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9이 전 브랜드 통틀어 최상위에 속하는 기종인건 익히 알았지만
육두막도 나름 풀프에 급나누기에 당했다고는 하지만 최신기종일텐데
느껴지는 이미지 품질에서 차이가 크네요
a9보다가 육두막 사진 보면 좀... 옛날 퀄리티 느낌입니다.
육두막이 잠깐 빌린거라서 그런지 몰라도 24-105로 찍은 퀄리티가 좀 떨어져요
mc-11가 있어서 a9에 물려서 찍어보면 a9의 결과물이 훨씬 좋고요
세팅 문제인가 싶기도 하지만...
자주 빌릴 수 있는 사정이 있어서 계속 세팅 바꿔보긴 할껀데
오막삼도 퀄리티 떨어져 보이고... 좀 그렇네요
다만 조작감은 육두막이 훨씬 진짜 카메라 쓰는 느낌입니다.
육두막에 비교하니까 a9은 진짜 그냥 전자기기 느낌이에요
한번에 느껴진게 iso변경....
육두막은 그냥 휠 돌아가는대로 딜레이 그런거 느끼지 못하는데
a9은 iso변경도 딜레이 생기죠.....-_-
a9은 이런면에서 은근 스트레스 받는데 육두막은 이런 카메라 설정들이 딜레이없이 되니까 촬영 스트레스가 훨씬 덜했습니다
근데 뷰파인더가 육두막이 훨씬 어둡더군요 이건 구조상 어쩔수 없지만 ㅋㅋㅋ
a9의 evf는 정말 혁명 ㄷㄷㄷ
하여튼 a9확실히 돈값 합니다ㄷㄷㄷ
https://cohabe.com/sisa/936758
육두막이랑 a9이랑 투바디 썼는데 차이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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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두막 센서야 육디보다 딸리기로 유명하니...
아.. 그랬나요?...
몰랐네요......... ㅋㅋ
소니는 전자제품이라고 아직도 말 하는 분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어주고 싶지만.ㅡㅡ; 그럴수 없어요
저는 그말 들은지 아주 오래전이었는데
육두막하고 같이쓰니 잊고있던 말이 바로 생각날 정도더군요...
카메라이긴한데 전통적인 방식위에 발전한게 아니라
전자기기의 기반에 카메라기능을 추가한 느낌?...
센서는 소니 편의성과 조작감은 캐논 바디 신뢰도와 내구성은 니콘 삼사 합작해줬으면
저는 펜탁스의 조작체계가 참 좋더라고요...
육두망이라 불릴정도의 센서성능이라 어쩔 수 없어요 ㅎ
50mm f1.8 stm으로 소니 a7m2에서 화질 만족하다 육두막은...... 개인적으론 소니와 후지 최신 크롭보다도 별로였어서 ㅎㅎ
그래도 가지고 노는맛은 좋았지만 전 일주일정도 삽질해보고 방출했네요 ㅎ
조건 나쁘면 결과물도 ㅜㅜ
s사의 플래그쉽 미러리스과 c사의 보급기 dslr...
뭐 비교가 안되긴 하죠.
걍 보급형 풀프레임... 이말이 딱이더군요
미러리스 시스템이
뭔가 미묘한 딜레이가 생기기는 했던건 맞는거 같은데,
그게 a9 에서까지 그러나요?..
전 워낙 구식들만 써봤다가
최근 애초에 느리게만 쓰는 gfx 를 사용중이라...
a9쯤 되면 사용성 측면에선 부족하지 않으니 다들 좋아할거 같단 생각입니다.
dslr 만 사용하던분들이면 아무래도 어색함은 있을거라 보고요.
퀄리티면에선 그 둘 비교면 소니가 더 좋겠지만,
빛이 충분한 환경에선 대충이라도 비슷비슷해야 할건데
촬영환경이 조금 애매했었나요?
화각 다른렌즈끼고 행사 촬영하는 중이었습니다
a9에는 mc-11에 시그마 70-200 껴고
육두막엔 24-105ii 끼고요
저도 a9에 적응충분히 했는데...
그냥 딜레이생기는거 예상해서 조작하는 수준입니다
딜레이없는게 무조건좋죠... ㅠㅠ
딜레이는 라이브뷰 기본인 미러리스특성 이라고 생각해야.. 에혀
아 그래도 휠 돌리고 한참후에 반영되는건 ㅠ
M3 랑 오막포 같이 쓰는데 오막포 방출생각 1도 안들던데요..
서로 다른 바디라고 생각이 들고 서로 다른 느낌이라 같이 쓰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오막삼은 투바디로 써봤었는데요
그래도 육두막보다는 상급느낌나더라고요
육두막은 사진의 질보다는 여러가지 편의사항들(스위블터치, wifigps블투, 인터페이스 등)에 중점을 뒀다고 생각합니다. 캐논 특성상 렌즈 화각별 가격대를 너무 다양하게 고를수 있는 점이랑 궁합이 좋은것 같습니다. 입문자들이 시작하기 쉬운 바디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