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두 딸과 코엑스를 돌아다니다가 버터라는 소품 체인점에서 구경하고 나오는데 앞에서 어떤 외국 여성이 걸어오더군요. 얼굴을 보니 인터넷과 TV에서 자주 보던 낯익은 얼굴....
아이들이 을 좋아해서 안젤리나 다닐로바라고 설명해 주고 보니까 안젤리나가 버터로 들어가더군요. 사실 확실한지 자신이 없어서 아이들을 이끌고 다시 버터로 가서 보니 역시 그 얼굴. 그런 얼굴이 또 있다면 몰라도.... 조금 구경하다가 다시 나가네요.
생각보다 큰 감흥은 없고 그냥 TV와 똑같구나 했습니다. 키도 아주 많이 커 보이지 않아서 아직도 긴가민가 하네요. 혼자 여기저기 돌아다니던데.
아이들보고 같이 사진이라도 찍으라고 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
https://cohabe.com/sisa/913219
어제 코엑스에서 안젤리나를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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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 ㄷ ㄷ 전 코엑스에서 문근영이랑 다니엘스펜서봄(태양의 후예)
알아보는 사람 아무도 없더란
저도 예전에 실제로 찍었는데 나중에 보니 안젤리나
전 어떤 사람이랑 같티 사진 찍어는데 8년후 그사람이 대통령 됨. 문재인.
저는 산부인과에서 쥬얼리 박정아랑 남편 봄
심지어 바로 옆에 있었는데 와이프가 말해줘서 암
2개월뒤 (얼마전) 박정아 임신 뉴스 나오더군요 ㅎㅎ
성수동빠바앞에서 장신영이랑아들봤는데 수수하고 아무도못알아보는듯
전 LA에서 밥먹다가
디카프리오 봤습니다
10년전쯤 저한테 연예인이 전화왔습니다.
'차 좀 빼달라고..' 나가봤더니 백일섭아저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