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후 임신해서 출산하면 어느덧 마흔...
자식들이 자라서 혼자 밥벌이 할수 있는 나이 기준으로 보면 사회적 정년 55세, 60세가 되어도 자식들은 아직 고등학생이거나 대학교 입학할 나이쯤...
이정도 나이쯤 되면 소개팅이든 맞선이든 1차적으로 능력이 좀 되더라도 노땅이라 아웃..
물론 저같이 능력도 별볼일 없다면 예선탈락..
운이 좋아 마음이 바다처럼 넓은 아가씨를 만났다 쳐도 2차 능선인 장인 장모님 되실분들의 강력한 반대..
저런 나이많은 노땅을 쉽게 허락해줄 딸가진 부모는 없겠죠...
나이가 있는지라 젊은 처자들은 언감생심이고 비슷한 또래의 노처녀들은 이미 본인들도 사회적 위치도 어느정도 있고 수입도 되는상황이라 남자보는 눈높이는 높아지고 조건도 많아지고...
남자 입장에서도 여자가 서른 중반 넘어가면 출산에 대한 부담을 알고 있기에 자기 주제도 모르고 노처녀는 거르는 현상 발생.
그렇게 마흔 넘어갈때까지 변화없이 가다가 그나마 내 짝을 만날 일말의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마저 완전히 꺾이면서 결국엔 베트남, 필리핀행 티켓을 알아보겠죠...
서른 중반까지는 그래도 많은 가능성과 희망이 있지만 서른 후반쯤 되면 그냥 정상적인 결혼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정도로 늦은나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죠?
https://cohabe.com/sisa/91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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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저는 개인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출산에 대해서는 좀 고민을 해봐야 되는 나이라고도 생각은 드는데요..
쉽게 말해서 우리딸이 현재 말씀하시는 남자분을 데려왔을때 내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면
좀 더 쉽게 답이 나올것 같아요
다만 시대는 계속 변하니깐 그때되면 38살도 아주 많은게 아닐수도 있습니다
결혼은 의무가 아닙니다. 결혼을 못 한다고 해서 인생이 실패 하는 것도 아니에요. 조그만 것에서부터 의미를 찾으면 인생이 풍요로워집니다.
주변에서 패배자처럼 취급해서 문제지요...정작 본인은 괜찮은데..38에 장가갔지만..주변시선 생각하면 하..
남자는 더더욱 35세 전후에 결혼이 보편화됐늠데
38에 골인했으면 된거죠.
주륵... ㅠㅠ
30대 후반에 결혼해서 41살에 첫애 낳은 지인이 있읍니다. 본인이 원하면 다 가능하죠
저는 전혀요. 45살 이전까지 현역이라고 생각함.
30대 초반 여자분 만나세요.
실현가능한걸 권유하세요
나이든 여자 만나면 되죠...
욕심 안 부리고 기준 낮추면 다 구해요.
단. 그 나이까지 결혼 못했을 경우. 뭔가 문제가 있을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으니까 잘 따저보고 해야 됨...
나이든여자 만나느니 그냥 혼자사는거 추천드립니다
나이 어린 친구가 참^^;; 현재나이 45살 작년에 결혼함 애기 아직까지 없습니다 와이프 35살 머 나름 열심히 살려고 노력합니다 요즘도 힘들어 죽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가볼려고 노력 합니다
37에 만나 39에 결혼 했습니다
40초에 결혼하고 42에 첫째 44에 둘째나와서 현재 7개월유
제친구는 41에 장가 갔습니다.
물론 처가쪽에서 반대를 많이 했지만
암튼 인연은 어딘가에 꼭 있지않을까요
물론 노력해야죠
이런글 올라오면
난 어쩌구 저쩌구 성공사례 막 올라오는데
확률 낮은게 팩트죠 ㄷㄷ
저도 38 막 되었는데...
4년 만나던 27살 여친과 일주일전 헤어졌습니다 ㅜ
다시 누굴만나 시작하는게 엄두가 안나네요
아직 안 늦었어요~
저 42에 결혼해서 43에 아들 낳고 현 44세 입니다 ㄷㄷ
와이프는 5살 차이...힘내세욧!!!
평균수명 늘어났으니 결혼 시기도 늦춰지는 것이 당연한 거 아닐까요?
요즘은 다들 늦는 편인데 문제는,
보는 것도 듣는 것도 많아 정보량이 늘어나니
이것저것 따지는 요소들이 너무 정밀해져서 결혼 성사까지가 힘든 듯합니다.
우리 세대는 뭣도 모르고 결혼해서 그런가보다 하면서 맞춰가며 살고 있지만
요즘 세대는 개성도 자기 주관도 강해서 안맞으면 바로 이혼 생각.
잘 맞는 사람 만나기는 하늘의 별따기.
게다가 결혼시기 늦어지니 개인 습성이 편하게 굳어져 더 어려운 듯합니다.
이래저래 결혼제도는 위협 받는 중.
45에 결혼했는데 좀 늦은 감이 있네요..40이 마지노 선인 듯.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