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5100 번들만 가지고 쓰다가 고장나서 M50으로 넘어온 유저입니다.
사진 찍는건 좋아하지만 그 동안 렌즈를 추가 구입하고자 하는 생각은 없었던 학생이었고, 이제 돈 벌기 시작하여
렌즈를 하나 둘 씩 구입해서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찍는 사람의 손과 스킬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최근 산 30.4나 50.8 렌즈를 연결시켜 사진을 찍었을 때
어두운 곳이 아닌 밝은 장소에서도 사진이 선명하게 나오지 않고 왠지 모르게 흔들리거나 초점이 안 맞는 느낌이 듭니다..
큰 화면으로 옮겨 보면 이런 초점 안 맞는 듯한 느낌이 더 나는데요,
이런 느낌이 드는건 제가 단순히 흔들리게 찍어서인지
렌즈 자체가 자이스 렌즈나 기타 고급렌즈가 아니어서 그런지 의문입니다.
초보적인 질문일 수 있겠지만...문제가 있다면 빨리 교정을 해서 좋은 사진을 더 찍고 싶어 여쭤봅니다. ㅜㅜ
마지막 사진은 제 친구라 얼굴을 지웠는데 불편하시면 지우겠습니다..
봐주시거나 답 해주시는 분들은 늦은 밤인데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92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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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깜짝 놀란 1인 ㅋㅋㅋ 아 한밤에 왜그러세요 무섭게 ㅋㅋㅋㅋ 깜짝 놀랬자나요 ㅋㅋ(3번째 사진)
여행 갬성 너무 좋네요^^저도 초보라 평가는 안할게욤!
죄송합니다 ㅜㅜㅋㅋ 역시 ㅋㅋ 깜짝 놀라실 수 밖에 없겠군요...
좀이따가 수정하던지 없애야겠네요ㅜㅜㅋㅋ
감사합니다!!!!
보고 싶은건 넣고 보기 싫은건 빼는게 사진 잘찍는 방법 중 하나인데 찬찬히 보시면서 보기 싫은게 들어갔나 살펴보세요. 많이 들어가 있다면 다음번에는 보기 싫은거 어떻게 뺄까 더 고민해보세요.
여행에서 날씨, 냄새, 소리, 분위기 등에 취해 뭔가 멋져보이는 풍경을 그대로 찍는 경우가 많은데 날씨, 냄새, 소리, 분위 등을 빼고 시각정보에만 집중하세요. 본인의 여행기 기록용으로는 괜찮을수도 있는데 내가 사진을 이렇게 잘찍었다용으로는 사진찍을 당시 느낌 전달이 잘 안돼요.
네 ㅜㅜ 딱 여행 기록 느낌밖에 안 나기도 해서 고민이긴 합니다 ..
물론 아직 그 이상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가끔은 욕심나는 장면이 나는데 담질 못하겠어서 답답하네요
사진 찍기전에 내가 뭘 찍고 싶은거지? 뭘 빼고 싶은거지? 생각하고 요리조리 구도 바꿔보고 앞으로 왔다갔다 하다보면 느실거에요 ㅎㅎ
네 조언 감사합니다~!
일단 더 많이 찍어봐야겠네요 ㅜ
고수들이 찍은건 시선이 피사체에서 분산이 안되고 시각정보만으로도 당시의 느낌이 잘 와닿아요. 보고싶은 것의 시각정보에만 집중해서 사진찍으니까요.
사진에 스스로 제목을 달아보세요~! 그리고 그 제목을 살리지 못하는 피사체를 덜어내보면 좋지 않을까요~
퍽팩트 합니다 ㅎㄷㄷㄷㄷ
그런데 사진도 많이 찍어보면 실력이 느나요?
구도를 알고 그것을 반복해서 촬영해보면 실력이 느는 건가요? 아니면 익숙해져 있는 프레임을 배워 그것을 나타내는 건가요?
예술이라는 것이 참으로 어렵네요.
공통적으로 느끼는 구도.
그것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면 사진을 잘 찍는 것으로 보이는 거죠?
샌드백을 10년동안 치면 1년 친 사람보다 잘 치는 거죠?
사진은 너무 좋습니다.
사진을 배우기 전에 구도를 배워야 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어차피 조리개나 셔터 스피드는 이론이니까요.
좋은댓글이 많군요 스크랩힙니당
좋은데여!
상업사진 하시나요? 아니면 왜 평가를 받으려고 하시나요.
상업사진은 클라이언트에게 인정받아야하니까 일정한 기준에 맞는 사진을 찍어야하지만 상업사진이 아니라면
평가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그냥 본인 의도와 맞게 촬영됬고 본인이 맘에들면 그게 좋은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