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lrclub.com/bbs/vx2.php?id=best_article&category=1&no=24...
그런 말들이 예전부터 있어왔죠.
북한붕괴시 남한땅이 아니라 중국과 미국 러시아 일본군 UN군등이
분할통치한다거나 아니면 그냥 중국이 접수해버린다는 그런 이야기인데
이렇게 말하는건 애초에 처음부터 패배주의적이고 사대주의적인 생각이 아닌지
만약 강대국들이 그렇게 한다면 쫓아낼 생각을 해야지
마치 강대국들이 그렇게 나오면 우리로서는 할 것이 없다는 식으로
미리부터 그네들의 양아치적인 행동들을 피해자쪾에서 먼저 정당화해주는 그런 느낌인데요.
미국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침공하고서 거기서 못눌어앉습니다.
어차피 철수해야되는거고
심지어 미국조차도 자기가 침공한나라에서 정부만 세워주고나와야하는데
현대가 야만의 시대가 아니라 그래도 명분에 의해서 돌아가는지라
양아치짓을 하려고 해도 명분이 없으면 못합니다.
미국도 양아치짓 한번 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서든지 억지로 명분을 확보해야 하죠
근데 북한땅에 대해서 아무런 지분도 명분도 없는 것들이
들어와서 함부로 분할통치하고 눌러앉는다는것이 말이 되는건지 모르겠군요.
이게 생양아치짓인데 미국도 함부로못하고
중국이라고 하더라도 함부로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한국전쟁은 내전으로 공식화되어있고
북한은 엄연히 남한과같은 Korea를 쓰는것에서 볼 수 있듯이
북한땅에 대한 합당한 명분론적인 지분은 여전히 남한에게 있는것이
국제적으로 공인되어있구요.
북한 붕괴시 한국이 점령하는건 당연한것이고
UN군이 들어오더라도 임시적인것이지
얼마지난후에 정통성이 있는 한국에 지배권을 주고 곧 철수해야합니다.
근데 오히려 한국 사람들이 더 패배주의적으로
강대국들의 분할통치를 오히려 정당화해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것을 볼때
다소 어이가 없더군요.
엉뚱한 놈들이 북한땅에 들어오면 당연히 쫓아내야하고
당연히 강경하고 자신감있게 명분에 입각해서 큰 목소리를 내야하는거지
벌써부터 기가죽어서 북한붕괴시에 강대국들이 먼저 들어오면 어떻게 하지?
라면서 쫄아있으면 오히려 더더욱 주변 국가들에게 북한땅을 먹어도된다는
명분을 암시적으로 제공해주는겁니다.
한국이 북한땅은 우리땅이라고 으르렁대고 잇는 이상
중국도 함부로 점령못하구요
만약 북한땅건들이면 그건 한국에 선전포고하는거나 다름없습니다.
게다가 북한주민들이 나가라고 하면 어쩧수 없이 나가야 하죠
북한주민들이 정통성없는 놈들의 통치를 받아들일까요?
중국도 이제는 양아치짓 자제하고 있는데 아무리 북한땅 먹고싶어도
먹어버리면 한국하고 단교하고 대놓고 원수되자는겁니다.
그리고 전쟁하자는거죠
그러니깐 북한붕괴를 노리면서
북한붕괴시 그 땅에 대한 명분과 정통성이 한국에 있음을
국제적인 인정을 더 받기 위해서
미리부터 강력하게 어필하고 외교력을 써야하는거지
벌써부터 강대국들이 들어오면 한국도 어쩔수 없는것처럼 유약한 태도를 보이면
진짜로 그놈들이 만만하게 보고 들어오게 되죠.
대체 북한붕괴시 러시아나 중국이 강제점령하게 된다는설이
대체 어디에서 나온것인지 궁금합니다
아마도 중국이나 러시아쪽에서 미리부터 암시걸어서 작업하는게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중국발 헛소리에 왜 남한이 흔들린답니까
https://cohabe.com/sisa/91497
북한붕괴시 중국이나 국제연합군이 점령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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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우리는 북을 국가로 인정 안합니다 . . .
허나 우리나라 이외의 나라는 생각이 다릅니다. . .
우리꺼다. ..당연이 우리가. . .는. .
우리 생각입니다. . ..
North korea입니다
명분과 정통성이 어디에 있을까요
동독이 무너졌는데 주변나라가 명분도 없이 먹으려 들수 있다구요?
명백하게 내전이고 한국안에서 일어난 전쟁이고
북한은 그냥 형식상 국가일뿐
실질적으로 국가로 인정받지도 못하죠.
아 누군가 했더니. . . . .
또. .... 네 . .. .
북한은 상황이 다르죠, 지금 정권은 북한을 완전 적으로 규정하고 모든 대화와 교류를 단절, 철저히 배제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에 지원해주고 자원 캐 가고 땅도 임대받아 사용하고 있죠
북한 체제가 붕괴하기 전에 중국에 다 내어 주고 연명 할 겁니다. 이미도 그렇지만
우리가 북한을 앞마당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만한 대우를 해 줘야죠
결국 우리가 뭐라 할 게 아니라 걔네들이 알아서 할 일이죠, 중국에 넘겨주든 말든
지원해주는것과명분과 정통성이 있는것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이건 일단 민족성의 문제이고 역사성의 문제이죠.
그리고통치하려면 북한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야합니다.
게다가 북한이 중국말쓰낭? 러시아말 쓰나요?
미국이 아프가니스칸과이라크에 눌러앉지 못하는 이유가
주민들의 동의를 얻지 못하는 단 한가지 이유떄문입니다.
나가라면 나가야하는 입장인데
아무리철권통치를 한다고 해도 그딴식으로 언어도 다른 놈들이
함부로 들어와서 내가 늬들 주인이다라고 하면
주민들이 가만히 안있습니다.
우리한테 주한미군 와있고 전작권 갖고 있는 것 처럼
북한이 싸움에 휘말리면 중국이 참전하겠노라고 엄포놓은 상태입니다. 러시아도 한다리 담궈놨구요, 그래서 미국조차 북한을 못건드리죠
아프간은 쳐들어가기라도 했잖아요? 북한 테러지원국 선언해놓고 중국이랑 교류하는것도 못막습니다.
그건 동맹국으로서 그렇게 하는거구요.
그 땅에 대한 합법적인 통치권을 가지는건 전혀 다릅니다.
주민들 동의못얻으면 그 어떠한 정부도 함부로 할 수 있는게 없어요.
그리고 중국들어오면 한국에서도 난리가 나죠.
아마 끝장볼때까지 중국에서 시위하고 난리도아닐 건데
중국에서 그거 막을 명분도 없습니다.
지네가 양아치짓을 해서 한국이 들고일어나면 중국도 피곤해지죠.
요새가 힘으로 다 밀어붙이 수 있는 시대가 아니라는겁니다.
중국이 김정일의 다른 아들이나 그쪽 혈족 데리고 와서 앉히고 통치시키면 또 재시작하는거죠. 남한이 들어오는 것보다 그쪽을 더 환영할 것 같구요.
우리는 북한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없어요, 우리만 그렇게 생각하고 다른 모든 나라는 그렇게 생각 안해요
그 전에 우리 스스로도 북한을 주적으로 정해놓고 교류를 단절하고 있잖아요
북한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곳은 중국입니다. 개도 주인이라고 따르는게 아니라 엄밀히는 밥 주는 주인 따르죠
중국 러시아에 북한 이권 다 내주고 북한 붕괴 되면 게네들이 그냥 호락 호락 남한 다 먹으라고 하겠어요 ?
중국은 조중 수호조약이 있어 가지고 변고 생기면 자동으로 개입할 합법적인 권한이 있어요..
지들이 허수아비 꼭두각시 내세워서 북한 대리 통치 할려고 하겠죠... ㄷㄷㄷㄷㄷㄷㄷ
글쎄요 저는 정통성과 명분이 이긴다고 봅니다.
한국이 강력하게 나오면 어찌할 방법이 없어요
같은 민족이고 같은 나라언어를 쓰는데
중국이 무슨 수로????
근데 한국에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면 중국이 만만하게 보고
그렇게 함부로 먹으려하겠죠.
북한을 함부로먹으려드는 나라는 남한과 전쟁하자는것과 똑같은겁니다
그런게 안 통합니다... 같은 민족이고 같은 언어 쓴다고 무슨 권한이 있는 거는 아니에요... 오스트리아 하고 독일도 같은 민족이고 같은 언어 씁니다...
독일 한테 오스트리아 먹을 권한이 있는게 아니죠...
북한 붕괴시 중국군 하고 한국군 하고 진주 하면 중국은 합법적인 조약에 따라 진주 하는 것이고 한국은 침략군이 되는 거에요...
같은 민족이고 같은 언어 쓰고 어쩌고는 감상적인 문제 밖에 안되요...
중국 한테 전쟁 하자고 해서 뭐 어쩌자고요..
북한 붕괴 시켜서 날로 먹을 생각 하지 말고 평화통일로 갈 생각을 해야 됩니다...
북한 붕괴 되면 남한한테 유리한 면이 하나도 없어요.. ㄷㄷㄷㄷㄷㄷ
우리나라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선 중국이 눈도 깜빡 안 할 것 같은데요..ㄷㄷㄷ
글쎄요 님처럼 유악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그럴거라고 봅니다.
물론 비꼬는건 아니구요
그게 패배주의적인 생각이라는겁니다.
벌써부터 중국통치에 대해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죠
그러니 중국이 만만하게 보고 먹어도 되는가 보다 싶어서 먹으러 들어올 수 있다는겁니다.
다 누울자리 보고 뻗게 되는데 벌써부터중국의 양아치짓에대해서
그것을 허용할 수 밖에 없는 듯한 유약한 모습을 보이는것자체가 문제라는겁니다.
북한붕괴시 남한이 그 땅을 합법적으로 차지한다는것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명분이기 때문에
가장 필요한것이 남한이 국제적인 외교력을 발휘해서
지지하는 나라들을 많이 모아놓는것이 중요하고
유사시에 실력행사하겠다는 물러나지 않겠다는 모습을 보여야 중국도 움찔할 겁니다.
북한에 대한 리더십이 남한에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하는것이 중요하다는거죠.
국제사회는 힘이라.티벳도 편들어주는 나라없음.북한정부가 붕괴하면 중국군이 진주해서 시리아처럼 정부군 반정부군 싸우다 괴뢰정권 세우는 일도 충분히 생각할만한 일임.
문제는 한국이..군납비리 방산비리등..아직도 정신못차림..일본이야 여차하면 중국하고 맞짱뜰생각인거 같은데 한국은 뭘믿고 준비도 안하는지 모르겠음..
고건 전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 그런 걱정을 한 적 있다고 얘기한 적 있었죠. 지금 북한이 붕괴돼도 한국이 어떻게 할 수 없고 중국에 흡수될 가능성이 높다는 식으로..
독일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러시아,프랑스,영국과 정치적,군사적,경제적으로 수평관계에서 협상해서 통일을 이루었는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주위의 국가들이 덩치들이 크다보니,,협상으로만 한계가 있죠..
2차대전 도화선이 된 폴란드 같은 경우도 독일이 영국,프랑스에게 폴란드를 침공 안하겠다고
했으나,,문서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흡수 합병해 버린 경우등 많이 있죠..
지금 라트비아,핀란드 같은 나라들도 러시아와 불가침조약을 맺는다고 ,,그 조약이 지켜 질거라고 보는 나라들은 없을 겁니다..
시기가 다릅니다.
그시대에는 야만의 시대이고
대개의 국가들이다 양아치짓을 하던시기였습니다.
지금은 과거 식민지 시대처럼 불법으로 들어가서
무조건 눌러앉을 수 있는 시대가아니라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