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ㅡㅡㅡ
식단이 탄탄한거 보니 중산층 학군일까요?
맛있겠지만
저렇게 싸오면 뭔가 무겁고
시간이 지나면 냄새날꺼 같아서
급식이 아무래도 더 나을꺼 같네요
https://cohabe.com/sisa/9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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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아니예요!??!?!
엄마들 진짜 짱짱맨임...
요즘 사람들 아침먹는것도 귀찮아 하는데
아침에 도시락까지 싸심 ㄷㄷ
나름 묘미가 잇엇죠 ㅋㅋㅋ 불편하긴 진짜 불편해요
저땐 저렇게 보온도시락이 유행했는데
미술 수업있는날에는 진짜 손이 모잘랐음 ㅋㅋㅋㅋㅋㅋㅋ
보온도시락+스케치북+물감&파렛트+실내화주머니 엌ㅋㅋㅋㅋㅋㅋ
기자 찍으러 온다고 어머니들이 엄청 신경쓰신듯요ㅋㅋㅋ
저는 저때 좋았어요.. 도시락 냄새 폴폴 풍기고
밥이 식어도 맛있었는데
체육 있는 날에는
'나 오늘 체육 있어요~'라고 광고라도 하듯이
위아래 하얀 체육복 입고 등교 ㅋㅋㅋㅋㅋ
심지어 체육복을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팜 ㅋㅋㅋㅋ
아 다시 초딩 때도 돌아가고 싶네요 ㅋㅋㅋㅋㅋ
저 때 재미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학교 가는 거 재미있었는데 ㅋㅋㅋㅋ
그리고 요즘은 먹는 거 가지고 장난들 많이 치지만.... 저 때는 먹는 거 가지고 장난을 안 치는건지, 장난을 치는데도 몰랐던건지 모르겠지만 저 때는 저 비엔나 소세지 하나만으로도 행복하고 슈퍼에서 초코 빵빠레 하나만으로도 행복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립네요 ㅋㅋㅋㅋㅋ
급식밥보다 어머니 직접 싸주신 도시락이 좋았음.
지금도 코끝에 맛있는 도시락 냄새가 생각날 정도임.
저때 교실 바닥이 나무라서 청소시간에 책상 다 한쪽으로 밀어놓고 바닥에 왁스칠해야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
서울에 있는 학교였음. ㅎ
한겨울에 누런도시락을 난로위에다가 올려놓았다가
먹으면 따뜻한 밥을 먹을수 있었다 라고 들었어요.
맨 아래부터 5층까지 쌈 잘하는 순으로 열명 정도.....
난로 도시락?
난 왜 모르지 하고 항상 생각햇는데 ㅜㅜ
부산
그때저정도면 잘사는 ~~~~~
신설초등학교 다닐때 급식소가 없어서 도시락 잠깐먹었던 기억있는데 잠깐은 좋은데
도시락메뉴 고민하시고, 두고오면 가져다주신 엄마가 많이 고생했을것같아요
.
.
.
그리고 급식좋아함
세상에 개부자 학교네요
포장된 김이면 부잣집 아닌가여?? ㅋㅋ
엄마랑 같이 구웠던 김을 잘라 은박지에 싸서 갔었는데.
그때 김이 더 맛있었어용.
급식밥이 맛있을까요...도시락이 맛있을까요... 난 어릴때로 돌아가라면 절대 안 돌아감...그때처럼 공부시키면 미쳐 돌아버릴꺼임...
엄마가 싸준 도시락 먹고싶다 ㅠㅠ
다섯번째는 아부지가 드시던 생멸치 안주 그대로 싸줬나 ...
잘사는 애들것만 찍었네
급식보다 도시락이 더 맛있죠. 반 전체 돌아다니면서 반찬 나눠 먹고, 쉬는 시간에 도시락 까먹기도 하고 ㅎㅎ
진미채 볶음이랑 줄줄이쏘세지가 젤 맛났던 기억이 있네요..
추억돋네
80초중이네요 88년부터 도시락을 쌌는데 게맛살과 참치캔이 안 보이네요 ㅎ
국민학교 1학년때 김치만 있는 도시락이 창피해서 굶고 그냥 집에 갖고 갔었죠. 엄마한테 혼날 줄 알았는데 어쩐지 아무것도 묻지 않으셨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는 햄, 소시지 같은 반찬들이 들어있었죠.. 제가 부모가 되고보니 그때 엄마의 심정이 어땠을지 알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무겁고 냄새가 좀 나죠.
급식이 편한거 몰라서 들고 다녔겠음??
이건 뭔 지라레스
저건 도회지 사람들 도시락 ;;
점심시간 도시락 냄새 dna소환하는거같네요.. ㅋ
전 어렸을때 소시지나 오뎅을 어머니께서 안싸주셔서
(가공식품 안돼!!!) 시골반찬 싸가지고 다니냐고 놀림
받았었는데... 추억돋네요 ㅋㅋㅋㅋ
도시락 여는 순간 하이에나 같은 놈들이 쏘세지 반찬 우다다 처먹어서 야이 개x끼들 난 하나도 못먹었다!! 외치던 기억이 나네요.
2교시 끝나면 남학생들은 다 까먹었어요.그리고 점심시간에 나가서 축구하거나 농구했었던..ㅋㅋ
이건...홍보용 주작이거나, 직할시 이상되는 대도시 국민학생들의 모습이겠죠.ㅋㅋ
군.읍 면.리 사람들은 구경도 못한 반찬들이구먼ㅋㅋㅋ
소풍도 아닌데 김밥이라닏ㄷㄷㄷㄷㄷ
어릴 때 소세지 반찬 안해준다고 투덜대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싸주시던 김치, 멸치조림, 숙주나물이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지...
새벽 시장봐와서 직접 만드시면서 육남매 키우신 우리 부모님.. 정말.. 존경합니다..
급식세대한테는 신기한 광경....
저게 잘사는 집 반찬이라것이란게 놀랍고
허어어 !!
국민학교입학
초등학교졸업생입니다..
도시락 싸던 시절.. 어머니도 맞벌이로 바쁘시고
딱히 반찬투정이라고 1도안하고 그냥 주는대로 먹는고 안남기는 스타일이여서 반국딩시절 김치.콩자반.멸치.김 등등 진짜 대충(?)쌌다고 엄마가 시인할정도로 있는거 그냥 막 싸주셨는데
저는 아무생각없이 먹었는데 친구들은 저희집이 정말 가난했다 생각했나봐요(IMF이후시즌이라..)
아무생각없이 애들이 마치고 떡볶이도 사주고하니까....저는 좋다고...먹고 그게 가난해보여서 애들이 사줬다 생각도못하고...어휴..
1학기마칠쯤 애들이 놀러왔는데
애들이 저희집이 찢어지게 가난한집인줄 알았대요..
부자는아니지만 가난할정도는아닌데..
엄마가 들으시곤 저한테 미안하다고 근데 좀 먹고싶은거 있음 말하지!!!하시고는
그뒤로 동그랑땡 계란말이 용가리치킨등등
싸주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생각하면 엄마가 미안하대요.....
그리고는 왜 투정을 1도안하냐고....
지금 생각해보니 현재까지도
저는 우리집 잔반처리반입니다...
그래서 엄마가 편하대요.......
할아버지께서 매일 쥐포랑 김만 싸주셨는데 불평한번 안 할정도로 맛있었음..ㅋ
추억이네요
국민학교 ㅎㅎ
여기 부자동네 였나보다..
저긴 압구정 초등학교 옷이 예사롭지않네
저 정도면 금수저
90년대에는 저기에 고추참치캔이나 야채참치가 추가됨.
신기한건 명절 다음엔 다같이 동그랑땡같은 전파티..
개그는
2000년대에도 저런 반찬으로 다녔다는것
울 중학교 급식없어서 저렇게 다님
비엔나 싸오는 친구들이 제일 부러웠어요...
지금도 비엔나 나오면 미쳐요
저렇게 모여서 2~6명씩 책상 붙여서 도시락 먹었어요 서로반찬 나눠먹고 그랬죠 ㅜㅜㅜ추억돋네
다 떠나서 쉬는시간에 도시락 까먹는 맛은 급식이 넘볼수 없는 영역임 ㅎㅎ
엄마 아침마다 반찬투정해서 죄송해요.ㅜ.ㅜ
톳밥난로가에 도시락 옹기종기 데펴놓고 점심시간 맞춰서 뚜껑 열어보면 김치볶음과 진밥이 약간 그을린채로 뒤섞인게 맛났죠
90년대도 저랫음
중산층 아니어도 저정도는 먹었어요.
80년대가 무슨..
(먼~산!!!)
잘 모르지만 암튼 줄줄이 비엔나 처음 나오고는
저 반찬 싸가는 날은 친구들이 호시탐탐 노렸음.
아니 노렸었대요.
쏘세지 깍두기 - 어어부프로젝트
https://youtu.be/BfxFik4W-zI
아침에 일어나 소세지 굽는 냄새 아니나 다를까 점심시간에 뚜껑을 열어보니 소세지 반찬 와~ 맛있겠다. 소세지 반찬 와~ 맛있다. 소세지 반찬 내 짝궁 반찬 깍두기 반찬 웩~ 맛없겠다. 깍두기 반찬 웩~ 맛없다. 깍두기 반찬 아침에 일어나니 깍두기 국물 냄새 아니나 다를까 점심시간에 뚜껑을 열어보니 깍두기 반찬 와~ 맛있겠다. 깍두기 반찬 와~ 맛있다. 깍두기 반찬 내 짝궁 반찬 소세지 반찬 웩~ 맛없겠다. 소세지 반찬 웩~ 맛없다. 소세지 반찬 와 맛있다 소세지 반찬 웩 맛없다 깍두기 반찬 웩 맛없다 소세지 반찬 우~웩 웩 웩
80년대 도시락이면
학교도착해서 책 꺼내는데 김치국물에 뿔어있는 책 아닌감
어라 내친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