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년대 당시 모든 방송을 녹화 뜨는 사람이 있었음.
돈 받고 팔려는 것도 아니고 그냥 녹화 뜨는 행위 자체를 즐기던 사람들.
조금이라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건 전부 녹화 뜸.
그리고 라벨 붙여놓고 무슨 내용인지 간단하게 써둔 다음 찬장에 모아서 보관.
88올림픽 개막식 같은 거나 작은 지역행사 방송 영상 같은 것까지 녹화 뜸.
그리고 지금 보면 전부 역사 자료
80~90년대 당시 모든 방송을 녹화 뜨는 사람이 있었음.
돈 받고 팔려는 것도 아니고 그냥 녹화 뜨는 행위 자체를 즐기던 사람들.
조금이라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건 전부 녹화 뜸.
그리고 라벨 붙여놓고 무슨 내용인지 간단하게 써둔 다음 찬장에 모아서 보관.
88올림픽 개막식 같은 거나 작은 지역행사 방송 영상 같은 것까지 녹화 뜸.
그리고 지금 보면 전부 역사 자료
방송사 공식 녹화자료도 있지만
기록학에 대한 인식이 시궁창일 시절이라
생각보다 방송사에도 없는 경우 많더라
하나둘 유튜브에 올라오는게 다 그런거지
심지어 방송국에도 안남은 방송을 개인이 녹화해둔 경우도 있었지
이거 보니 취미가 아카이빙 이라는 유게이 생각나네
마치...다람쥐마냥 신작 뜨면 저장해두는 ㅇ동처럼...
방송사 공식 녹화자료도 있지만
기록학에 대한 인식이 시궁창일 시절이라
생각보다 방송사에도 없는 경우 많더라
하나둘 유튜브에 올라오는게 다 그런거지
심지어 방송국에도 안남은 방송을 개인이 녹화해둔 경우도 있었지
마치...다람쥐마냥 신작 뜨면 저장해두는 ㅇ동처럼...
다람쥐는 도토리를 모아 묻어놓고
그 위치를 까먹는다고 한다
한참 뒤에 그 도토리는 큰 나무가 돼서
가치 있는 보상을 다람쥐에게 다시 제공한다
당신의 도토리 현자타임이 다 없애버림
유튭에 있는 80년대 광고 같은게 다 저기서 온거겠지
이거 보니 취미가 아카이빙 이라는 유게이 생각나네
우리 인터넷 짓도 몇년 지나면 당시 사람들의 뻘짓 역사적 사료로서...
역사적인 정액 수영장 물타기 ... 흠터레스팅!
닥터후같이 오래된 드라마들은 소실된 에피소드를 팬이 기부해서 저장해둔 사례들도 많다더라
옛날에 포켓몬스터 저장해서 돌려보고 그랬지
사관의 후예등
나도 저거했었는데 디지몬tv에서 방송해줄때
디지몬어드벤처 처음으로 현실넘어온때부터 디지몬테이머즈 결말부까지 녹화했었는데 지금사는동네로 이사오면서 녹화테이프 많다고 다 버려짐 흑흑 어린시절 추억이여
ㄹㅇ 개쩌는 자료인데
요즘 발굴되는 고전 애니 영상들이 대부분 재방송 녹화 인거 보면
나 일본에서 짱구 1회부터 94년까지 녹화한거 있음
드래곤볼하고...
천사소녀 네티, 슬레이어즈 다 녹화 했었다....
대통령 자료들도 그래서 부족해서 기록관에서 기증받자너
역사자료들도 물론이고
고딩때까지 좋아하는 애니 녹화하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돈 아까움... 테이프 개당 5천원에 샀는데ㅠㅡㅠ
닥터 후 예전 자료도 사라진게 많은데 그 옛날 비디오도 없을때 사진으로 찍어둔 사람이 있더라
덕분에 예전 시즌도 어찌어찌 조금씩 복원된거 보면 신기
난 테이프 세대를 넘어 cd로 모았지 .........;;;;
존나아까움 ;;;;;; 점점 자료는 모으기 편한방향으로 가고있엇음.... 나중에 귀중해지고 언제든지 찾아볼수 있는 귀중한 보물이 아니라
점점 흔해짐
ㅋ
이거랑 비슷한 영화가 하나 있는데 자신의 인생을 죄다 녹화하더라. 살인죄 무고로 한번 당할뻔한게 트라우마가 되서 자기 자신의 모든 생활을 녹화..
고마우신 분들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