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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스타일에 대해서 우리나라가 너무 편협한 건 아닐까요? 풍성한 생머리 외에는 다 나쁜 것처럼 되버려서...대머리도 그렇고 곱슬도 그렇고...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닌데 우연히 곱슬이나 대머리 유전자를 타고났다는 것만으로 평생 자괴감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건 부당한 것 같아요.
메리다 같은데!
저거 오래 못갈텐데..시간 좀 지나면 더 이상해짐
파마한머리카락은 누워있고 새로 자라는 곱습머리는 위로 치고 올라옴
마치 'ㄱ' 자 모양으로 자람...더 병신됨
그거 부분 매직한다고 해도 결국 1단 웨이브 생김...............
머리카락이 길어서 시간 조금만 지나도 곱슬머리때보다 더 스트레스 받을텐데...
고딩때 칭구하나가 저학생이랑 비슷했어요.
양배추 인형같은 머리카락 이었음.
텀없는 매직으로 생머리를 유지했는데
그렇게 몇년을 하니까 곱슬이 어느정도 죽어서
아주 천천히지만 일반모처럼 되긴하더라구요.
제친구는 직모가 넘 쌔서 머리가 고슴도치처럼 돼있었는데.. 뭘해도 소용이없었다는..
저거 맛들이면 미용실비 많이 나올듯 ㅠㅠㅜㅜ
저런경우 파마가 더 낫다고 봤는데.. 나도 반곱슬이라 학생때 매직하면 이상했고 파마하면 자를때까지 안없어지고 잘어울림. 요즘엔 특별한 사연이 있어서 부모가 원할경우 부모가 교장이랑 면담하고 파마 유지하게 학교 허락 받을 수 있음...
개성있게 그냥 두징....
일부러 저렇게.머리 하지 않나요?
당사자는 스트레스 받나봐요
이집트 여자 자연 곱슬머리 왕신기하고 이쁘던데
저머리도 약간 그런과쪽인듯 이라고 말해주고싶지만 현실은..
내친구 K모씨..
초딩때 쌩머리 찰랑찰랑
중딩때 반곱슬
고딩때 완전 뽀글뽀글(개미를 잡아다가 머리속에 넣었는데 개미가 탈출을 못함) 성냥봉 같았음..
대딩때 원형탈모로 앞머리 조금 남기고 다 빠짐.
직딩 월급모아 머리심음(같이 술먹고 머리통 깨물었다가 디지게 맞고 1달간 술사고 용서받음)
40대 중반 2차 머리심기 시도
그돈으로 술이나 먹자고 아무리 꼬셔도
머리칼이 있어야 이직이라도 하지! 이색히야!
라는 말에 더 술유혹 못함..
몇년이 흐른 지금 과다한 탈모예방 약 복용으로
발기부전 호소(약 복용 때문인지는 확실치 않음)
지금도 놈은 풍성충 이라며 나를 못살게 굼..
고등학교때 반친구가 딱 저런 곱슬이었는데 어머니가 미용사셨는데도 날이 조금만 궂으면 바로 다시 구불거려서 포기하고 다녔었어요 ㅜㅜ
하기 전이 더 괜찮은듯,, ㅠㅠ
저정도면 머리 밀고 가발을 쓰는 게 스트레스가 덜할 수도 ㅠㅠ...
저 중딩 동창이 흑인처럼 심각해서 조상중이 흑인이 있는거 아니냐 농담할정도였거든요
사진속 여학생보다 심했어요 두피를 찌르기도 하고
매직하러 아침에 가서 저녁에 나오는 애였는데 나중엔 시간 단축되더니 곱슬기가 진짜 많이 죽어서 고딩때 보니까 그냥 반곱슬 같더라구요
근데, 묶고다니는게 왜 두피가 안좋아지고 탈모가 생기나요??
머리감고 안말리고 묶고 그런건 모르겠지만, 잘 말려서 묶으면 두피에 아무런 문제 없는데? 오히려 매직할때 쓰는 약품땜에 두피나 머리결이 안좋아지죠. 전문가란 사람이 아무런 근거없는 낭설을 당연한것인마냥 말하는군요.
흑형의 피가 흐르는군~~
4시간....
저도 저런 악성 곱슬이였는데 관리를 열심히 해서 굵은 컬의 곱슬이 되었어요ㅎㅎ 아래 사진이 펌 1도 안한 자연 곱슬입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