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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교육이 잘못된거 같습니다.
아이가 반 배정된거랑
아파트 사는거랑 무슨 상관인것이죠
1학년 1반 담임 (모닝 2011) , 2반담임 (그렌져 ig 2019)
적어라
생년월일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ㅂㅅ들아
서울은 가면 갈수록 계급화되가는거 같냐 ...
와... 우리 어릴적엔 친구가 어디살고 잘살고 못살고 그딴거 1도 중요하다고 생각안했는데... 친구는 친구지 그 가족이 어디 아파트 어디 아파트 그런거... 왜 따지는거...ㅜ
반 배정시 재력을 기준으로 반별로 균등하게 배분하려고 문서 만들었다가 그걸 바로 갖다 써버린거같은데...
아파트 표기한게 크게 잘못됐긴하지만 사는 집 하나가지고 재력이니 뭐니 열등감을 표출하는것도 웃기긴함..
아니 애들 별로 번호 매기고 그 번호 적어서 반 배정하면 되자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 가운데 글자를 가림.
앞뒤 글자가 같은 아이가 많음.
구분되게 아파트명??? 을 넣음.
개인정보를 위해서 이름중앙자를 가려놓고 누군지 구분할수 있는 더 중요한 개인정보를 넣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문제가 되는것도 솔직히 좀...
누가 어디에살든 돈이 많든적든 상관없는 사회였으면 좋겠는데
어느아파트에 사는지가 민감한 정보인게 먼저 착잡하고
그다음이 행정편의주의가 눈에 걸리네요.
근데 빌라사는 어린이는 없나봐요....?
대단하다 대단해...
저도 초등교산데 저건 1학년 입학 업무 담당 쌤이 엄청 실수하셨고 장감님도 생각이 없었네요
평소에 애들을 어떻게 보는지 참 잘 알겠네요ㅡㅡ
세상에.. 휴거라는 단어 찾아보고 왔는데 기가막히네요. 정말 우리나라는 시민의식때문에 선진국되려면 한참 남은듯.
아파트를 표기한 사람이 아이들을 아파트나 재산으로 평가한다는게 아니라, 오히려 그럴수 있다는 생각을 못해서 놓친 듯......사실 어디사는 누구라는게 그렇게 문제되는 표기도 아닌데 이게 브랜드화 되는게 참 그렇네요.
에휴.. 부모 이름 다 알면 가운데 가려서 김ㅇㅇ, 박ㅇㅇ 자녀 라고 쓰는게 가장 좋겠지.
근데 그게 아니라면 사는 동네 쓰는게 맞자나?
그런데 그런걸로 빈부를 가려서 뜨끔하는 부모문제지!!
여기 댓글도 한심해서 몇년만에 로그인함.
돈받을 준비 하는거죠
데이터 베이스 수집 하는중
애들 소득 수준 파악해서 부모한테 촌지 받아 챙길려는... 에휴..
선생들은 학력넣어라
출신 대학이랑 성적 정도만
언제 결혼할지는 모르지만 저런 교육환경에서 편견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잘못없습니다. 어른들의 문제이입니다라고 하기엔 무지한 어른들이 너무 많네요. 저는 아이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들을 망치는 어른들은 더 싫습니다.
교육의 이념중에 만인은 평등하게 교육빋을 권리가 있다는게 조선시대 부터 내려오던건데 그것도 학교에서 저지랄해버리네. 세종대왕님이 왜 한글을 만들었는지 근본적인 이유도 모르는 새끼들인가. 중고등학교 교복을 입는 이유 급식을 하는 이유까지 그냥 뿌리까지 뽑아버리는 느낌.
선생님들도 비슷하게 표기해얄듯
김ㅇㅇ선생님 (주변머리)
김ㅇㅇ선생님 (속알머리)
주ㅇㅇ선생님 (없음)
1989년 국민학교 졸업했는데 그때도 잘사는 동네애들 못사는 동네애들 나눠서 단체 졸업사진 찍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구만.. 허
교직에 있는 사람으로 어떤 목적이었는지 이해는 됩니다.
다만 학교 입장도 조금만 이해를 해주시면 어떨까하는 마음에 설명하자면,
먼저 요즘은 이름 유행이 심함에 따라 동명 또는 끝자리 발음
등 이 동일한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아이들 구분을 위해 생일을 넣었더니
생일파티를 조장한다고 민원이오고요.
부모님 이름을 적었더니 개인정보 및 부나 모 한쪽이 없는 부모들의 민원이 오고요.
휴대폰 뒷자리를 적으니 휴대폰 없는사람과 있는사람간의 벽을 만들고 위험하다는 민원이 있었습니다.
아파트 이름을 올려서 이런 논란이 일어났으니 마땅히 논의되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학교의 상황이나 고충도 이해해주십사 하고 댓 남겨봐요.
일부러 넣었을거라고 생각함..
서로 알아보게. 벌써 그룹 다 생겼을거임.
저렇게 적기로 한 교사들도 동명이인이 많다고 "월급 얼마 받는 몇호봉 모 선생님" 이라고 적으면 기분나쁠꺼아냐.
홍@동 (190221) 이면 되잖아
악질적인 기사의 표본. 학교에는 다양한 계층의 아이들이 들어오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업무도 학교 업무에 들어있음. 당연히 학교측에서는 학생들의 가정 형편을 파악해둘 필요가 있음. 기자가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면 아이들을 가정형편으로 편가르고 따돌리는게 부모영향인지 저런 내용을 표기한 학교영향인지 구분 못하진 않을 것. --출처 던조유짤게 닉짓기어려워님 답변.
언론은 아주그냥 자극스러운것있으면 가져와서 시청률처올리고 여기는 그걸로 싸우고 있고 자알한다~
어느시대나 부자들이 있었고 갸들은 자기들끼리 노는데 못사는놈이 와서 끼면 지롤했지~ 그러면 아이는 드라마처럼 "엄마~ 재랑 놀면안되?"이지롤이고 ~~ 아니냐?
인간적으로 돈이야기만하면 사람은 누구나 자기보다 잘난놈이랑 어울리고 싶어한다. 왜? 나도 커야하거든? 내 아이도 커야하고?
성인군자가 떡싸서 길가는 호랑이 잡아서 싸주는소리 그만하고 오죽하면 부동산경제학에도 나온 이야기 누구나 아는 이야기 가지고 뭔 개소린가 싶네~ 애시당초 재산차이가 많은데 같은구역에 살면 지롤떠는거 당연한건데 정부가 그걸 쑤셔넣었고 그걸 좋다고 받았으면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하는거 아닌가? 무슨인간이 졸라 이기적이야
그 정도 차별감수하기 싫으면 쳐 나오고 그 차별감수하겠다는 인간들 집어넣으면되지 아니 무슨복지가 양반상투잡아주듯이 감수성까지 챙겨야 하냐? 까마귀밥주다가 다리부러지는 소리그만하고 차별이 싫으면 살지말라고해라좀!
뭐 뇌피셜로 상황파악을 해보면...
"선생 수준과 학부모의 수준은 다르지 않다."
이걸 가지고 난리를 친다는거 자체가 이미..
학부모들이 사는곳을 가지고 사람 파악하는 우월감과 열등감을 갖고있다는 뜻이고,
열등감 있는 쪽들만 생각하는데, 우월감 가진 학부모가 어떻게 하더라...
선생들이 남이 아니에요. 그들도 이 사회 중장년층으로, 학부모와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보편적인 학부모의 사고방식을 겪고, 알고, 행하는 사람들이죠.
이 상황을 오게 만든 입김 센 학부모들이 있을겁니다.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