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앞에는 명절이라고 구매품목이 많은 아저씨가 계셨고 저는 속지가 들은 봉투만 한묶음 들고 있었습니다
저와 그 아저씨를 헷갈렸는지..
아주 당당하게 제 앞에 껴들더니..
"난 이거 깐밤 하나만 하면 되니까 내가 먼저 계산하께예."
?
나도 속지봉투 한묶음인데?ㅡㅡ?
참 ㅋㅋㅋㅋ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당당하게 지가 먼저 계산을 한다고? ㅋㅋㅋㅋ?
벙쪘는데 아니나 다를까 앞서서 계산중이던 구매품목이 많은 아저씨께서 계산도 끝나지 않은 상태인데;;
또 다른 아줌마가 오더니;;
"요요 막걸리 한갠데 먼저 좀 합시드."
또 껴드는 겁니다 ㅋㅋㅋㅋ
깐밤아줌마 버럭하더니 막걸리아줌마와 말다툼이 났습니다 ㅋㅋ
계산원이 안보는 것 같아도 다 보고 듣고 있던 모양입니다
다 제끼고 저부터 계산해주데요 ㅎㅎ
감사합니다 하고 나왔네요
안봐도 눈에 선합니다
저런 아줌마들이 버스타거나 어디 줄서야 할 일 생기면 좆까고 늘 새치기부터 하는 미개한 ..
살짝 빡칠뻔 했네요 안그래도 줄도 길었는데 ..
https://cohabe.com/sisa/9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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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 개줌마들
저는 일부러 말안하고 가만히 기다리다가 계산할 차례 되면 제가 먼저왔어요 하면서 확 밀치고 계산합니다. 계산하시는 분들도 다 보고 있기 때문에 별말 안하더라고요
하.. 아줌마 야구방망이로 궁딩이 존나 쌔게 빠따세례해주고 싶다
분명히 박싸모일듯
마트에서 뒷에 분들이 1~2개 정도면 먼저하시라고 양보합니다.... 단 아줌마는 제외입니다.... 그리고 제가 1~2개 들고있음 저보고 먼저하라고하는데 그냥 순서대로합니다.... 하지만 먼저하라고하는 아줌마는 아직 못봤습니다....
한번은 줄이 긴데 저뒤에 아주머니가 창백한 표정으로 생리대를 들고 떨고있으니.... 계산하는 직원이 뒷분 먼저 해줄께요 하면서 계산하고 화장실로 뛰어가더군요.... 저도 웃고 계산대 직원도 웃고.... 그랬네요
살면서 유도리있게 서로 웃으면서 살면좋은데 일부 몇분들때문에 점점 힘들어지네요
욕나오지요
저는 말안하고 탁탁 칩니다
그리고 고개로 까딱거리며 "뒤로가 줄서" 라고 하죠
워낙 그런일이 많아서 길게 말하기도 귀찮네요
어른을 존중하라고 하는데
존중 받을 만한 어른일때 존중하는 겁니다.
무슨 많이 사는거가 죄도 아니고 무슨 양보를 해야되..
저 논리면 화장실 문밖에서 난 똥 금방 10초만에 누니깐 강제로 나오라고 하는 거랑 뭐가 다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