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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H1과 X-T3 체감상 느낌이 오시는지요?
한때 X-PRO1를 중고로 사러 다른 지역을 잠깐 간적있었습니다. 거기서 판매자분께서 X-T2를 쓴다며 가성비 최고의 바디라고하시더군요. 그리곤 넌지시 저에게 무슨 바디를 쓰시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저는 그 당시 H1를 사용할때라 H1를 사용한다 하였습니다. 왜 그 바디를 쓰시냐고 하더군요. T3가 더 저렴하고 더 성능이 좋은데 말입니다. 뭐 수전증이 심한 저로는 손떨방없는 바디로 영상을 찍을 수 없습니다. 그것이 제일 큰 이유지만 굳이 말 할 필요는 못느꼇습니다.
흔히 올라오는 질문이 H1과 T3의 차이점을 물어보는 점입니다.
저는 T3를 사용해본적이 없어 뭐라 말 할 수 없습니다만, H1이 가진 장점은 역시나 손떨방입니다.
크롭센서가 가지는 태생적인 한계점인 저조도 노이즈문제를 새로운 센서로 고감도에서 노이즈억제가 아닌, 손떨방으로 낮은 감도를 설정하는게 더 유리하다 생각합니다. 얼마나 T3가 더 좋아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H1에서 고감도는 정말이지 이렇게 큰 바디에서 이런 결과물밖에 나오지 못하나 싶을때가 많았습니다.
다만, 다행인점은 후지 역시나 노이즈 입자조차 이쁘다는 거죠.
단순히 손떨방은 사진에만 적용되는건 아닙니다. 간단간단하게 촬영하는 저로써는 짐벌사용이 불편합니다. 영상만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사진도 촬영하기 때문에 짐벌을 장착하고 빼고하는건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대부분 사용자분들이 영상촬영에서 짐벌을 사용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손떨방으로 영상찍을빠에는 짐벌로 찍으세요. 라는 말처럼 간단한 부분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X-H1를 떠나보내고 T-30 기회되면 구매할까 고민중인 참에, 재밌는 결과를 발견했습니다. 이미지 퀄리티 비교만 보면 T-3와 H1은 호불호가 갈릴것 같군요. 화밸은 확실히 X-T3가 좋아보입니다. 다만, 이미지 화질에 있어서는 글쎄요. 무엇이 달라졌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 물론, H1에서 페이스 트래킹은 없는거나 다름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T3가 펌웨어 진행 된 이후라면 확실히 AF만으로도 충분히 H1의 매력을 만회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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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상향 평준화 되어 가다보니 차이가 줄어드는거 겟죠
손떨방의 위력이 장난아니죠 이거하나로도 구입가치있습니다 물론 사진결과물도 만족합니다
손떨방 필요성을 못느끼는 사람에게 H1은 아무 의미가 없죠
저도 떨방과 셔터 위치 때문에 h1에 한표요 ㅎ
후지는 진짜 셔터위치가 하자같아요 ㅋ
오늘.. 토요일.
H1 신품 구입했습니다.
T3 랑 엄청 고민했고, 이제와선 가격도 고만고만했죠.
근데 이게..
신제품(신센서)+연사+버퍼+무게 vs 손떨방+그립감 을 비교했고...
대강보니 버튼도 h1 이 더 많은듯 했고요. 커스텀도 될테고.
연사는 1dx 쓸때도 많이는 안써서 h1 급이면 됐고.
무게는 뭔들 다 가볍고..
센서성능 고감도 뭐 이런건 gfx 사용중이라 그걸로 됐고..
각잡고 찍을거 아니면 뭐가 됐건 뭔 상관이냐 싶더군요.
사실상 두개중에 바디손떨방 하나 보고 질렀습니다.
신센서 필요하면 t30 하나 더 질러서 바디갯수 늘려서 여유있게 갖고 놀까도 싶고요.
아 근데.. 얼굴인식 잘 안돼요?...
gfx급만 나와줘도 쓸만할거 같긴 한데....
눈동자 필요없고 얼굴만이라도 좀...
사진중심으로 생각하면 H1 , 영상장비로서의 비중을 더 둔다면 T3 ... 그렇게 생각 됩니다. 사실, 영상에 관심이 별로 없다면, 다양한 활용과 멋진 셔터감(섬세하게 예민한)을 생각하면, H1 을 더 높게 쳐주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론 H1의 셔터의 손가락 끝에 느껴지는 감촉이 무척 좋았습니다
손떨방과 셔터버튼 위치때문에 h1을 살수밖에 없더라구요
저는 툭 튀어나온 그립에 붙어있는 셔터가 아니면 너무 불편하던데
gfx같은 원형 아이피스를 달아도 틸트액정에
걸리적거리지 않기도 하구요
지금 다시 똑같은 가격에 h1/t3고르래도 h1갑니다
어차피 메인은 따로 사용하고 있어서
동체추적에 큰 의미를 두지 않으니까 그럴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