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스 헥토르 마이어 (1517 - 1579)
독일의 공무원이었는데
횡령을 해가면서까지 화가 한명과 검사 두 명을 고용해서
당시 독일류 검술과 기타 다양한 무기를 사용한 무술에 대한 존나 상세한 필사본을 남김
중세 검술 연구에 큰 위업을 남긴 인물
그런데 그 횡령이 발각되서 사형당함
파울루스 헥토르 마이어 (1517 - 1579)
독일의 공무원이었는데
횡령을 해가면서까지 화가 한명과 검사 두 명을 고용해서
당시 독일류 검술과 기타 다양한 무기를 사용한 무술에 대한 존나 상세한 필사본을 남김
중세 검술 연구에 큰 위업을 남긴 인물
그런데 그 횡령이 발각되서 사형당함
덕질에 목숨까지 걸었구나
잘 계승됐음
지금도 중세검술 덕후들이 저사람 꺼 보고 연습함
파울루스 헥토르 마이어(Paulus Hector Mair; 1517년 ~ 1579년)
중세 아우크스부르크의 공무원이자 무술가이다.
그때까지의 독일류 검술을 집대성한 필사본을 제작하였다. 화가 한 명과 검사 두 명을 고용해 총천연색으로 제작한 값비싼 물건이었다.
마이어의 필사본은 현재까지 세 부가 남아 있다. 이 작업에 들어가는 비용이 너무 많았고
마이어 본인의 생활방식도 사치스러웠기 때문에 마이어는 돈에 쪼달렸다. 결국 그는 시 금고에까지 손을 대었고,
1579년에 그 횡령 사실이 밝혀져 62세의 나이로 교수형을 당했다.
제1권:
A. 독일 장검
B. 두삭크(외날도)
C. 봉술
D. 파이크(장창)
E. 할베르트(미늘창)
F. 큰낫
G. 낫
H. 레슬링
제2권:
I. 단검
K. 레이피어
L. 배틀액스(도끼)
M. 주스트
N. 마상창시합
O. 결투 재판
P. 기마전
Q. 판금갑 검술
근데 지금 저게 계승되진 않았으니
헛고생을 한 거군...
잘 계승됐음
그려????
지금도 중세검술 덕후들이 저사람 꺼 보고 연습함
덕질에 목숨까지 걸었구나
횡령만 안했으면...
확실히 어제올라온 대포이야기도 그렇고 중세시대 떨어지면 제식화 규격화만 열심히해도 좀 꿀빨거같음
서양검술 트리티스가 많이 안남아서 저사람게 거의 수학의 정석급이 된거같던데
파울루스 헥토르 마이어(Paulus Hector Mair; 1517년 ~ 1579년)
중세 아우크스부르크의 공무원이자 무술가이다.
그때까지의 독일류 검술을 집대성한 필사본을 제작하였다. 화가 한 명과 검사 두 명을 고용해 총천연색으로 제작한 값비싼 물건이었다.
마이어의 필사본은 현재까지 세 부가 남아 있다. 이 작업에 들어가는 비용이 너무 많았고
마이어 본인의 생활방식도 사치스러웠기 때문에 마이어는 돈에 쪼달렸다. 결국 그는 시 금고에까지 손을 대었고,
1579년에 그 횡령 사실이 밝혀져 62세의 나이로 교수형을 당했다.
제1권:
A. 독일 장검
B. 두삭크(외날도)
C. 봉술
D. 파이크(장창)
E. 할베르트(미늘창)
F. 큰낫
G. 낫
H. 레슬링
제2권:
I. 단검
K. 레이피어
L. 배틀액스(도끼)
M. 주스트
N. 마상창시합
O. 결투 재판
P. 기마전
Q. 판금갑 검술
횡령이 사형까지 가네 ㅋㅋㅋ
감사합니다, 감사합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