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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으로 혼자 사는 50대 급증..."가족해체 빠르게 진행"

https://youtu.be/ePczJ2KACA4
대충 직장 그만 두면 이혼요구를 많이 당하던게 일본이 예전에 많이 그랬는데
한국도 사회 분위기가 따라 가나 보네요.
예전에 이혼전문 변호사 방송에서 말한는것 보니 50대 이후 이혼 당하는 남성들의 경우
직장 그만 두고도 돈이 꾸준히 나올 구석이 있으면 남자들이 이혼을 안 당하던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고 하더군요.
이제 평균 수명이 늘어서 적어도 한 70까지 돈벌이 한다는 각오로 살아야 합니다.
댓글
  • ikjhjgfs 2018/12/30 16:59

    남자가 돈을 못 벌게 되면.... 이렇게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듯요.
    결국 남자는 돈.......이라는 공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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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바름 2018/12/30 17:01

    씁쓸 하죠.
    열매 안달리는 나무는 쏙아져서 뽑혀 나간 다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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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kjhjgfs 2018/12/30 17:00

    돈 버는 것도 중요한데...나이가 들면.... 병에 안 걸리는 게 엄청난 경쟁력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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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바름 2018/12/30 17:03

    건강은 전연령대 다 중요한 듯 합니다.
    공부 할때도 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위치를 점 할려면
    두뇌와 체력이 함께 갖추어져야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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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라토베 2018/12/30 17:03

    결혼 해야 노후에 외롭지 않다고 했는데
    결혼 하고 이혼 안당해야 노후에 외롭지 않다고 해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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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바름 2018/12/30 17:06

    영국 우울증 낮은 확률 통계보면
    결혼해서 이혼안하고 꾸준히 사는 경우 >>>>> 결혼을 안한경우 >>>>> 결혼하고 이혼한 경우
    이런 순서 더군요.
    이혼이 요즈음 너무 흔해서 그냥 평생 같이 사는것도 빡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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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라토베 2018/12/30 17:07

    우울증이 정신적인거라 원래 없던 것과 있다가 없는것에 대한 상실감이 큰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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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바름 2018/12/30 17:09

    세부적인 분석은 안읽어봤지만
    우중증 뿐만 아니라 조기 사망율 각종 안좋은건
    이혼한 경우가 가장 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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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라토베 2018/12/30 17:13

    혼자보다 행복하려고 결혼 하고
    살다가 이혼하는게 행복하겠다 생각해서 이혼했으면 괴로움에서 벗어났으니 더 행복해야 되는데
    미련이 남아서 일까요... 주변과의 비교를 통한 상대적 박탈감 때문일까요...
    행복하려고 선택을 했으면 행복해야 하는데 사는게 정답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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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바름 2018/12/30 17:20

    이혼을 하게되면 남성입장에서 심리적 요인도 있겠지만
    일단 경제적 타격이 엄청 큽니다.
    10년이상 혼인생활유지하면 50% 분할이 기본으로 잡고 전업주부는 좀적고 이런식으로
    재산분할 하고나면 현재 자산의 반으로 생활수준을 맞추고 살면서 노후 준비를 해야 하니
    거기서 오는 상대적 박탈감도 업청 나게 됩니다.
    그래서 서양 같은 경우 이혼 한 남자는 놀림감의 대상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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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얌냠이 2018/12/30 17:05

    우리나라는 일본의 10년뒤라고...
    일본에서 황혼이혼 유행하던게 십여년 전쯤이던걸로 기억하는데
    우리나라도 고대로 따라가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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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바름 2018/12/30 17:08

    그걸 겪고 나면 다음 남자들이 초식남화 되어버리죠.
    정말 1~20년전에 퇴직금 나오는걸 기다려서 일본 50대 이혼 광풍이었죠.
    지금 일본 초식남들은 나름 그런걸 보고 적응한 젊은 세대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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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echner 2018/12/30 17:51

    인구구조 20년 차이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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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바름 2018/12/30 17:09

    그렇다고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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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18gts 2018/12/30 17:18

    가족 먹여살리겠다고 젊었을때 꿈꾸던것 다 포기하고 오직 돈벌이만 했더니, 감사는커녕 폐기처분 당하는 숫놈의 운명이군여... 저럴바엔 똥이되든 된장이되든 자기의 꿈을 실현시키기위해 인생의 도박을 하는게 결과적으로 더 현명한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여자와 자식들은 그냥 애완내지는 악세사리처럼 내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때 거느리는 개념으로 델꼬 살면서 너무 의리를 기대하지 않는게 정신간강에 좋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드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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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바름 2018/12/30 17:27

    http://youtu.be/uTE9W1L_8I4
    배동성 “이번 생은 실패한 삶” 하루 100만원 벌어도 모자란 기러기 아빠의 최후, 재혼 소식에 응원 쏟아지는 이유
    저는 배동성씨가 제일 안됐더군요
    1992년 결혼해서 22년만민 2013년 이혼했는데
    무려 13년간 딸아이 학비를 매월 3500만원이상 송금 해주고
    팽당해버리니
    애를 9살에 유학 보내서 22살인가 23살 까지 기러기를 햇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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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바름 2018/12/30 17:27

    월3500만원씩 송금하던 기러기아빠 배동성 근황, 요리연구가와 재혼
    http://youtu.be/6txmZ7ja2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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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ughterian 2018/12/30 17:27

    돈못벌어서라기보단 같이못살 인성인데 돈도못버니 이혼하는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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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do 2018/12/30 17:39

    이게 맞는 말이죠 멀쩡하게 결혼생활 잘유지하다가 직장그만두었다고 여자가 이혼하자고 하지는 않죠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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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바름 2018/12/30 17:42

    이혼에 원인이 남자에게만 있을때만 맞는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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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ent_Coulson 2018/12/30 17:45

    주제 자체가 직장 잃고, 이혼 당하고....이니 당연히 맞는 거겠죠...전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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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바름 2018/12/30 17:59

    색다른 이론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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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욱스 2018/12/30 17:45

    꺽결혼해야한다면 한국여자는 포기하고 해외로 눈을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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