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1월 8일에 첫방영하여
엄청난 히트를 쳤던 서울의달
개인적으로 인생 드라마 라고 생각하고
전편 소장중입니다
가끔 한번씩 보는데 지금봐도 이작품은
정말 레전드인거같습니다 ^^
https://cohabe.com/sisa/872651
오늘날 한석규와 최민식을 있게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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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 드라마 안나옴.
그러게 말입니다 ㅜㅜ
이 당시때는 정말 좋은 드라마 많아요.
여명의 눈동자도 모래시계도...
심지어 가족드라마인 목욕탕집 남자들..같은것도...
그대 그리고 나...질투...컬러...웨딩드레스...참 많네요
맞아요 당시 mbc가 드라마 왕국이였죠
아들과 딸 ,마지막승부 ,걸어서 하늘까지,사랑이 뭐길래,사랑을 그대품안에,엄마의 바다 ,사랑과 야망,행복한 여자,여명의 눈동자 ,파일럿,질투 등등 mbc는 당대 최고의 힛트작을 만들어냈네요
처음엔 둘 배역이 바뀐줄..
원래는 그렇게 했다가 다시 바꼈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한석규역을 유인촌한테 맡겼다가 캔슬...
최민식-한석규에서 한석규-최민식으로 바꼈다고...ㄷㄷㄷ
유인촌 아~~몰랐던 사실이네요
본래 홍식 역에 유인촌, 춘섭역에 김영철이었지만 두 배우가 거절하고...ㄷㄷㄷ
조ㅓㄴ나미친 캐스팅임. 지금 보면 소름인데 당시엔 존나 양아치니 뭐니 말이 많음
작가도 연출도 미쳤음
연출 옥이이모 파랑새는 있다
뭐 할때마다 힛트쳤내요 대딘합니다
김운경 작가님
달빛가족 아는 사람 있을까요?
그때 드라마에서 부르는 노래가 모두 히트였는데
원자폭탄이 떨어졌을때 난 태어나지도 안았네 ~~~
ㅋㅋ 김승진 기억합니다 재미났어요 ㅎㅎ
여기 나오는 음악도 너무 주옥같고 배역 하나하나가 빛났죠
이대근 김용건 윤미라 김용건제자 백윤식 ㅋㅋㅋ
아무래도 난 돌아가야겠어~~
이곳음 나에게 어울리지않아~~
눈물아네요 그시절이 그립네요 ㅠㅠ
아직도 가끔 제가 노래방에서 부르는 곡이에요^^
저도요 ㅎㅎ
그때는 왜 이노래도 좋아요
사람들 모두 집을 찾아서 하루를 끝내고 ~~
언제나 그래왔듯이 습관처럼 잠들어버린밤~~
낡은 책속에 얽굴울 묻고~~
아마 서울의달 촬영지가 서울 금호동일껍니다
이 드라마의 촬영지는 서울의 달동네였던 약수동(신당3동)으로, 드라마 촬영이 끝난 직후 재개발로 사라졌답니다...ㄷㄷㄷ
http://namu.wiki/w/서울의 달
아~금호동이아니고 약수동이었군요 ㅎㄷㄷ
지금껏 금호동으로 알고있었네요
하긴 바로 옆동네이니깐요
저달이 너무 처량해...ㅎ
금호동과 약수동 걸쳐서 촬영했었어요. 그당시 촬영할때 봤다는...
와우~부럽습니다
촬영하는걸 직접 보셨다니 ㄷㄷ
요즘 무슨 채널에서 재방송 해주던데 1회부터... 재밌더군요ㅡ 그 시대 풍경도 볼 수 있고 ㅎㅎ
현실감 있는.스토리...요즘은 죄다 재벌에 실장님에...
그러게요 불륜에 재벌에 비현실적인 드라마만 주구장창
후~한국드라마도 너무 상업적이라
재미없어 안본지 꽤 오래됬네요
12살이었지만 진짜 재밌게봄 아직도 줄거리 다 생각나네요.
제가 고1 17세때였는데 그당시 서울의달 센세이션에
충격이 가시지가 않네요
정말 희대의 명작이긴 한거같아요
오죽하면 tv도 안보시던 아버지까지 같이 보면서 웃겨 즐겼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