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코르기니..ㄷㄷㄷㄷ
예전 어머니가 타셨는데 수동 연비 ㅎㄷㄷㄷ 하고 아무데나 찔러도 다 주차되고..정말 좋은차인데..똥차라고 놀림받고 ㅠ
뭐만하면 "마 돈없으면 티코나 타라~" 하는 무시하는 자동차의 표준이 되어버린 자동차..
근데 막상 타보면 매력있는 차량입니다 ㄷㄷㄷ
요즘들어 막 가지고 싶네요 ㄷㄷㄷ
근데 얘도 이제 희소성 프리미엄 붙어서 400이 넘더라구요 ㄷㄷ
저희 어머니가 2010년도쯤 70에 주워왔던거 같은데..
왜 비싸진건지 의문..ㄷㄷㄷ
요즘 옛날차 리스토어 열풍이라서요
바닥에 붙어가는거 같아서.. 졸라 무섭 ㅠㅠ
2010년에도 레어템인데
옛날에는 되게 저렴했어요 ㄷㄷㄷ 100만원도 안했습니다
400... ㅎㄷㄷㄷ
전 프라이드 1세대.
최근 리스토어 한거 봤는데 예쁘더라고요..
400 ㅎㄷㄷ
2000년 초반에 알바할때 일하시던 한분 20만원에 사서 타고댕기더라구요
고속도로에서 자동 칼치기 됨. 1차로 2차로에 차가 나란히 가도 그 사이로 빠져나갈수있음.
2009년도 자대배치받고 가보니 대대장 차가 티코였던..
에쿠스 두대 가로주차 사이에 세로주차 가능
신호대기중인데 아무 이유없이 옆차로로 옮기고싶어서 옮겼는데 좀있다가 버스가 와서 옮기기 전 차로의 앞차를 들이받음. 차가 진짜 폐차징 기계에 넣은것처럼 압축됨. 그거 보고 아 경차는 타면 안되겠다 다짐.
번호좀..
로또요
뒤로 당겼다 놓으면 간다는 전설의 차
각그렌져 사면 트렁크에 넣어준다던 차
껌 붙으면 안간다던 차
운전자가 왼손에 장갑끼고 좌회전할때 쇼트트랙처럼 손 짚으면서 좌회전 한다던 차
뒷바람 맞으면 바람타고 포르쉐보다 빠르다던 차
작년에 120주고 샀는디, 이제 슬슬 팔 타이밍인가요...
제가 70에 삽니다 ㄷㄷㄷㄷㄷ
저건 차가 아니라 그냥 종잇장
ㅋㅋㅋㅋ
저희집 첫차 티코 풀옵이었는데 저희 아버지는 드디어 차가 생겼다고 좋아서 밤잠을 설치셨고 저는 친구들이 놀려서 밤잠을 설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