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는 정답이 아니다
그렇다고 김혜수가 말한 대안도 정답이 아니다
대립구조를 뚜렷해지기 위한 영화적 장치에 불과하다
https://cohabe.com/sisa/88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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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언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 영화야 뭐 각색이고 뭐고 했다 해도 그게 잘못되었다고 따지는거보다
교과서에 박혀있는 국민들의 과소비가 원인이다 이런거나 고쳤으면 좋겠다
근데 적어도 역사인데 좀더 사실적으로 만들필요가있었을거같다 저 영화
어차피 저딴 식으로 얘기해도 저 말 믿을 관객들은 다 믿어요.
저거만 보고 당시 정부나 경제계 사람들 까는 사람들도 늘었음
저거땜에 좀 애매한 영화라는 평이지
하지만 언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최고 관리자에 여성 의무 배정 주장
나쁜 한남들 혼내주는 정의로운 걸크러쉬 우리 언냐!!
저거땜에 좀 애매한 영화라는 평이지
솔까 그때 imf아니면 답은 안나오는각이긴 했다고봄
imf가 우리에게 좀 심하게 하긴 했지만
imf총재도 나중에 우리가 좀 심했다 라고 말했었고
나는 저거랑 영화가 얘기하는 스타일 때문에 작년 최악의 영화 꼽으라고 하면 저걸 꼽아.
틀린 얘기만 하는게 아니라 그걸로 관객을 개돼지 취급하고 가르치려 드는 꼴이 심히 불쾌했음
그래서 다른데는 우리만큼은 안조진다고 들음
Imf가 ㅈㄹ한것도 당시 미국놈들때문에 그렇게 흘러가게한건데 뭐...
ㅇㅇ 그래서 당시에 imf총재했던 사람도 우리가 솔찍히 한국에 졸라게 심했다 라고 말했었잖아
그거 아니라고 함. 이미 확실히 드러난 부분. 영화에서 잘못 말 한 부분 중 하나야.
나중에 그렇게 말하면 뭣하나...이미 조져지고 아직도 조져진 후폭풍인데ㅠㅠ
imf를 안가려고 하다가 틀어져서 더 손해보고 원조받았다던가 그렇던...그렇다고 그게 꼭 나쁜건 아닌데..저 영화는 그냥 설득력이 없게 풀어갔고...정부를 묘사하는게 그당시 상황을 너무 악처럼 묘사해놨던...
ㅇㅇ 그래서 개객끼지
https://m.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3370 이런거보면 아주 음모론도 아닌것같은데
당장 imf를 요청하는 이유가 모라토리엄 선언을 안하기 위해서인디... 영화는 선후가 바꼈네요.
모라토리엄 선언했다면 수출주도형 국가인 대한민국은 완전 망하는거죠..ㅋㅋ
당시 우리나라 터진 게 바트화 때문만이 아니라서....
감사합니다
역시 부기영화 진심모드는 개쩌네
근데 적어도 역사인데 좀더 사실적으로 만들필요가있었을거같다 저 영화
사실 영화야 뭐 각색이고 뭐고 했다 해도 그게 잘못되었다고 따지는거보다
교과서에 박혀있는 국민들의 과소비가 원인이다 이런거나 고쳤으면 좋겠다
그거 개정된지 좀 됐음.
2015 한국사 기준 그 언급은 삭제됨
그거 관련해서는 유아인을 통해서 '이제 곳 과소비가 나라를 망쳤네 뭐네 하며 개소리를 떠들어댈겁니다.' 라고 이야기 하죠.
오 고쳐진지 벌써 좀 지났구나 2015면 503 때 이미 고쳤다는 건가
영화는 영화로 봐야한다는 소리긴한데 그 영화적 장치도 너무 작위적이란 거군
저런 현실기반 영화는 영화를 영화로 안보고
진짜로 믿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서 문제
너무 내용이 현실과 다른게..김혜수가 주장한 저런건 오히려 정부가 했다고 함..한은이 역으로 imf가야 한다고 했고..정부가 안가려고 하다가 늦어져서 더 손해보게 된거라고 하는데 그 자체만 놓고 보면 나쁜지 아닌지 잘 모르것지만 대응의 순발력이 아쉽다고 할순 있음..어째든..뭐라도 하려고 한건 맞음..영화처럼 아무것도 안하려고 하다가 지들 밥그릇만 챙기려고 했고 넘겨줬다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내가 저거 유게에서 작년에 강조해서 지적 여러번 했었던 부분인데 지적할 줄 알았음.
일단 지들이 다루는 소재에 대한 이해도 없이 영화를 만들자면 어쩌겠다는건지...
실제 우리나라는 IMF를 받은 뒤
저말대로 하면 나라 거덜나겠다 싶은거(기준금리 20~30퍼센트로 올려라 등등...)는 거의다 커트하고 지시를 수행했음.
그나마도 금융시장 개방 같은건 별 수 없어서 국민연금을 신설해서 해외 자본 방어하는 방향으로 대응함.
어차피 저딴 식으로 얘기해도 저 말 믿을 관객들은 다 믿어요.
저거만 보고 당시 정부나 경제계 사람들 까는 사람들도 늘었음
그것도 김대중 정부가 저항해서 그정도로 끝난거지
IMF 제안 허벌로 수용한건 그 전 정부인 김영삼 정부고 김대중이 그 수용안에 대해서 너무 심하다고 반발하니까
김대중이 당선되면 나라 망친다고 난리 침
결국 김대중도 표깍이니까 IMF 제안 수용한다고 말해버림
진짜 믿겠더라 당시 저런 회의상황을 잘 알지도 못했고...
아버지가 imf영향안받는분이라 우리집은 오히려 상황이 살짝 좋았었걷든;;
그래서 후에 알기전에는 영화보면서 진짜 저렇게 협상했나 싶었음 ;;
IMF 경험자로써 별로 볼필요 없던 영화 ㅋㅋ
모라토리엄은 그냥 다 죽자는 소리지
생각보다 나이가 어리구나 부기영화 이제 암
저 말을 믿음? ㅋㅋㅋㅋㅋ
아 그런거에요?ㅋㅋㅋㅋ
옥보단을 극장에서 봤다는데 그때 성인이었으면 지금 나이가....:::::
당장에 저 아재캐릭터도 작가 머리에서 나온 거임요 ㅋㅋ
모라토리움? 러시아가 옐친때 그거 선언했다가 어떤꼴이 됬지?
음모론을 영화화해서 상업적으로 성공한거지 어떤 의미를 부여하지 말아라
그래서 저영화 흥행실패지않냐?
딴에는 1987같은 영화만들겠다해서 만든거같은데
1987은 진짜 명작이옇고 하다못해 공작수준까지만 만들었어도 돈주고 보러갔을텐데 넘 후지더라
이건 1987같은 영화가 아니라 작정하고 빅쇼트 한국판 만들라고 했던 티가 나던데..ㅎㅎ
300만. 손익분기점 넘음.
나는 저거 보고 진짜 이거 빨아줄 정도면 올해 한국 영화가 망하긴 했나보다 싶었는데...
많이는 못벌었어도 손익분기점 넘기고 그럭저럭 이득은 봄.
실패아님. 충분히 흑자
유아인 ㅈㄴ 아까웠음 연기를 너무과장되게 시킴
베테랑의 조태호Mk2 인줄 알았음 ㅋㅋ
좀 많이 아쉽더라
각자 배우들이 나오는데 따로 국밥이라 뭐지 싶던...왜 이 사람들을 이렇게 보여주지란 생각이 들더군요..그러다가 마지막에 공장 아저씨 뜬금 김혜수 오빠로 나오는것도 웃기고..ㅋㅋㅋ
그러니까 대학생 MT 가는 모임이 원래 인천공항에 모여 제주도갈려고 했었는데
중학생 유희왕 챔피언이 갑자기 와서 핀란드로 가자고 생떼를 쓰다가
그게 막히니까 인천공항 모든 터미널과 게이트를 다 막아버리겠다..라고 생떼를 쓰는....
-_-
뭐 영화는 영화니까..
아무리 실화를 영화화 해도 각색을 할수밖에 없고
각색이 필요 없을정도로 스펙타클한 실화도 있긴 하겠지만 대부분은 각색이 필요하지
다큐멘터리도 아니고..사실과 조금 달라도 영화는 상관없지
조금이 아니라 사실관계가 정반대라면 문제가 되지
영화적 허용수준이 아니라 주작해놔서 문제임...
IMF가 무슨 세계의 어둠의 세력마냥 묘사해놨는데 당시 얘네들이 실제로 요구한것은 진짜 우리나라에서 한번 갈아 뒤집어 엎었어야할 기형적인 구조들이었음.
영화만 본 사람들은 진짜 imf가 철천지 원수로 보이게 만들어놨더라
쟤들 너무 심하게 요구하긴 했음 걍 돈한번만 빌려주면 해결할수 있는걸 내정간섭급으로 ㅈㄹ했으니
애초에 그걸 담보로 있는 기구니까 .. 쟤네한테 돈 빌린다는것부터 이미 걔네 나라는 뭔가 잘못되어있다는거임
슬프게도 그건 좀 아님.
저 내용도 선악 구조의 대립을 위해서 정부쪽이 아닌 은행쪽으로 나왔지만 사실은 imf 안가려고 노력한쪽이 정부인데 영화는 반대로 나오고..김해수같은 무리수를 추구한건 아니라고 하던데..?? 그리고 김해수역의 실제 인물은 남자고.. 가장 어이없는건 뜬금 여성차별 같은 이상한 부분이 나온다는거..나라 망하게 생겼는데..ㅋㅋ
IMF가 우리한테만 진짜 가혹하게 군거 맞음 ㅇㅇ 그 덕분에 성장동력 다 날려먹었으니까 IMF가 그렇게 가혹하게 안했으면 3만달러 진즉에 넘고도 남았지
그리고 저 새끼들은 그 후에 돈빌리는 애들한테는 우리처럼 가혹하게 안함 시발색기들
총재가 엘랑스새끼였다지? 하여간 도움안되는 새끼들이야..
각색이 아니라 왜곡이잖아 ㄷㄷ
영화는 왜곡이라고 할정도로 진실을 알려야 할 의무도 필요도 없어서 왜곡이란 말을 쓰기 어렵지..
왜곡이 맞음..완전 다른 내용임...
어 다큐가 아니라 영화니까..
영화에 나온 사람들이 다 실존인물일까?
영화지만 이건 역사적 사실가지고 만든 영화잖아. 군함도가 왜 그런소리 들었겠냐
그러런 태도로 나오다 뒤지게 욕먹고
감독 근신중인 영화를 드리겠읍니다
왜곡맞음 그리고 imf가 일어나게된 이유조차도 왜곡해버림
남한산성처럼 양측의 이해되는 입장설명으로 대립각을 올렸으면 좋겠는데 대본은 구렸지만 조우진의 연기는 넘나 좋았다
국제시장 인천상륙작전에 언금진하던 진영분들이 빨단거보고 제정신인가싶었음
IMF 때 세상에 없었으면 작가가 몇 살이라는 소리야...?
그냥 개드립임
90년대 후반에 태어났단 얘기네
부기돌이 생각보다 엄청 젊구나
IMF가 97년인데 그럼 부기영화 시작할 때 미성년자였다는 건데... 윗말마따나 걍 개드립인가 봄
좀 허술하고 무리수인 영화적 각색을 페미코인을 믿고 강행했다 이거네.
페미코인이라하긴 그렇고 그냥 한국 영화 전통 클리셰. 저걸로 페미 코인이라 하긴 좀 그럼.
페미코인 태울거였음 유아인 안 썼겠지
Ys당선되고 연 첫 내각?때부터 조언해온 부분으로 앎. 그리고 96년부터 동남아에서 외환위기가 오고있었고. 조짐이 있었고 그이전에 조치를 취할순있었다고 알고있음.
저 영화처럼 정부가 터지기 전까지 몰랐다도 구라라고 하죠..관련 보고서도 그전부터 나오고 있었고..어떻게든 imf 안가려고 하다가 실패했다고 봐야 하는건데..저 영화는 그냥 문제가 발생하고 나서 겨우 인지 하는 무능한 정부로 나오더군요...
무능했던거맞아. 할일안한거니까. 집권초기부터 알던사실을 임기4년차까지 방치한건 무능 혹은 직무유기지.뭐 그렇다고 고비가 안왔을거란 생각은 안해 워낙 박전노 때 크게 벌려놓은거라 ys내에 그걸다수습할순없었겠지.근데 imf는 오버라고 생각해.
뭐야 국가부도의날 유아인나온다더니 페미들이 봄?
군함도도 그렇고 이거도 그렇고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했으면은 끝까지 팩트로 나가야 하는거 아닌가?
안그럴거면 처음부터 픽션이라고 못박아야지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사용한것과
역사적 사실을 사실 그대로 담아내는건 많은 차이가 있어
애초에 등장인물부터가 다 실존인물이 아닌데
우리는 경제위기 사태를 사실적으로 다루면서 서사적 재미도 잡은 작품이 이미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제 이렇게 캡쳐해놓고 트위터에 여혐작가라고 돌아다니면 졸라 웃기겠다
이미 여초에서 그러고있지않냐
IMF가 악당협회면 왜 국제기구로 두겠냐 그리고 오시려 IMF덕분에 금산분리등 제벌체제를 급격히 약화시킴
재벌체제뿐아니라 국가 성장동력자체도 다 날려버렸는데...IMF이후로 공무원으로 애들 몰리는거 보면..ㅎㄷㄷ함
그떄 성장동력이 환율이었는데...
우리나라 경제성장구조상 어쩔수없이 터질 문제였음. 애초에 정부가 간택한 기업들을 대부분 해외자본에 의존해 수출중심기업으로 키워서 단기간에 이만큼 경제성장할수 있었는데, 단점으로 정경유착에 해외경제의존도가 너무 높아진거. 그전부터 해외악제 한번씩 터질때마다 소위 대기업들 세금부어서 막아주던거 IMF때 한계가 드러난거지
사실과 거짓을 섞어서 왜곡하는게 더 나쁜짓이야.
무능한 공무원이 일반국민들에게 책임전가 시킨게
IMF지
+ 언론 (구제금융 받기 3일 전 기사)
97년에 터졌으니 최소 97년 12월 중~말 98년생일거고 많이 쳐줘봐야 23살 이하네
상당히 젊다
IMF싫다고 모라토리엄 선언 한다는 건 집안 가재도구가 압류당하기 싫다고
폭탄으로 집을 날려버리겠다는 것과 같은거 아님?
아니 그런 비교를 하면 안되고
모라토리엄을 통해 같이 죽자는 의지를 보여주면 또 다른 수가 생길수도있다는 이야기라 봐야지
IMF 갈바에는 모라토리움쪽이 나을수도 있으니까
IMF 를 간거는 미래를 저당받아서 현재를 살리는 수였고
모라토리움은 현재를 저당해서 미래를 살리는 수 였을수도 있다 라는 가정인거지
결과적으로 지금의 한국은 근본적으로 소득주도식 성장이 불가능에 가까운 토양이 되어버렸으니까
장기적으로 보면 사실상 말기신부전 환자 같은상황임 지금이
https://www.youtube.com/watch?v=Se6wxdARNRg
다 필요없고 유아인이 승자임
imf는 김영삼 잘못만은 아닌데...
imf만 아니었으면 김영삼이 한국역사상 가장위대한 대통령일듯
3당 합당에서 이미 씹새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