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 있던 로봇이 깨달음을 얻어 저 회사에서 만든 로봇이라면 절대 거부할수 없는 명령어를 말한 이후의 상황..
aqir2019/01/02 01:21
말하면서 점점 시점이 내려가서 로봇에게 후광이 씌워지고,
말을 끝내고 연꽃 위에서 열반에 이르는 연출은 진짜...
이게날씨냐열돔아2019/01/02 01:19
만약 영화가 아닌 매체를 원한다면 소설 레디메이드 보살
소는 내가키운다2019/01/02 01:18
초월 쓸테니 거점 들어가죠
이게날씨냐열돔아2019/01/02 01:19
만약 영화가 아닌 매체를 원한다면 소설 레디메이드 보살
chan들2019/01/02 01:19
레디메이드 보살..
chan들2019/01/02 01:21
절에 있던 로봇이 깨달음을 얻어 저 회사에서 만든 로봇이라면 절대 거부할수 없는 명령어를 말한 이후의 상황..
UrbanR에이브이en2019/01/02 01:19
옴닉에게 권리는 없다!
aqir2019/01/02 01:21
말하면서 점점 시점이 내려가서 로봇에게 후광이 씌워지고,
말을 끝내고 연꽃 위에서 열반에 이르는 연출은 진짜...
샤아Waaagh팝콘팔이2019/01/02 01:32
진심지금봐도 개쩌는연출
SENO_LAB2019/01/02 01:27
어디서 볼 수 있음?
나영은엉덩이2019/01/02 01:28
저거 영화였던걸로
SamMul2019/01/02 01:29
인류멸망보고서 2번째꺼일듯..?
화가난 플벌레2019/01/02 01:30
인류멸망보고서 라는 영화임
몇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영화인데, 전반적으로 영화 평가는 좋진 않은데
그나마 본문에 나오는 에피소드는 호평이 있었음
showmethemoney2019/01/02 01:31
인류멸망보고서라고 하는 영화임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장르를 몇개 가져와서 합친 영화임
SENO_LAB2019/01/02 01:34
아니 슈바 그래서 어디서 보냐고 ㅠㅠ
닉ㄴㅓㅣ임2019/01/02 01:37
네이버에 검색한다 다운로드(혹은 영화보기)를 누른다 돈주고 산다
SENO_LAB2019/01/02 01:38
ㄳ
죄수번호2799354952019/01/02 01:28
나의 자마황금색신을 두려움 없이 보아라
샤아Waaagh팝콘팔이2019/01/02 01:33
근대 진짜 ai가 불교에서말하는 해탈에달한경지라고했었나?저번에 누가그러던대
한Van도2019/01/02 01:34
맞초월써요!!...아 우리 야타 아직 궁 못채웠네...
리로레인2019/01/02 01:37
AI
전생도 후생도 없이 자신이 해야할 모든 것을 아는 상태니 불교에서 말하는 해탈이랑 연관있을지도?
aqir2019/01/02 01:38
모든 번뇌와 욕망에서 벗어난 상태를 해탈이라 한다면
번뇌와 욕망이 없이 창조된 AI는 해탈 했다고 할 수 있는가.
aqir2019/01/02 01:39
근데 단순히 번뇌와 욕망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거기서 '벗어나야' 해서 안 된다는 의견도 있는걸로
환상가도2019/01/02 01:42
네비게이션 얘기겠지 아마
수백번 틀려도 화내지 않는게 보살의 경지라고
outsidaz2019/01/02 01:43
http://www.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45514
일단 불교방송에서 보도한 저 학술대회 보도 기사 링크임.
대충 정리하면 AI에게는 사람처럼 타고나면서 주어진 욕망, 분노, 어리석음(흔히 삼독 혹은 탐진치라고 부름)이 없기 때문에 이걸 벗어나는 해탈의 경지를 이루는 게 불가능하다고 봤음.
즉 처음부터 없었기 때문에 있는 걸 벗어던지고 극복한 부처의 경지와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거임.
설령 일부러 이런 것들을 주고 AI가 스스로 극복을 했다고 쳐도 그 게 부처의 해탈과는 똑같을 수 없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AI는 해탈을 이룰 수 없다고 함.
사라바다.2019/01/02 02:07
로봇은 해탈할 필요가 없지 전원이 들어갔을 때부터 인간의 해탈과 같은 ‘완성’품이니까.
루리웹-65920386432019/01/02 01:32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올라설 수 있는가....라기보단 어디까지 인간다울수 있는가?
으음. 어렵다. 머리론 알겠는데 말로 못 꺼내겠네.
내가 아직 이해를 다 못해서 그런걸까?
여튼 저 영화 옵니버스 형식인데
딱 저 하나만큼은 존나 최고였음
하늘의눈2019/01/02 01:34
인공지능이생각보다 인간답더라 자율주행차쉐끼들 벌써부터 꼼수만배움
헛개헛개2019/01/02 01:34
전에 로봇은 부처가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했던 스님이 하신 말씀이 있는데. 로봇은 번뇌하지 않기에 부처가 될 수 없다고 하더라
뛟2019/01/02 01:37
해탈이라는게 번뇌에서 벗어나는건데
이미 벗어날 번뇌가 없는상태라 해탈도 못한다는건가
앸시스2019/01/02 01:38
뒤집어 말하면 ai가 번뇌하는 시점이 오면 부처가 될수 있다는거지
楯山文乃2019/01/02 01:36
자.살은 법도에 어긋나..!
테트라그라마톤2019/01/02 01:40
■■이 아님
해탈임
SISAO2019/01/02 01:42
딥러닝을 지속하면 결국 모든게 허무하다는 결론이 나지 않을까
자기전에 양치질2019/01/02 01:44
반바지 만화에서 본 말이 생각난다
우리가 다른 생물보다 위대한 이유는 우리는 우리의 스승을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대충 이런 느낌이었는데
올리버색스2019/01/02 01:47
그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부처가 미래에 대해서 아주 가끔 이야기했는데, 그 이야기 들어보면 엄청나게 많은 정보가 담긴 미래사회의 딥러닝같은 느낌이야..
이게날씨냐열돔아2019/01/02 01:56
만약 이 주제에 좀 더 흥미가 있다면
모리 마사히로, 로봇에게 배우는 불교도 추천
EvaSupremacy2019/01/02 01:58
AI가 인간을 평가한다면
'자기만족'에 대해서 AI가 어느 정도로 인정/평가하는지가 큰 척도가 될 거라 생각함.
예를 들어,
직장인이 실력도 재능도 없지만, 취미/스트레스해소 등을 목적으로 악기를 배운다고 치면
사실 직장인 생활패턴에서, 그 악기 연주실력이 일취월장할거라 기대하기는 힘듦. 즉 기대치 자체가 낮은 행위임.
게다가 그걸로 그 사람의 직업 등의 사회적 결과가 바뀌기도 힘든, '로직'으로만 따지면 되게 낭비되는 시간임.
다만 변수라고 하면, 그 사람의 삶에 이것이 어느정도로 윤활유가 되느냐인데
즉 이 '자기만족' 의 개념과 가치를 AI가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사람' 에 대한 AI의 평가가 크게 달라질 수 있을거라 봄.
이게 말랑말랑하게 '악기연주' 취미를 꺼내서 그렇지
학업이나 전문직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음.
개쩌는 작가들이나 연구자들 사이에서, 인문대 대학원 들어가는 것이나
눈감고 코딩하는 사람 넘치는데, 이직한다고 코딩 배워볼까 하는 것이라던가.
단순히 개인에게 부여된 시간/재능 등으로 기대치를 추산하자면, 로직은 대개 '무의미하다'고 평가할 수 있는 것들.
과연 부처가 아닌, AI가 이런 측면을 고려할 수 있을지 궁금하긴 함.
그게 고려가 된다면, '부처'에 가까운 무언가가 될 수는 있을 것 같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단순히 수치 측정해서 '사회에 당신이란 톱니바퀴는 얼마나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까' 라는 질문하는 기계 수준일듯.
초월 쓸테니 거점 들어가죠
절에 있던 로봇이 깨달음을 얻어 저 회사에서 만든 로봇이라면 절대 거부할수 없는 명령어를 말한 이후의 상황..
말하면서 점점 시점이 내려가서 로봇에게 후광이 씌워지고,
말을 끝내고 연꽃 위에서 열반에 이르는 연출은 진짜...
만약 영화가 아닌 매체를 원한다면 소설 레디메이드 보살
초월 쓸테니 거점 들어가죠
만약 영화가 아닌 매체를 원한다면 소설 레디메이드 보살
레디메이드 보살..
절에 있던 로봇이 깨달음을 얻어 저 회사에서 만든 로봇이라면 절대 거부할수 없는 명령어를 말한 이후의 상황..
옴닉에게 권리는 없다!
말하면서 점점 시점이 내려가서 로봇에게 후광이 씌워지고,
말을 끝내고 연꽃 위에서 열반에 이르는 연출은 진짜...
진심지금봐도 개쩌는연출
어디서 볼 수 있음?
저거 영화였던걸로
인류멸망보고서 2번째꺼일듯..?
인류멸망보고서 라는 영화임
몇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영화인데, 전반적으로 영화 평가는 좋진 않은데
그나마 본문에 나오는 에피소드는 호평이 있었음
인류멸망보고서라고 하는 영화임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장르를 몇개 가져와서 합친 영화임
아니 슈바 그래서 어디서 보냐고 ㅠㅠ
네이버에 검색한다 다운로드(혹은 영화보기)를 누른다 돈주고 산다
ㄳ
나의 자마황금색신을 두려움 없이 보아라
근대 진짜 ai가 불교에서말하는 해탈에달한경지라고했었나?저번에 누가그러던대
맞초월써요!!...아 우리 야타 아직 궁 못채웠네...
AI
전생도 후생도 없이 자신이 해야할 모든 것을 아는 상태니 불교에서 말하는 해탈이랑 연관있을지도?
모든 번뇌와 욕망에서 벗어난 상태를 해탈이라 한다면
번뇌와 욕망이 없이 창조된 AI는 해탈 했다고 할 수 있는가.
근데 단순히 번뇌와 욕망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거기서 '벗어나야' 해서 안 된다는 의견도 있는걸로
네비게이션 얘기겠지 아마
수백번 틀려도 화내지 않는게 보살의 경지라고
http://www.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45514
일단 불교방송에서 보도한 저 학술대회 보도 기사 링크임.
대충 정리하면 AI에게는 사람처럼 타고나면서 주어진 욕망, 분노, 어리석음(흔히 삼독 혹은 탐진치라고 부름)이 없기 때문에 이걸 벗어나는 해탈의 경지를 이루는 게 불가능하다고 봤음.
즉 처음부터 없었기 때문에 있는 걸 벗어던지고 극복한 부처의 경지와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거임.
설령 일부러 이런 것들을 주고 AI가 스스로 극복을 했다고 쳐도 그 게 부처의 해탈과는 똑같을 수 없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AI는 해탈을 이룰 수 없다고 함.
로봇은 해탈할 필요가 없지 전원이 들어갔을 때부터 인간의 해탈과 같은 ‘완성’품이니까.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올라설 수 있는가....라기보단 어디까지 인간다울수 있는가?
으음. 어렵다. 머리론 알겠는데 말로 못 꺼내겠네.
내가 아직 이해를 다 못해서 그런걸까?
여튼 저 영화 옵니버스 형식인데
딱 저 하나만큼은 존나 최고였음
인공지능이생각보다 인간답더라 자율주행차쉐끼들 벌써부터 꼼수만배움
전에 로봇은 부처가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했던 스님이 하신 말씀이 있는데. 로봇은 번뇌하지 않기에 부처가 될 수 없다고 하더라
해탈이라는게 번뇌에서 벗어나는건데
이미 벗어날 번뇌가 없는상태라 해탈도 못한다는건가
뒤집어 말하면 ai가 번뇌하는 시점이 오면 부처가 될수 있다는거지
자.살은 법도에 어긋나..!
■■이 아님
해탈임
딥러닝을 지속하면 결국 모든게 허무하다는 결론이 나지 않을까
반바지 만화에서 본 말이 생각난다
우리가 다른 생물보다 위대한 이유는 우리는 우리의 스승을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대충 이런 느낌이었는데
그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부처가 미래에 대해서 아주 가끔 이야기했는데, 그 이야기 들어보면 엄청나게 많은 정보가 담긴 미래사회의 딥러닝같은 느낌이야..
만약 이 주제에 좀 더 흥미가 있다면
모리 마사히로, 로봇에게 배우는 불교도 추천
AI가 인간을 평가한다면
'자기만족'에 대해서 AI가 어느 정도로 인정/평가하는지가 큰 척도가 될 거라 생각함.
예를 들어,
직장인이 실력도 재능도 없지만, 취미/스트레스해소 등을 목적으로 악기를 배운다고 치면
사실 직장인 생활패턴에서, 그 악기 연주실력이 일취월장할거라 기대하기는 힘듦. 즉 기대치 자체가 낮은 행위임.
게다가 그걸로 그 사람의 직업 등의 사회적 결과가 바뀌기도 힘든, '로직'으로만 따지면 되게 낭비되는 시간임.
다만 변수라고 하면, 그 사람의 삶에 이것이 어느정도로 윤활유가 되느냐인데
즉 이 '자기만족' 의 개념과 가치를 AI가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사람' 에 대한 AI의 평가가 크게 달라질 수 있을거라 봄.
이게 말랑말랑하게 '악기연주' 취미를 꺼내서 그렇지
학업이나 전문직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음.
개쩌는 작가들이나 연구자들 사이에서, 인문대 대학원 들어가는 것이나
눈감고 코딩하는 사람 넘치는데, 이직한다고 코딩 배워볼까 하는 것이라던가.
단순히 개인에게 부여된 시간/재능 등으로 기대치를 추산하자면, 로직은 대개 '무의미하다'고 평가할 수 있는 것들.
과연 부처가 아닌, AI가 이런 측면을 고려할 수 있을지 궁금하긴 함.
그게 고려가 된다면, '부처'에 가까운 무언가가 될 수는 있을 것 같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단순히 수치 측정해서 '사회에 당신이란 톱니바퀴는 얼마나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까' 라는 질문하는 기계 수준일듯.
난 왜 젠야타 출산장면을 생각하고 들어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