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 장애자인 어머니와
몸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아버지를
둔 수험생이 서울대에 합격함
정신지체 3급인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고관옥 군.
지난 5일, 서울대 통계학과 1차
수시모집에 당당히 합격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원이나 과외는 해본 적이 없지만
기숙사에서 매일 새벽 2시까지 공부하며 통계학자의 꿈을 키워옴
모르는건 친구들이나 선생님께 물어보는 식으로 해결
힘든 수험 생활이지만,
주말에는 어김없이 집으로 달려와
어머니의 집안일을 돕고
중증장애로 몸이 불편한 아버지마저 전남의 한 병원생활을 하고 있는터라
어머니에게 고 군은
든든한 아들이자
한 집안의 가장 이었음
고관욱군의 어머니
제가 글을 잘모르니까 자기가 알아서 다 챙기고 그게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엄마가 모자라서...
고관옥
저와 같은 많은 친구들이 공부를 포기할 때가 있는데, 포기하지 않고 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뭐든 된다고 생각합니다
차인표 닮았음
똑똑하고 노력하고 의지있고 잘생겼네
잘생기기까지 했네.....
공부 유전자 타령하던 새끼들 어디갔냐
대단하네
차인표 닮았음
저걸 보니 나 자신이 부끄러워지네
똑똑하고 노력하고 의지있고 잘생겼네
심지어 통계학이라니 우와..
잘생기기까지 했네.....
응 재능충. 집안 좋았으면 하버드 갔다.
이 두 문장이 왤케 한심하냐.
시.발 좀 잘됐다고 하면 덧나냐?
오랜만에 로그인함
재능충이라.. 거기다가 저 주인공 부모능력없어서 하버드 못갔다는 식의 글까지ㅋㅋ
재능은 분명 보이긴 하는데 저 청년의 인품이나 언행 행동을 보면 과연 재능만 있어서 사람들이 좋게 보는것 같아요?ㅋㅋ
찐
굳이 충을 붙어야했냐?
우리 유게이쿤은 똥을 키보드로 싸는 재능이 있구나
공부 유전자 타령하던 새끼들 어디갔냐
유전자지. 쟤가 지체장애자면 될거 같냐?
저번에 올라왔땐 노력도 재능이랬던
유전자 맞음 저게 재능아니면 뭔대
이래서 유게가 패배주의자들 모임이라고 하는구만
https://www.google.com/amp/s/m.mk.co.kr/news/amp/headline/2013/275264%3fPageSpeed=off
ㅇㅇ
이쯤되면 진짜 패배주의 정신병인듯.
웃긴건 집중력 딸려서 공부가 잘안된다는 중딩 한테 유전자 소리는 쏙들어가고
지가 노력을 안한탓이라는 여론이었음
근데 노력도 재능이라는건 노력안하는놈들 자기합리화하는거 아님?
개멋지다
비추빌런 뭐냐
돈도 많이 벌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얼굴에 좀 바르고 눈썹 정리하면 이제 여자들 줄줄 꼬인다
아니 집안이 저정도면 오래가긴 힘들걸...
이것도 유전자고, 재능이고, 금수저냐?
뭐 노력의 재능이라고 치자
나였으면 절대로 그렇지 못할테니까
아무툰 재능으로 치자고
전에도 똑같은 글 올라왔는데 저렇게 오래 공부할 수 있는 거 자체가 유전자빨이라는 댓글 많이 달렸음
어머니가 지체장애인인데도 유전자탓 하는 거 보고 내가 다 질리더라
꼭 남의 노력을 폄하해야 직성이 풀리는 놈들이 널렸지
금수저는 모르겟는대
가난하다고 재능이 없지는 않잖아?
말하려는 핵심은 저런 사람도 있는데 그렇게까지 노력과 의지를 무시하고 싶냐는거지
난 무시라기 보단 저런사람 보면 부럽던대
난 저렇게 노력을 할수가 없는대 말이지
이상하게 안돼더라고
어머니가 지체장애라고 아들도 멍청할거란 놀라운 논리
그리고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노력이 뒷바침 못해주면 의미가 없음
노력의 재능 ㅋㅋㅋㅋ 진짜 인터넷 하면서 본 제일 한심한 말 중 하나인 듯
ㄹㅇ 엄마가 지체장애면
애도 지체장애인건 아닌대 말이지 ㅋㅋ
ㅅㅂ 걍 드립이였는데 실폐했네
아무튼까지 붙였는데
???도 추가할껄 그랬나
대단허당
노력 VS 재능 이렇게 몰지말고 재능 노력 둘다 같이 봐줘야지 왜 서로 한쪽을 없애려고 이악물어대는지 모르겠네;
??? 노력도 재능이거든요 빼애액!!!
이것도 재능임 ㅋㅋ 이러는 애들은 노력이란걸 해본적은 있나몰라 인생의 목표라도 있나몰라 ㅋ
이런 글에 재능 타령한 애들 치고 공부는 몰라도 뭐 하나에 몰두해 본 적도 없을꺼 같은데
성공 요인에 노력도 있고 재능도 있는 거지 꼭 노력으로만 성공했냐 재능으로만 붙은 재능충이냐를 따져야 하냐. 노력으로 성공한 사례도 많고 유전이 영향을 상당히 미친다는 연구결과도 많은데.
저 사례를 들이밀며 노오오력이 부족하구나! 해도 안 되는 거고 유전에 관한 연구자료 보여주며 응 안되 하며 가능성을 포기한 채 패배주의에 찌드는 것도 안 되는 거 아냐?
정답
노력도 유전자 빨이니 뭐니하면서 지들 노력 안한거 정당화하는거 정말 추함. 그거 결국 자기 부모님한테 왜 나를 이렇게 닣아줬냐며 패드립치는거랑 뭐가 다름?
ㅅㅂ 진짜 서울대 합격 애기만 올라오면 루리웹만 재능.유전자 소리가 나오네
이걸 보면 유게가 패배주의자 모임이라고 저격한 윤선생 만화가 틀린게 없네
등록금은?
아니 미친 그냥 힐링하자고 올린글에 무슨 유전자빨이니 뭐니하면서
대첩을 벌이고 찬물을 끼얹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