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초기여서 시술한지 1년반이 지났고..
어젠 치과가세서 치료를 2시간이나 받고 오셨는데
힘드셨는지...누워계시네요
제가 본가에 와서 목목탕 카운터에 앉아 있네유..
일은 낼 출근해서 해야겠다는..
얼마 남지 않은 겨울 잘버텨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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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 많이 하세요...나이들면 남자는 서글프다는...
글게요.. 옆에서 짜다리 해줄수 있는것도 별로 없다는...
에고 저희 어머니도 위암 투병 중이신데 잘 드시질 못해 힘들어하십니다. 드시고 싶어하시는거 많이 사드리세요~힘내시고 완치를 기도합니다
위암이신가보네요.. 힘내세요..
왠지 찡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저같은 상황이 오겠죠.. ^^
제 아버지께서도 연세가 연세인지라 귀보청기에
치아 임플란트에 다리 힘이 없으셔서
겨우 걸으시네요
좀더건강하실때 모시고 여행 좀 많이 다닐껄 하네요
후회는 어떻게든 할거 같아요..
아버지 가신지 3주가량 되었습니다.
평생 후회없을 사이좋은 부자였는데
그래도 아쉽고 마음 아프고 보고싶고 그렇습니다
ㅜㅜ 힘내세요..
저희 아버지께서도 요즘 건강이 많이 않좋아지셨네요.
특히 대소변을 잘 못보시네요. 전립선이 안좋아서 얼마전 수술을 하셨는데도 소변보시는게 힘드시고 특히 대장 운동이 많이 떨어지셔서 변비도 무척 심해지셔서 설날에는 이것땜에 응급실에도 모시고 가서 관장 받으셨네요.
시력도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계셔서 지금은 많이 안좋은 상태인데 실명까지 될 수 있어서 걱정이고.. 당뇨도 심하시고... 진짜 요즘에는 부모님 건강만 되찾으면 진짜 그이상 바랄게 없겠다 싶네요..
마음 공감합니다..대소변 불편하시면 잠도 자주 깨실거 같은데... 많이 도와주셔요..
연세가 얼마이신지 모르겠지만, 헬쓰장도 좀 다니시고, 자게에서 뭐라고 해도 보약도 좀 드시고 하면 좀 더 편해지긴 하세요
건강해지시길 기원합니다.
올해 여든 하나세요.. 홍삼은 위에 좋다고해서 원액? 으로 된거 드시고 있어요 작년 자게이분에게 팔순 촬영도 햏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