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는 MP 실버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화각은 28mm 35mm입니다.
디지털 카메라로는 GR2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MP 0.72배율을 사용하고 있어서 지금까지는 28mm나 35mm 화각에서 큰 불편함을 못느끼고 사용해왔습니다.
노안이 오면서 안경을 쓰게 되었고 카메라를 사용할때 안경을 벗었다 썻다하는 불편함이 생기네요.
해서 외장 파인더를 사용해볼까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노안에 적합한 모델로 모든 기기를 확~ 바꿀까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고려중인 기종은
1. M3 + 35mm with eye + 28mm + 28mm 외장파인더
2. MP + 28mm + 35mm + 28mm 외장파인더
중에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출계가 있는 모델이냐 아니냐의 문제인 것 같긴한데 28mm가 주력 화각이라 여러가지 고려사항 많아지네요.
주로 여행용으로 사용하고 35mm 화각은 특별히 인물을 찍을 용도 등 가족행사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919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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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랩 사진사입니다,,, ㅡㅡ;
전 작년에 노안을 핑계삼아 라이카로 넘어왔는데요.
라이카로 넘어오면서 칼핀, 구도 이런거 내려놨습니다...
폰카로 막 찍다가, "오~ 이거 함 찍어볼까?" 싶은 순간에만 카메라를 잡으니까
오히려 사진생활은 더 즐거운거 같네요 ㅎㅎ
사용하시는 파인더 배율과 화각은 어떤 것을 사용하세요?
저의 촬영방식도 조리개를 F8정도로 조여 찍는 스타일이라 핀은 괸찮은데 프레임 딸때 힘드네요.^^
0,85에 35미리가 주력인데요
0.85이다 보니 50미리도 안경쓰면 눈알을 굴려도 안되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배경, 구도 다 포기하고 피사체만 보고 찍는데
이게 의외로 나쁘지 않더라구요 ㅎㅎ
의외로 얻어걸린 배경이 더 좋을때도 있구요(물론 반대도 많습니다 ^^)
피사체에게만 "집중"하다보니 확실히 "피사체"가 잘 보이더라구요.
전에 F3 시절에 사진은 너무 이거저거 신경써서 그런가
막상 결과물을 보면 뭐가뭔지 잘 모르겠다 싶은 적이 많았거든요 ㅎㅎ
0.58 배율도 추천드립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제 소견으로.. 안경이 없다면 0.58이 넓게 볼 수 있어 좋지만, 오히려 반대로 0.85에 35미리 초점을 잡으시고 28은 외장파인더 사용도 괜찮을듯 합니다. M3의 뷰파가 워낙 좋은데 이건 어디까지나 50미리일때라 생각합니다. 그 좋은 파이더에 고글을 써서 35미리를 쓰긴 좀 아깝지 않나 싶습니다
현상/인화를 하려면 노출계가 있는 편이 편하긴해서 MP가 저에게는 딱입니다.^^
단지 배율이 문제인데 28mm를 사용하면서 노안을 해결할 다른 방법이 없을까 싶네요.
저는 0.72 배율을 사용합니다.
저녁때에는 좀 많이 불편해서 비죠플렉스그거쓰곤하는데 편한데 배터리 소모량은 많더군요..
불편할때 많이 씁니다.
비죠플렉스가 외장파인더인가요?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