

애초의 미의기준은 뚱뚱한 사람들이 제일 많이 강요 당할텐데요.

솔직히 뚱뚱한 사람은 멋지지않아요
그걸 강요하는것도 잘못된거라 생각해요
뚱뚱한 사람 본인이 자신은 멋지다라고 생각하는건
잘못된것은 아니지만
그 미의 기준을 저한테 강요하는건 인정하기싫어요

전 좀 생각이 달라요
저렇게 뚱뚱한분들이 잘생기고 이쁜사람이어야하는 기준이 하루빨리되어야하거든요
그래야 난 못생겼다고 치부되는 마르고 몸이 탄탄한 사람들을 만날수있을거아니에요?
이쁘고 잘생긴 사람(뚱뚱한사람)은 인기많으니 전 못생긴(마르고 탄력있는 사람)사람을 만날게요^^
(가능성이 지금사회에선 0인데 1이라도 오르겠지뭐...쥬륵..ㅠ)

아니 지가 뭐 먹을거 보태준거 있나
어따대고 지적질은...대머리새끼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