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퇴근길에 지갑을 주웠는데
현금으로 5만원권만 백만원에
만원짜리 천원짜리 몇장 들어있네요..
파출소를 가야하나 우체통에 넣어야하나 고민하다가
신분증이름과 같은 명함있길래 연락해서
있다 저녁쯤 뵙고 드리기로 했네요^ ^
백여만원..참 큰돈인데
잃어버려서 속상하실 분 생각하니까
찾아드리게 되어 기분좋네요
여러분들도 기분좋은 날들이 되시길.
https://cohabe.com/sisa/880150
지갑을 주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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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200이었다고 하는데..
이런... 정직한 사람같으니라고.....
드릴게 추천밖에 없습니다. 베스트로 가버렷~~
잘하셨어요~ 저라도 그렇게 했을겁니다. 근데 10억이라면? 생각이 바뀌었을수도 ㅋㅋ
스마트폰 한번, 지갑2번 찾아 줬는데 고마움은
1도 없더군요. 세상 참,,
좋은일 하셨긴한데, 요즘 세상엔 좀 위험한 행동이에요 ㅠㅠ
하늘에서 고생한다고 준 용돈을.
거부하시다니~~~~
복받을실겁니다
전 지갑주워드리고 양주받은적있음 ~~~
요즘은 지갑 떨어져 있어도 그냥 쌩까고 가버리는게 정답임 본인보고 직접 주워가라고 괜히 이상한 시비에 휘말리기 싫으면
과연 이분이 고맙다는 인사를받고 사례금을 받을수있을지 디게 궁금해지내요 저녁때?
글쓴분 저녁때 다시 후기 함 올려주심 안될까요? ㅋㅋ
지갑 잃어버려서 애타게 찾아본적 있는 사람으로써 격하게 추천!
저랑 결혼 해주세요.
지갑은 챃아드리고 고소당하는경우가 많아요.
누군가 주워서 돈만빼고 버린걸 덤탱이 쓸경우도 있고 주인이 거짓말을 할수도 있어요
저의 아버님 챃아드리고 고소당해 집행유예 당했습니다. 절대 전 남의물건 가질생각아니면 챃아드리지 않습니다. cctv있는곳이면 카메라 벗어나지말고 들고 그대로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카메라 벗어나는 순간 누명을 쓸수도 있습니다.(지갑이 카메라 벗어나는 순간)
골때리네.. 명함보고 주인인지 어떻게알지;; 다른사람 명함일수도 있는데
잘 읽어봐요...신분증이랑 이름이 같은 명함이 있어서 보고 연락했다잖아요
신분증 이름이랑 같은 이름의 명함이 있었데요.
훈훈한 후기가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요즘 하도 이상한 일이 발생하여
쉽지 않은 일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찾은 사람의 마음은 감사함 뿐 일 겁니다.
초치는 몇몇인간들때문에 꺼려지는 건 사실...
얼마전 있지도 않은돈 때문에 벌금까지 무신 분도 있었고...
그래도 정직하고 양심적이고 고마움을 아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